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오는 17일까지 여성기업 온라인 쇼핑몰 진출 사업에 대한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우수여성기업 제품의 온라인 마케팅 및 판매채널 다양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완제품을 보유한 여성기업이 대상이며 업체당 광고비의 50% 를 지원할 예정이다.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 후 업체를 선정해 온라인 쇼핑몰 진출을 지원
'자신만의 컬러를 찾아라.'LG전자는 이달 16일 단일 휴대폰 모델에 총 14가지 각기 다른 색상을 입힌 '컬러홀릭(모델명 LG-SC330/KC3500/LC3500)'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휴대폰 한 모델에 14가지 색상을 적용한 휴대폰이 출시된 것은 업계 처음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LG전자는 젊은층을 겨냥해 버블 핑크(Bubble Pink
충북중소기업지원센터는 오는 15일까지 맞춤형 인턴제 사업의 참여 구직자 및 구인기업을 모집한다.오는 12월까지 4개월 간 진행되는 이번 맞춤형 인턴제 사업은 기업수요 맞춤형교육과 인턴근무, 채용알선 등을 통해 기업 구인난 및 청년실업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인턴 구직자 총 40명, 인턴근무 희망기업 20∼30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며 구직자는 이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서 지난 3년여간 진행돼 온 대규모 문화재 발굴 작업이 완료를 눈 앞에 두고 있다.이에 따라 내년 말로 예정된 오송단지 사업 준공을 위한 마무리 단지 조성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7일 한국토지공사 오송사업단 및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등에 따르면 오송단지 내 42개소, 47만 9000㎡에서 진행된 문화재 발굴조사 작업이 1개소, 2000
충북지역 내 2개 기업이 '중화권 통합 시장개척 상담회'에서 220만 달러의 계약을 시켜 중국시장 공략의 발판이 마련했다.충북도는 최근 충북 베이징, 광저우,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한 '중화권 통합 시장개척 상담회'를 통해 ㈜IG Tech와 동양나노테크가 각각 120만 달러와 100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7일 밝혔다.IG Tech는 중국 베이
최근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을 중심으로 코스닥 신규 상장이 잇따르고 있다.특히 올해에만 오창산단 내 4∼5개 기업들이 추가로 코스닥 입성을 노리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6일 증권선물거래소 및 오창산단 입주기업들에 따르면 올해에만 오창산단 내 3개 기업이 코스닥 신규 상장 및 예비심사 통과에 성공했다.오창산단 내에서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강화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입주 기업들의 신공장 건설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이에 따라 오송단지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종합 컨설팅, 자금지원 등 입주업체들이 새 GMP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련 인프라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
장마와 폭염으로 급등했던 충북지역 채소 가격이 소폭의 내림세로 돌아섰다.또 휴가철을 맞아 크게 올랐던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축산물 가격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등의 여파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3일 농협청주농산물물류센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얼갈이 1단의 소매가격이 980원을 기록, 지난달 1580원보다 38% 정도 내렸다.장마와 폭염 등으로 줄었던 출하
하이닉스반도체 청주사업장이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하이닉스반도체는 이달 22일까지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꿈나무교실'을 열고 어린이 경제교실, 감성학습, 드럼배우기, 가족 인형극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방학기간 동안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자녀 학습 프로그램은 물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충북도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오창과학산업단지의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단지 지정이 올해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이에 따라 지정계획 수립 등 혁신클러스터 조성단지 지정을 위한 단계적 계획을 원점에서 부터 다시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일 산업자원부 및 충북도 등에 따르면 산자부는 최근 산업클러스터학회를 통해 '산업클러스터의 성과 확산과
최근 미국산 쇠고기 검역과정에서 특정위험물질(SRM)이 검출되면서 충북지역의 미국산 쇠고기 판매저지 운동이 확산될 조짐이다.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충북도민감시단은 2일 충북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중단하고 이미 판매된 쇠고기에 대해 회수조치하라"고 촉구했다.감시단은 이번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매일 1인
'동북아 IT 요람'을 목표로 신규 조성된 오창과학산업단지가 벌써부터 주차난으로 인해 단지환경 악화 등의 우려를 낳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1일 오창산단관리공단 및 입주업체들에 따르면 최근 오창산단 산업용지 내 일부 도로들이 입주업체 근로자들의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지난해 분양을 마무리한 신생 산업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입주업체들이 주차난을 겪으며 일
대한항공은 최근 세계적인 항공산업 서비스 평가기관인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사가 시상하는 '2007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이코노미클래스 운영 항공사'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또 기내 엔터테인먼트 부문 4위, 퍼스트클래스 기내식 부분 5위, 퍼스트클래스 최우수 라운지 부문 7위 등 서비스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도 받았다
최근 세계무역센터(WTC, World Trade Center) 건립 사업과 관련해 인천, 여수 등 타 지역에서 잡음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의 WTC 오송 유치 계획도 안갯속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오송의 경우 토지개발에 따른 사업성이 충분한 만큼, 유치사업 추진에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도 대두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충북도 및
충북테크노파크가 전국의 대표적인 지역 혁신 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충북테크노파크는 최근 산업자원부가 전국 8개 후발TP를 대상으로 실시한 4차연도(2006년 8월~2007년 6월말) 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차지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연구개발, 교육훈련, 기업지원, 창업보육 등 지역사업단이 수행하고 있는 목적사업을 대상으로 매년 산자부가 실시하고 있는
=충북도가 최근 지역 도시가스요금이 타 시·도에 비해 높게 부가되고 있다는 일부 시민단체의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서 향후 사태에 귀추가 주목된다. 충북도는 30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의 도시가스 요금개선 건의내용에 대한 도의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도시가스㈜
충북도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차세대 지역 성장의 동력원으로 만들어갈 오창산단관리공단의 향후 운영 방안을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29일 충북도 및 오창산단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충북도는 오창산단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오창산단관리공단에 매년 2억 원 정도의 운영 예산을 지원해왔다.당초 설립인가 후 3년 정도면 공단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차세대 반도체 핵심기술 확보 및 맞춤형 핵심연구 인력의 양성을 위해 연세대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 맺었던 산학협력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하이닉스와 연세대는 내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6년 동안 전자·신소재·물리·화공·기계 등 차세대 반도체 기술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일부 입주업체들이 벌써부터 공장부지의 분할매각 및 임대사업에 나서고 있어 단지 전체의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27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최근 오창산단 내 일부 입주기업들이 경기 침체와 경영난 등의 이유로 유휴부지 및 공장을 분할 또는 임대 등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실제로 오창산단 내 한 제조업체는 최근
하이닉스반도체가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1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하이닉스반도체는 2007년 2분기(해외법인 포함) 매출액 1조 8680억 원을 기록, 지난 1분기 대비 24% 정도 하락했다고 27일 밝혔다.영업이익도 1090억 원으로 7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도 6% 기록해 12%포인트나 떨어졌다.이에 따라 2분기 순이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