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유성온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8년 육성축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유성온천축제는 천연 온천수를 활용한 족욕 및 물총싸움 등 다양한 체험 및 대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육성축제로 선정되면서 행사 개최 시 정부 차원의 축제 홍보 및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됐으며, 앞으로 실적에 따라 전국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도 있게 됐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았다. 올해도 대전시는 다양한 정책과 굵직한 현안사업 등을 추진하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예정이다. 먼저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 공약사항이기도 한 4차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과제 발굴을 위해 추진체계를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4차산업혁명 특별시 종합계획 수립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연관사업 발굴이 이뤄진다. 또 4차산업혁명 특별시 육성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업과 토론회 개최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올 ...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서 후순위로 밀린 사업자가 ‘롯데’ 입점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하주실업은 실적이 전무한 신생법인으로, 지난 3차 공모에서 사업을 포기한 롯데의 우회입찰이 의심된다는 주장이다. 28일 ㈜케이피아이에이치는 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평가가 공정하지 못했다며 특정기업을 지지해주는 의혹만 낳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업 지연의 책임이 있는 롯데가 입점하는 방식은 결국 하주실업을 통한 우회입찰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또 대...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결과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잡음이 일고 있다. 대전도시공사는 27일 유성복합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평가위원들은 사업 참여를 신청한 하주실업, 케이피아이에이치, 헬릭스 등 3개 업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했다. 이날 대전도시공사는 평가 종료 이후인 오후 5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계획은 다음날 발표하는 것이었지만, 신속하게 결과를 알려 사전 유출 등 관련된 논란과 잡음을 발생시키지 ...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에 ㈜하주실업이 선정되면서 지역 내 적잖은 논란이 일고 있다. 하주실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서 상으로는 사실상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의 지연 책임이 있는 롯데가 입점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27일 대전도시공사는 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전체 800점 만점에 694.33점을 획득한 하주실업을 최종 선정했다. 후순위로는 케이피아이에이치(639.22점)로, 우선협상대상자와 55.11점 차이가 났다. 하주실업의 사업계획서에는 재무적 투자자로 교보증권을, 시공에는...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지방자치단체 열린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새 정부의 혁신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평가는 새로운 국민주권 시대에 필요한 ‘국민의 주도적 참여’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요소를 반영해 이뤄졌다. 서구는 주민참여 및 기관 간 협업 등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현재 조성 중인 ‘탄방동 숯뱅이 행복마을’을 비롯한 여성친화 행복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 [양승민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한 ‘2017년 공생협력 프로그램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모기업이 협력사의 안전관리를 기술·재정적으로 지원해 협력사의 자율관리능력을 향상시켜 무재해 달성과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협력사와의 공생협력단을 구성해 애로사항 파악과 안전저해요인 해소를 위해 경영진과 관리부서와 주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시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사업장 재해를 제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중앙행정·공공기관... [양승민 기자]
대전시 베이비부머(1955~1963년에 태어난 사람) 세대 인구가 20만명에 달하지만 삶의 질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개발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로 베이비부머 숫자도 자연 감소했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오히려 늘어나는 등 생활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베이비부머(올해 5월말 기준)는 모두 20만 4683명(남성 10만 1480명, 여성 10만 3101명)으로 전체 인구의 13.6%를 차지했다. 이는 2년 전인 2015년(21만 610명)과 비교하면 60... [양승민 기자]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26일 직원들에게 청렴도 전국 1위 달성과 부채 전액 상환 등 올해 최대 성과를 전통으로 이어가자고 밝혔다. 이날 박 청장은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올해를 되짚어 보면 청렴도 전국 1위로 부패제로 자치구 실현과 부채 전액을 상환하고 53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약 850억원이라는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이 같은 성과를 그저 성과에 그치지 않고 최고의 명예를 전통으로 지켜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 동구는 새해 첫날 식장산에서 ‘2018 해맞이 희망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식장산 해맞이는 2000년을 시작으로 19번째를 맞는 지역 대표 해맞이 행사이다. 대전의 올해 첫 해돋이 시각은 오전 7시 42분경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출 시간을 전후로 희망찬 새로운 해의 시작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먼저 식전행사로 온 구민이 함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즉석 댄스타임과 함께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 주민대표의 희망메시지 선포, 새해 인사 등이 진행된다.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면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모두가 다함께 희망나... [양승민 기자]
