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치러진 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는 개정된 공직선거법 58조가 처음으로 적용되면서 선관위에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선거법 개정에 따라 선거일에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추천, 반대하는 내용없이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가 허용됐는데, 유권자들이 이에 대해...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결과 당선이 확정된 대전 동구 이장우, 중구 강창희(이상 새누리당), 서구갑 박병석(민주통합당·왼쪽부터) 후보가 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정재훈·허만진·장수영 기자
찬밥 덩어리 하나 가지고 2~3일을 견디며 가난과 씨름하며 지내야 했던 시골 촌뜨기가 우리나라 전문건설업 최고 자리에 오르면서 “네가 받았던 것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베풀고 살아야지”하는 마음가짐으로 고향 땅을 밟은지 채 2년도 안된 시간.이미 고향에선 50여 년 동안 ...
충북 최대 격전지인 청주상당구에서 3선의 민주통합당 홍재형 후보를 누르고 여의도 입성에 성공한 새누리당 정우택 당선자는 충북의 새로운 리더십 창출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정 당선자는 경기중·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행시(22회)에 합격한 후 경제...
19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자유선진당 이명수 당선자(아산)은 정책통으로 유명하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이 당선자는‘행정추진력’을 통해 국회 입법 활동에 발군의 실력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도 실천 가능한 공약을 내세우며 표몰이에 나서 ...
먼저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유성구민에게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보내주신 한 표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유성과 대전 발전 그리고 나라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습니다.지난 4년간 국정 실패로 국민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준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의 심판에 앞장...
저 박범계는 진심으로 서구를 사랑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한길을 걸어온 소신을 믿고 선택해주신 지역민의 고마움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민심은 천심입니다. 저는 주민의 정성 어린 충고를 늘 기억하고, 초심을...
모범적인 선거, 깨끗한 선거를 치르고도 압도적 지지로 당선시켜 주신 서구갑 주민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의 마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섬기겠습니다. 서구갑 주민께서는 대전 정치사상 최초로 낙선 없는 4선을 연속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그 주신 뜻 가슴 깊이 새...
중구 유권자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질책은 중구민의 뜻을 하늘처럼 무겁게 받들라는 지상명령으로 명심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저는 선거과정에서 많은 약속을 했습니다. 이 가운데 4년 뒤 지역민께서 강창희 뽑길 잘했다. 강창희가 있어 든든하다. 이러한 말을 ...
이제 동구의 역사에 후퇴는 없습니다. 25만 구민 여러분과 함께 뿌린 만큼 거둘 것입니다. 희망의 열매는 우리 동구민 여러분의 것입니다. 희망의 열매를 동구민 모두에게 전하겠습니다. 동구민 여러분의 삶이 위협받는 곳에 저 이장우가 여러분과 함께할 것입니다. 강한 추진력...
이시종 충북지사는 19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1일 오전 도청 본관 3층에 마련된 국회의원선거 투개표 지원 상황실을 방문, 관계관 20여 명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투표율이 지난 총선 때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으므로, 모든 법정사무가 차질 없이 완료돼 국민들의 ...
MB정부의 ‘왕의 남자’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66)가 여의도 재입성에 성공했다. 이번 총선에서 윤 후보는 충주시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이끌어내면서 정치적 입지를 굳히게 됐다. 윤 후보의 승리는 선거 초반부터 일찌감치 예고됐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후 세대교체를 준비...
19대 총선 결과 충북의 정치 지형도가 180도 바뀌었다. 지난 18대 당시 6(민주) 대 2(한나라)였던 의석분포가 5(새누리당)대 3(민주통합)으로 역전된 것이다. '바꿔보자'는 새누리당의 선거전략에 참신한 후보들이 가세하면서 이같은 선거결과가 나왔다는 분석이다...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1일 논산시 연산면 양지서당 유복엽 훈장과 가족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길을 나서고 있다. 논산=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r ▲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논산시 연산초교 투표소를 찾은 많은 유권자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r ▲ 대청호변
연기군선관위가 11일 치러지는 선거와 관련 편입지역인 공주시 장기·반포·의당면에 대해 교통편의를 제공해 유권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선관위는 공주시 반포면 성강리, 원봉1·2리, 도남리에 설치된 투표소에 대해 연기군선거부정감시단원이 탑승하여 안내 및 감시·단속을...
선거사상 유일무이한 기록 수립○…세종시 선거는 선거역사상 전무후무한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실시된 제헌의회를 구성한 1948년 5·10 총선거가 최초의 민주적 최초도 도입된 선거다. 이후 50년 선거역사 중에 국가선거(국회의원)와 지방선거(세종...
4·11 총선을 통해 세종시를 이끌 삼각 트라이앵글이 완성됐다.세종시 초대 국회의원에 민주통합당 이해찬 후보, 시장에 선진당 유한식 후보, 교육감에 신정균 후보가 당선되면서 세종시를 이끌 인물이 선출됐기 때문이다.이 같은 선거 결과를 두고 전문가들은 세종시 유권자들이 ...
4·11총선에 앞서 실시한 충청투데이의 여론조사 결과 적중률이 85%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다.충청투데이가 지난 6일 게재한 2차 여론조사 내용과 11일 실시된 총선 현황을 비교한 결과 세종시장과 교육감을 포함한 19개의 대결 중 16개가 적중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충청은 역대 총선에서 민심의 풍향계 역할을 해왔다.선거 때면 늘 여야 거대 정당에다 지역을 기반으로 한 자유선진당까지 가세해 ‘삼국지’ 양상을 보여왔다.이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충남·세종 유권자는 새누리당(7석)과 민주통합당(7석)에 골고루 표를 몰아줬고,...
4·11 총선 후보로 출마한 4명의 ‘안희정의 남자’들 중 2명이 당선되며 ‘절반의 승리’에 머물렀다.‘절반의 승리’가 향후 안 지사의 정치적 행보에 탄력을 줄 것인지 발목을 잡을 것인지에 대해 의견은 분분한 상태다.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적자로 자처하면서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