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 아프리카 철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공단과 함께 구성된 민관합동 컨소시엄이 국제 입찰을 통해 카메룬 국가철도 마스터플랜 컨설팅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컨설팅사업은 오는 2035년까지 카메룬 국가철도 장기비전을 구축하는 것으...
=지난 5일 대전 서구 건강체련관에서 수영하던 50대 주부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혼수상태에 빠진 사건과 관련 시설 운영사업자가 사고 발생시 안전관리 수칙에 적합한 조치를 충분히 취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구 건강체련관을 위...
유성구를 중심으로 대전지역 경찰지구대와 파출소의 관할 인구 및 면적 불균형을 개선해야 한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경찰 방범망의 효율성 부재 문제는 대전 전역에서 제기되고 있지만 유독 유성지역에서 극심하게 제기되고 있다.대전지역에는 모두 18개 지구대와 1개 파...
유태열 대전지방경찰청장은 14일 대전지방경찰청 청사이전을 기념해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지역에서 꾸준히 제기됐던 유성경찰서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며 "지역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유성경찰서 신설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
서안철(51) 청양지사장은 충남도내 13명의 농어촌공사 지사장 가운데 가장 젊다. 젊은 나이에 지사장 자리를 꿰찬 것은 그만큼 빠르고 정확한 업무 처리로 조직 내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방증이다.실제로 서 지사장은 부지런하고 꼼꼼하다.성격이 원만하고 사교에 능해 폭 넓은 ...
2009년 6월 충남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두 개의 고속도로가 동시 개통돼 생활여건이 크게 변했다.이 두 개의 고속도로가 개통하기 전 동부에서 서부로, 또는 서부에서 동부로 이동하는 차량들은 중간 지점인 청양에서 한 차례 쉬어가곤 했다.거리로 보나 시간으로 보나 중간...
지난해부터 시작된 보상절차가 막바지 단계에 이르면서 다음달부터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사업인 '대전도심구간 철도변 정비사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현재의 상하행 두 개의 일반철도 선로 외에 고속철도 전용선을 설치하기 위한 가설교량 설치 등의 공사가 8월부터 시작되는 것....
연기군과 대전시, 금산군을 관할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연기·대금지사(지사장 황인석)가 필드하키팀 지원을 위해 유성고등학교(교장 홍상순)와 10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다.협약에 따라 연기·대금지사는 △선수단 훈련용품 지원 및 격려 △전국대회 참가시 응원 △하키종목의 국민적...
초등학생 1학년 학부모인 A 씨는 지난 토요일 황당한 경험을 했다.평소 정오가 조금 넘으면 집에 도착하던 아이가 오후 1시가 넘어 아파트 단지 모든 아이들이 귀가하도록 집에 도착하지 않았다.A 씨는 아이의 친구들 집에 전화를 걸어 아이의 행방을 물었지만 모두들 “모르겠...
"부여지역 전체 농토에 물을 대주고 빼주는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생각하면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더욱이 강변 저지대가 많은 부여지역은 철저한 물관리가 요구돼 일단 우기가 시작되면 편히 다리 뻗고 잠을 청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모두 친척들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의 복심저수지는 인근에 복심이란 지명이 없는데도 복심저수지란 이름이 붙었다.부여에 거주하는 주민들 중 상당수도 왜 복심지라는 이름이 붙여졌는지 잘 알지 못한다.이 저수지는 현재 부여군 충화면 복금리와 만지리에 걸쳐 있지만 과거 행정구역 개편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대한하키협회장)가 대전과 충남지역 필드하키팀에 대한 후원에 나섰다.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방한오)와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는 6일 필드하키부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관내 9개 지사가 대전·충남 10개 팀과 자...
2009년 기준 충청권 전체 인구 대비 여성의 인구 비율은 대전 49.7%, 충북 49.3%, 충남 49.1%로 각각 조사됐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할 때 대전과 충남은 각각 0.7%와 0.2%가 늘었지만 충북은 0.2%가 감소한 것이다. 6일 충청지방통계청이 여성주간...
충남 연기 출신의 김희문(56) 조달청 전 구매총괄과장이 신임 전자조달국장으로 승진해 자리를 옮겼다.1977년 7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31년간 조달청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력을 쌓은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인사에서 승진 발탁됐다. 그 동안 고시 출신들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 저소득층과 농어민 자녀를 입사전형 시 우대하고 지방대 졸업자 등 지역인재 채용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달 중 198명의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가운데 6급직 45명에 대한 채용권한을 지역본부로 이관, 전원 지역출신으로 채용하게 된다.모...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원민)이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충남도내 6개 시·군(천안, 아산, 서산, 논산, 계룡, 당진)의 사육두수 150마리 이상 개 사육시설을 대상으로 기획단속을 실시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하지 않은 40개소(천안 6개, 아산 2개, 서산...
100년에 한 번 올 수 있는 극한의 홍수에 대비하고 댐의 안전성을 확대하기 위한 대청댐 비상여수로가 축조된다.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2일 댐의 본격적 축조를 알리는 정초식(定礎式)을 갖고 공사에 가속도를 내기로 했다.지난 2004년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해...
"이제 둔산동 신청사로 찾아오세요."지난 2007년 7월 충남경찰청에서 분리돼 신접살림을 시작한 대전경찰청이 선화동 셋방시대를 마감하고 다음주부터 둔산동 시대의 문을 연다.개청 직후부터 일반 빌딩을 임대해 살림살이를 시작했던 대전청은 둔산동 청사가 1...
무명가수 출신으로 뒤늦게 경찰에 입문해 총경의 자리에 오르는 등 33년간 파란만장한 세월을 보낸 오은수 부여경찰서장이 30일 정년퇴임식을 갖고 자연인의 신분이 됐다.스물여덟 적지 않은 나이에 경찰에 투신해 줄곧 시험을 통해 고속 승진을 이어가 총경자리까지 오른 오 서장...
충남지역 대부분 시·군이 마을상수도에 대한 정기 수질검사를 하면서 수의계약으로 업체를 선정하고 있어 구설수를 자초하고 있다.전국에서 광역 및 지방상수도 보급률이 가장 낮은 충남은 각 시·군마다 적게는 150여 곳에서 많게는 250여 곳에 이르는 마을상수도 시설을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