대전 중구는 선화·용두재정비 촉진지구 내 선도사업으로 추진된 호수돈여고-중구국민체육센터 네거리 구간 도로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국비 105억원, 시비 105억원 등 모두 2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공사 내용은 2005년 서대전초 삼거리에서 호수돈여고 앞 400m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 후 중구국민체육센터까지 미 확장구간(503m)에서 발생하는 병목현상으로 극심한 교통 체증이 유발됐던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5차로로 확장한 것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그동안 공사로 인해 불편을 감수했던 운전자와 지역... [양승민 기자]
대전시가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15가지를 수립했다. 민선6기 마지막 해인만큼 ‘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을 살맛나게’의 시정구호를 실현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사업들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새해를 맞아 주요 업무 계획을 수립해 이를 중심으로 시정을 이끌어 간다는 방침이다. 새해 주요 업무 계획을 살펴보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 △스마트시티 R&SD 공모사업 참여 △4차산업혁명 특별시 조성 △청년창업 성장지원 ‘start-up 타운’ 조성사업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양승민 기자]
대전 대덕구는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활사업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대덕구는 자활사업 활성화와 관련된 탈수급률과 취·창업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근로빈곤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사업 추진 실적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대덕구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1대1 사례관리 및 심층상담을 통한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이밖에 희망키움통장 가입 적극 유도를 통해 자립자금을 마련해 주는 등 탈수급... [양승민 기자]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7년도 하반기 대전인재육성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는 학업성적과 봉사활동 실적으로 선발하는 성취장학생 210명과 지역대학 외국인 유학생 중 학업성적과 한국어능력 등이 우수한 25명 등 모두 235명(2억 1900만원)에게 수여됐다. 개인별 지급액은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 150만원, 외국인유학생 80만원 등이다. 재단은 장학생 선발 공고를 통해 후보자를 접수를 마친 뒤 선발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치고 최종 사후조사를 통해 장학생을... [양승민 기자]
대전시는 상습 교통정체로 인해 진입이 어려운 유성 죽동지구 주변의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죽동지구는 택지개발사업 완료 후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입주로 유동인구가 급증, 한밭대로 죽동네거리~궁동네거리 구간은 교통정체가 가중되고 있다. 시는 죽동지구의 원활한 진입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궁동네거리와 죽동네거리에 1억 2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녹지형 중앙분리대를 철거해 좌회전 차로 및 유턴차로 확대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시는 체육진흥협의회의 공적심사를 거쳐 ‘2017년도 제20회 대전체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체육상 수상자는 선수부문 2명(비장애인 1명, 장애인 1명), 지도자부문 1명, 심판부문 1명, 체육진흥부문 1명 등 4개 부문에 모두 5명이다. 먼저 선수부문은 함정욱 K-water 조정선수, 전영준 대전장애인사격연맹 사격선수가, 지도자부문은 윤승호 대전대신고 교사가 선정됐다. 또 심판부문은 김용운 대전복싱협회, 체육진흥부문은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적 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구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6개 지구 총 2447필지(201만 1899㎡)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해 토지의 경계분쟁 및 지적불부합을 해소했다. 이에 따라 주민의 재산권 보호 및 토지의 이용가치 상승에도 기여했다. 또 찾아가는 현장 ... [양승민 기자]
대전시가 추진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하나인 매봉근린공원에 대한 개발 결정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월평근린공원 갈마지구 통과로 올해 내 매봉근린공원까지 개발 결정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컸지만, 추가 심의를 받게 되면서 결국 사업 추진 여부도 해를 넘기게 됐다. 21일 시는 매봉근린공원 개발에 대한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심의 결과 재심의 결정이 이뤄졌다. 도시공원위원회는 시 국장을 비롯해 건축, 디자인, 조경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교수 등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도시공원위원회를 통해서는 비공원 시설(아파트...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가 여성가족부 주관 ‘2017 여성 친화 도시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정부기관 표창을 받는다. 서구는 2013년 12월 시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바 있다. 특히 △여성친화 서포터즈 모니터링 활동 △여성안심병원 협약 체결 △24시간 편의점을 활용한 여성안심지킴이 집 운영 △여성 호신술 무료 교육 등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시가 민간공원특례사업과 관련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하면서 논의 방법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간공원에 대규모 아파트 건설을 반대하는 측에서는 민관검토위원회 등 별도의 협의기구 구성을 요구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합의점을 도출하기 힘든 사안인 만큼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기획조정실은 내년 예산에 현안사업 여론 수렴을 위한 용역비 3억원을 세워 놨다. 권선택 전 대전시장의 낙마 이후 이재관 시장 권한대행이 앞으로 찬·반으로 나뉘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시민 여론을 수렴... [양승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