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열차로 불리는 자기부상열차의 국내 상용화가 눈앞에 다가왔다.한국기계연구원과 ㈜로템은 10일 기계연 1.3㎞ 시험선로에서 지자체 및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을 초청, 상용화를 위한 시승회를 가졌다.기계연과 로템이 공동 개발한 자기부상열차는 1993년 대전엑스포에서 총 12만명이 이용, 기술력이 입증됐고 정부에서는 10대 국책사업으로 실용화를 지원하고
충남 태안군이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신청한 천수만 간척지 B지구에 대해 환경부가 생태·자연도 1등급 지정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환경부는 B지구 담수호와 농경지에 대해 '철새 1만마리 이상이 정기적으로 도래하는 농경지 및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자연도 1등급 지정기준을 적용한 생태자연도(안)을 마련, 지난달 25일 공고했다.
충남-충북대 통합 추진이 충북대 동문의 거센 반대에 이어 재학생들의 반대로 이어지며 '무산' 쪽으로 기울고 있다.10일 오후 2시 충북대 정문 앞 잔디밭에서 열린 충북대 학생총회에서 참석자의 86.7%가 충남대와의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지지를 얻지 못한 통합 추진이 사실상 좌초를 결정지었다.이날 학생총회는 전체 재학생 중 총회 성립 인원을
연세대와 고려대 등 주요 대학들이 내놓은 2008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해 대전, 충남지역 특수목적고와 일반계 고교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특목고는 자신들에게 유리하지 않겠느냐는 입장이고 일반계 고교는 교육 여건이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해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우려하는 모습이다.특히 일반계 고교는 기존과 달리, 1학년 때부터 논술·구술면접 교육을
=호남고속철 분기역 선정의 열쇠를 쥐게 될 평가단 구성방안이 좀처럼 미궁 속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지난 9일 건설교통부와 국토연구원, 대전·충남·충북 5자간 회의에서 충청권 3개 시·도는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또다시 의견조율에 실패했다. 극적 타결이 수포로 돌아감에 따라 주사위는 오는 13일 열리는 제8차 추진위원회로 넘겨졌다.평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엘레쎄 초여름 특집전(7층)-성인 운동화 1만 9000원·아동 아쿠아 슈즈 2만 5000원·반팔티셔츠 2만원·트레이닝복세트 7만 9000원▷건강식품 바이어 추천세트 상품전(식품관)-정관장 홍삼세트(750ml) 9만 4000원·봉밀편홍삼(10갑) 8만원, 비토피아 마누카 잡화꿀세트 9만 8000원, 선진유통 산삼배양근(720ml)
생일이나 기념일에 받은 꽃다발을 그냥 둘 경우 꽃이 말라 볼품없이 된다. 이것을 막으려면 꽃을 거꾸로 메달아 놓고 말려도 되지만, 그것보다는 분무기로 꽃에 물을 살짝 뿌려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3분정도 가열하면 모양이 좋게 말려져 반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KTF와 함께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5월 가족사랑, 모바일 상품권으로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행사를 진행한다.KTF가 20세 이상 여성 고객 100만명을 대상으로 발송한 모바일 상품권을 이 기간 백화점에 제시하면 5000원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며, 모바일 경품 행사를 진행해 총 1억원 상당의 상품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점은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층 영캐주얼 행사장에서 갤러리아 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 기간 해당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백팩, 고급 휴대폰줄, 갤러리아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샤넬, 랑콤, 에스티로더, 디올 등의 화장품 브랜드는 스승의 날 선물 제안전을 개최한다. 문화레포츠부에서는 하계 학생복 4대 브랜드전을
대전지방국세청이 지난해 각종 세무조사 과정에서 쟁점이 발생한 44건 중 모두 10건을 구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세무조사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쟁점 44건을 '과세쟁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중 10건을 시정권고 조치해 무리한 과세가 사전 방지됐다.또 지난 1년간 세무조사와 관련해 납세자에게 1219회에 걸친 모니
충남 서북부지역(천안·아산·서산·예산·당진·홍성·태안)의 수출과 수입이 모두 전년 동 기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세관이 10일 발표한 충남서북부 지역의 4월 말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5%, 수입은 14.5%가 각각 증가했다.또 이 지역의 수출과 수입이 국내 전체의 10.1%와 6.6%를 차지하며, 무역수지 36억 달러 흑
소비심리 호조 속 각종 기념일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충청지역 백화점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지역 백화점들도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 등 남아 있는 기념일에 영업력을 집중, 매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의 경우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10% 정도 증가했다. 남
대전 중구 대흥1·2구역 및 은행1구역 등의 재개발에 이은 문화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의 추진위원회 설립 승인이 완료,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대전시, 중구 및 문화2구역 등에 다르면 전체 1만 500여평 규모인 중구 문화동(320번지 일대) 문화2구역 주택재개발지구가 9일 중구로부터 추진위원회 설립 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사업 착수의 길이 열렸다
소비심리 회복세가 지속될 전망이다.통계청이 10일 발표한 '4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소비자 기대지수가 지난달에 이어 연속 기준치 100을 상회하며 소비심리 개선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4월 지수값은 전월(102.2) 대비 0.9 하락했지만 북핵, 위안화 절상 가능성, 미국경제 불안 등 부정적인 대외변수에도 불구하고 2개월 연속 기준치를
3년 전 탈북해 남한에 온 여대생이 MBC '!느낌표'에서 공동MC를 맡는다.김하늘(21)씨는 오는 28일부터 신동엽과 함께 '!느낌표'의 '남북 청소년 알아맞히기 경연' 코너를 진행한다. 김씨는 함경도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02년 6월 탈북해 중국을 거쳐 남한에 들어왔으며, 현재 서울의 모 대학 1학년에 재학 중이다.남북 청소년들의 가상 퀴즈
성백엽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오세암'이 스프라켓 토론토 어린이 국제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부문 관객상을 수상했다.영화 부문에서는 캐나다 스테판 스케이니 감독의 '스피릿 베어:사이먼 잭슨 스토리'가 선정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영화제는 지난달 29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막해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탤런트 오연수(34)가 KBS2TV의 새 주말극 '보물찾기'(극본 최현경. 연출 문보현)에 '여진' 역으로 캐스팅됐다.내달 11일부터 방송 예정인 '보물찾기'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부모님전상서'의 후속 작품. 네 형제가 힘을 합해 몰락한 집안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이 과정에서 형제애도 회복한다는 것이 기본 줄거리다.오연수는 이 드라마에서 셋째 성민(이종원
12살·9살 아들 둔 엄마역맡아 열연 소아암아들과 병마싸움 눈물 '절로' "이처럼 가슴 아픈 연기를 왜 한다고 했을까 생각하기도 했다." 배종옥은 소아암을 앓는 아들 때문에 눈물로 지샜다. 그가 흘린 눈물은 질퍽하지 않고 맑았다. 덕분에 관객이 엄마의 슬픔에 다가가는 속도가 대단히 빠르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출연을 후회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영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