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 조기 지정을 위해 충북 지역국회의원들이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다.여야 지역국회의원 7명은 1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과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민주통합당 노영민 의원의 주선으로 열린 간담회에는 새누리당 송광호·...
충북 영동군에 와인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와인연구소'가 신설된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5월 농촌진흥청에 요청한 '와인연구소 신설 승인'건이 연구인력 7명 증원 및 부지 5만㎡ 확보를 조건으로 승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에 들어설 와인...
충북도는 중소기업의 구인난이 저임금과 근무환경이 주원인으로 분석됨에 따라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확대 등 해소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충북도가 지난 4월 2일부터 5월까지 도내 6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방문 면접과 설문방식을 병행해 실태조사를 벌였다.면접과 설...
돌파구를 찾지 못해 장기 표류 조짐마저 보이고 있는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해법찾기에 충북도가 부심하고 있다. 민선 5기 충북은 ‘태양과 생명의 땅’을 슬로건으로 바이오산업, 태양광 산업 등의 육성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핵심현안들이 국내외 경기 불황, 정책 변화 등으로 ...
청주 인근에서 반딧불이를 볼 수 있게 됐다.충북도농업기술원은 멸종위기의 반딧불이(개똥벌레) 1만여 마리를 농업기술원 곤충생태원에 전시 또는 방사하고 8일부터 10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관람행사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관람 시간은 행사기간 동안 오후 6시부터 오후...
충북도는 지난 4월부터 도 산하 12개 출자·출연기관 중 중앙부처 평가대상 4개 기관(테크노파크, 개발공사, 청주·충주의료원)을 제외한 8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충북신용보증재단이 최상위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구축된 경...
충북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3조 3259억 원을 편성해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당초 예산 3조 1209억 원 보다 2050억 원(6.6.%)이 늘어난 것이다.일반회계는 2조 8684억 원으로 당초예산보다 7.1%인 1898억 원이, 특별회계는 4...
충북도가 정부의 영유아 무상보육료 중 지방비를 부담하지 않고 국비만 추경에 편성해 10월 경 무상보육이 중단될 위기를 맞고 있다.도는 7일 3조 3259억 원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 가운데 영유아보육료 지원사업 예산은 국비 139억...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충북도의 발걸음이 빨라졌다.충북도는 7일 서울에서 30여 명의 화장품·뷰티 관련 협회 및 단체장과 관계자를 초청, 화장품·뷰티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한화장품...
19대 국회 공전의 장기화 조짐과 연말 대선까지 겹치면서 정치권의 파행에 따른 지역현안의 장기 표류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 5일 개원하지 못한 19대 국회는 상임위원장 배분, 민간인 불법 사찰, 언론사 파업 대책 등에 대한 여야 견해차가 커 원구성 협상 타결이 어려운데...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은은한 향기와 쫄깃쫄깃한 ‘연갈색 팽이버섯’을 개발했다.농업기술원은 4년 동안 연구 개발 끝에 재배기간이 47일로 백색팽이버섯보다 10일 가량 앞당긴 ‘연갈색 팽이버섯’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생산량은 병재배 시 1병 당 160g 가량으로 백색팽이...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생명산업과 청주국제공항 MRO 외자유치 등에 비상이 걸렸다. 지역정치권 등에 따르면 오는 5일 열리는 4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지역인 충북 등 4곳 중에서 일부 지역의 '재보완' 등을 결정...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오송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30일 열린 사업심의위원회에서 2012년 산학융합지구사업기관으로 오송산업단지에 충북대 컨소시엄과 대불산업단지의 목포대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오송산학융합지구에는 올 하반기부터 2014년 ...
수박에 신종바이러스 발생해 방제작업에 비상이 걸렸다.충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수박 주산지인 진천·음성지역에서 수박에 신종바이러스가 발생해 피해확산 차단을 위한 방제자업이 시급하다고 3일 밝혔다. 도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는 지난해 일부 수박재배지에서 원인 미상의 괴저 반점 ...
충북도는 지난 달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주)동양벤드, 조선무약(합), 일진제약(주), (주)송산과 471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동양벤드는 경기도 김포에서 선박, 석유화학 플랜트, 화력발전, 일반종합건설 등에 사용되는 배관 이음쇠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
민주통합당 오제세 의원(청주흥덕갑·사진)은 청년실업 해소, 소상공인 지원 법안 등 민생 관련 법안 4건을 19대 국회 첫 법안으로 대표발의했다.오 의원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매년 정원의 3% 이상의 청년 미취업자를 고용하도록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에 권고하고 있으나 실...
민선 5기 충북도는 '생명과 태양의 땅'을 기치로 내걸었다. 바이오산업과 태양광산업에 대한 백년대계를 목표로 삼은 것이다. 민선 5기의 핵심전략산업 중 하나인 충북의 바이오산업은 이제 기틀을 다지고 있는 단계다.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산업 육성은 1990년대부터 ...
감사원의 도의원 재량사업비 선심성 지적에 따른 일부 지자체의 사업비 폐지 논란이 충북에서도 일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은 지난 해 재량사업비가 도의원의 지역구 관리 및 선심성 사업 예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에 도의원 재량사업비의 ...
충북도는 지난달 31일 전남 완도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7회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 도는 ‘물가에 내놓은 애 보듯 졸졸 따라 붙었죠’라는 부제로 물가 밀착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도는 지방공공요금 품...
충북 도내 땅값이 지난해보다 올랐다.충북도는 도내 토지 205만 2000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올 1월 1일 기준)를 31일 자로 결정 공시했다. 도내 개별고시지가는 세종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사업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5.65%(전국 평균상승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