[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국민의힘 충주선거구 이종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3시 충주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 예비후보는 충주시 3선 국회의원으로 21대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과 국회예결위 위원장을 맡아 충주발전은 물론, 국정운영에 큰 역할을 해왔다.그는 “이번 총선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몇 배 더 중요한 선거”라며 “반드시 승리해 그동안 충주시, 시민과 협력해 쌓아온 충주발전 기반 위에 알맹이들을 하나하나 채워 충주발전 완성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기필코 이뤄내겠다”고 역설했다.이어
충청투데이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주요 선거구별 후보자 여론조사를 진행합니다.여론조사 선거구는 △대전 동구 △대전 서구을 △대전 유성갑 △대전 유성을 △세종갑 △충남 천안을 △충남 공주·부여·청양 △충남 보령·서천 △충남 홍성·예산 9곳입니다.여론조사 결과는 오는 27~29일자(온라인은 전날 오후 8시30분 공개 예정) 발행 지면과 충청투데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1일차에는 △대전 동구 △대전 유성을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를, 2일차는 △대전 서구을 △충남 공주·부여·청양 △충남 보령·서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4월 10일에 치러질 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대 정당이 대전의 모든 7개 선거구에 공천할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지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대전 전역의 7개 선거구를 모두 석권한 것과는 달리, 22대 총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각 당은 자신들의 전략을 세우며 지난 선거에서의 석권을 이어가거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국민의힘은 현역 의원을 비롯해 지역 정치인과 신진 인사들을 앞세워 이번 총선에서 의석 탈환을 목표로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지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전체 8개 선거구 절반씩을 차지한 충북은 이번 4·10총선에서 ‘새 피 수혈’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민주당은 친명(친이재명)계와 비명(비이재명)계 갈등 속에 현역 중진이 줄줄이 탈락하고, 국민의힘은 현역이 각종 구설로 위기를 맞고 있다.현역 의원이 공천을 받은 곳은 충주(국민의힘)와 제천·단양(국민의힘), 보은·옥천·영동·괴산(국민의힘), 증평·진천·음성(민주당) 등 4곳이다. 공교롭게 청주 4개 선거구에 현역 후보가 없다.청주 상당은 민주당에서 ‘친명’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은 역대 선거에서 특정 진영으로의 쏠림 현상 없이 균형을 맞추는 선택으로 충청권은 물론 전국 민심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평가돼 왔다.앞선 20대 총선에서 당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6석과 5석을 나눠가졌고, 진보 바람이 거세게 불었던 21대 총선에서도 민주당과 당시 미래통합당에게 6석과 5석을 균형감 있게 분배했다.이는 충남 도내 지역적 성향이 작용한다는 분석이다.충남 전체 의석의 절반 가까이 몰려있는 천안·아산 등 북부권은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첨단산업 발달로 외부 유입 인구 비율이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태동한 세종특별자치시의 금배지는 누구 품에 안길까.‘정권 심판론-정권 연장론-제3지대 약진’의 정치적 함수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가운데, 세종시 총선 향배는 한치 앞도 내다볼수 없는 안갯속 국면이다.세종시 총선 대진표 현황을 보면, ‘세종갑’ 후보군은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변호사와 국민의힘 류제화 변호사, 새로운미래 김종민 국회의원의 3파전이 그려졌다. ‘세종을’은 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과 국힘 이준배 세종시 전 경제부시장, 개혁신당 이태환 전 세종시의장의 3자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22대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여야 각 당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현역 의원(21대 총선 및 보궐선거 당선 기준)은 절반 가까운 46%가 물갈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총 28석 중 19석을 차지한(21대 총선 및 보궐선거 당선 기준) 더불어민주당은 10곳을 지역구를 물갈이하고 현역의원 9명만 다시 공천장을 받았다.9석을 차지했던 국민의힘은 3명이 물갈이 되고 6명은 다시 지역구 수성에 나서게 됐다.현역 교체 비율은 민주당이 53%, 국민의힘이 33%로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제22대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28개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구의 여야 대진표가 모두 완성됐다.한 달여에 이르는 각 당의 공천 절차를 거치면서 지역구 현역 의원 16명의 본선행이 확정됐고, 나머지 12개 선거구에서는 현역 이외의 여야 주자 간 대결이 성사됐다.여기에 공식 선거운동 개시 기간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청권 총선 무대의 열기는 한층 더 달궈질 전망이다.1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까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대전 7개, 세종 2개, 충북 8개, 충남
[충청투데이 함성곤 기자] 고 배승아(9) 양이 어린이보호구역(이하 스쿨존)에서 음주 운전 차량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지 1년여 시간이 흘렀다.대전시는 사고 이후, 대전경찰청과 협력해 스쿨존 안전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일각에서는 어린이의 통학로에 존재하는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어린이 안전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의견도 제기된다.17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는 국비 매칭을 통해192억원을 투입, 스쿨존 내 안전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시설 항목별 예산규모는 △무인교통 카메라 60억원 △교차로 정비 48억원 △보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야권을 중심으로 후보 단일화가 이어지며 총선 결과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근소한 득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초접전 지역일수록 단일화 변수에 따라 ‘금뱃지’를 다는 후보가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실제 지난 제21대 총선 결과를 살펴보면, 충남에서만 천안갑·아산갑·당진 등의 선거구는 다자구도가 아닌 양자구도로 선거가 진행됐을 경우 최종 승리 후보가 달라졌을 가능성도 있다.