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해춘 후보와 민주당 안희정 후보,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는 충남지사 선거 D-6일을 앞두고 정책 홍보와 막판 세몰이 구상에 골몰하고 있다. 특히 이들 후보 캠프들은 서로 자신들의 우위를 조심스럽게 점치며, 핵심공약 알리기에 전력하는 한편 중앙당의 지원을 받아...
서산시의 부채를 놓고 책임추궁과 반박이 이어지는 등 후보자들 간 날카로운 신경전이 치열해 지고 있다.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자유선진당 차성남 후보는 한나라당 유상곤 후보가 시장으로 재임동안 ‘전 시장 때 보다 늘어난 부채’에 대해 책임을 추궁하자 유 후보는 근거없는 ...
당진군의회 다선거구(합덕읍·우강·순성·면천면)에 출마했던 민주당 김동헌 후보가 지난 24일 일신상의 문제로 사퇴했다.이에 따라 다선거구는 한나라당 인효식·이남영 후보, 자유선진당 김명선·박장화 후보, 무소속 김용현 후보 등 5명으로 줄었다. 당진=손진동 기자 dong5...
성무용 한나라당 천안시장 후보는 26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문화·교육·복지 등 3개분야 2차 공약을 발표했다.성 후보는 특히 쾌적한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500만 그루 나무 심기를 시작하는 등 ‘그린카페트’조성 프로젝트를 역점적으로 추진...
6.2 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투혼을 불태우고 있는 후보와 선거운동원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시 나선거구에 출마한 황천순 민주당 천안시의원 후보는 16일 신방동 성당 체육대회에 참석했다가 왼쪽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황...
오는 6월 2일 시행되는 제 5회 전국동시지방 선거의 서천지역 부재자 투표인이 전체선거인수의 3.6%인 1808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26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14~18일까지 각 읍·면별로 신고서를 접수한 결과 이번 선거의 부재자신고자는 모두 1808명으로 남자 1...
충남을 연고로한 프로 축구단 창단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에 이어 민주당 안희정 후보는 26일 충남축구협회(회장 가영순)와 정책협약을 맺고 ‘충남도민 축구단’ 창단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안 후보는 이날 “당선 직후 충남도 차원에서 정무부지사를 단장...
옛 충청은행 임직원과 소액주주들이 한나라당 박해춘 충남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6일 충청은행 재건동우회 장준배 회장과 충청은행 소액주주 명의로 성명서를 내고 박 후보의 ‘신충남은행’ 설립공약을 적극 지지하며 박 후보의 당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들...
백년대계를 책임질 교육계 수장을 뽑는 충남도교육감선거가 서로 헐뜯는 상호비방전으로 치닫고 있다.정책은 실종된 채 ‘교육감 협박사건’과 ‘제3자 뇌물교부 혐의’ 등을 둘러싼 진실공방과 후보자간 사퇴요구 맞불 작전이 이어지면서 가뜩이나 무관심한 교육감선거가 유권자들의 외면...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최근 천안시 고교평준화 실현을 위한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가 충남도교육감 후보와 고교평준화를 위한 약정을 체결한 것과 관련, 선거를 틈타 고교평준화를 이끌어내려는 것 아니냐는 염려와...
자유선진당 이철환 당진군수 후보는 25일 당진읍내 장날을 맞아 지지유세를 가졌다.이 후보는 “6월2일은 세상이 바뀌고 당진이 바뀌는 날”이라며 “당진군수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고 능력 있는 지도자를 뽑는 날이니 기호 3번을 지지해 달라”고 한 표를 부탁했다.김낙성 국회...
한나라당 유상곤 서산시장 후보는 25일 ‘서산시민에게 드리는 약속’을 통해 5개 분야 25개의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활력 넘치는 부자서산 △지속 발전 가능한 생태도시 △사통팔달 편리한 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매력적인 관광 자치도시 등 각 분야별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