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아동·여성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8일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연대는 충주시, 교육기관, 경찰, 사법기관, 의료기관, 아동·여성폭력피해자 보호기관 등 14개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폭력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등을 위한 민·관 협력 협의체다. 지역연대는 올해 초등학교 8곳을 대상으로 한 안전지도 제작, 아동·청소년대상 폭력(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예방교육, 피해자 보호·지원체계 운영, 폭력예방 캠페인 및 예방활동, 안전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이날 시... [김지훈 기자]
201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