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예비후보는 진보당 김영호 예비후보와 16~17일에 걸쳐 단일화 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 결과, 충남 홍성예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황경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 실태 점검을"황경아 대전시의원(국민의힘, 비례·사진)은 15일 대전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 실태 점검과 운영개선방안을 촉구했다.황 의원은 "2017년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되고 보행장애인과 보호자의 범위가 넓어지며 주차증 남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주차 공간이 부족해지고, 대상자가 아닌 사람이 주차장을 도용하는 등 오남용 사례도 목격된다"고 말했다.이어 "장애인주차장 취지와 발급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장애인주차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시의회는 1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제27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 상임위원회 활동,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집행부의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했다.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대전시 다자녀가정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21건, ‘2024년도 전략사업추진분야 출연 동의안’등 동의안 6건,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안’1건 등 모두 2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이어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황경아 의원은 ‘장애인주차구역 운영개선 방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온 힘을 쓰고 있다. 국악의 고장 영동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국악의 메카이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2025년 9월 12일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 주제로 30일간 열린다. 영동군은 세계 각국의 전통음악이 공간과 시간의 경계를 넘어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국악엑스포를 통해 세계국악의 중심에 우뚝 서겠다는 포부다.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어떻게 치러지나.국악의 성지 영동에서 2025년에 세계국악엑스포가 열린다.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둔 우리 경제와 달리 대한민국 정치는 늘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여전하다. 계파·패거리 정치, 지역감정에 기댄 혐오적 정치, 세대간 갈리치기는 물론 뇌물, 이권개입 등 아직도 부패정치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다보니 정치가 국민을 살피고 걱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정치를 걱정해야 하는 웃지못할 판국이다. 국민의 삶을 돌봐야할 정치가 오히려 국민들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우리 정치의 후진성이 가장 잘 드러날 때가 바로 요즘과 같
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 한복 착용 장려 지원 조례안’ 제정에 나선 건 한복 착용을 장려하기위해서다. 도의회 방한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지난 13일 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한복을 입은 사람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관람료 감면 지원, 한복의 개발·보급·착용 장려에 관한 도지사 책무, 한복 관련단체 예산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제정으로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자주 입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다.정부가 지난 1996년 한복의 날(10월 21일)을 정하고 각종 행사를 벌이고
[충청투데이 함성곤 기자] 전문가들은 어린이보호구역(이하 스쿨존) 안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하드웨어(HW)보다 소프트웨어(SW)적 측면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이미 스쿨존 내 단속카메라, 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 등의 물리적인 장치들은 많은 구역에서 비교적 준수하게 갖춰져 있기 때문에 어린이와 운전자의 교통안전 교육 강화나 사각지대 제거, 통학로 개선 등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는 것이다.이정범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교통공학 박사)는 "보통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키는 승용차보다 작아 시야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제2회 한국분재작가전이 14~17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려 전국의 분재인과 동호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10개 권역 작가들의 예술적 영감과 오랜 세월이 녹아있는 명품 분재작품들이 전시됐다.사진=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국민의힘 이상민 의원은 5선 의원을 지내면서 쌓아온 경륜과 정치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성과 대전, 충청권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이 의원은 "깨끗하고 상식에 맞는 정치를 위해 제도와 환경을 만들고, 격차를 줄여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인류 문명에 기여하는 과학 기술 중심 국가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는 "대덕연구단지 제2의 부흥을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국가적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여당 소속으로서 정치적 인프라를 갖춘 지금, 지역 현안과 과
영상 콘텐츠들은 연출 방식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한 감정과 연관된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거나 장엄함을 느끼게 하는 풍경을 화면에 담는 등 여러 방식으로 시청자의 반응을 끌어낼 수 있다.또한 다른 한 방법으로 시청자들에게 임팩트를 주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접근은 실제 공간을 설득력 있게 재현하여 강한 현장감을 제공하는 것이다.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카메라 및 디스플레이 개선을 통한 초고화질 구현 외에도 사람이 현장감을 느끼는 원인에 대한 추가적인 고려가 필요하다. 아이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