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을 소유하고 있거나 신규 취득하면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각각 재산세와 취득·등록세를 내야 한다. 또 소유 주택을 팔면 양도소득세를, 자식에게 증여하면 증여세를, 부모가 사망해 물려받으면 상속세를 내게 된다. 양도·증여·상속세는 소재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납부하는 국세이고, 재산세 및 취득·등록세는 지방세다.주택 가격 평가방식도 종전에는 건물과 토지
쇼트 아이언은 그린 주위에서 그린 온, 홀 접근, 트러블 샷 등에 사용하는 클럽이며 보통 8~9번 아이언과 샌드웨지 및 피칭웨지 등이 여기에 속한다. 가장 짧은 클럽인 만큼 스윙은 자연히 업라이트가 되며, 아래로 내려칠 때 가장 빠른 시점에서 볼을 치게 되는 클럽이다. 이것을 이른바 다운 블로라고 하는데 실제 타구에서는 볼에 역회전이 걸리고 높이 올라가며
전국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05 전국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이 6만여명의 동호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14일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4개 시·군 53개 경기장에서 막을 올리고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개최지인 충남을 비롯 대전, 충북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생활체육 동호인을 비롯 전 국민 대화합의 잔치에 참가하기 위해
충남 금산군의회 정태권(한나라), 김용환 의원(자민련)은 지난 10일 탈당 선언을 하고 분권정당의 태동을 갈망하는 국민의 여망을 담아 심대평 충남지사가 추진하는 신당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행정복합도시 추진과정에서 보여준 기존 정당의 정책 혼선과 기존 정치권의 무기력한 정치행태를 보고 실망과 회의를 느꼈다"며 탈당 이유를 밝혔다.이들은 "고뇌에 찬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지난 11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행정도시 특별법은 위헌성이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 열린우리당 대전시당은 성명을 내고 이중적 언론 플레이라고 반박했다.대전시당은 12일 성명서를 통해 "당 대표가 행정도시 특별법에 대한 찬성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국회에 제출된 특별법 폐지 법률안과 국민투표안이
한화 이글스의 빛나는 노장 지연규의 연속 세이브 행진 기록이 5경기에서 멈췄다.지연규는 12일 잠실에서 벌어진 LG와의 시즌 6차전에서 팀이 4-1로 앞선 8회 무사 1·2루에서 등판, 스리런홈런 등을 내주고 4실점해 팀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끝없이 이어질 것 같던 지연규의 세이브 행진이 멈춘 데는 들쭉날쭉한 팀의 성적에 따른 등판 리듬이 문제였다.지난
충청권 류근찬·정진석 의원을 비롯한 무소속 의원 4명이 12일 오찬 회동을 갖고 공동 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벌여 이들의 행보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소속 의원들의 연대 움직임은 지난 4·30 재보궐선거 결과 '여소야대' 정국이 조성되면서 표결 등과 관련, 국회 내에서도 주목대상이 되고 있다.오찬에 참석한 류 의원은 충청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무소속
심대평 충남지사를 중심으로 한 신당 추진세력들이 창당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특히 대규모의 의원 연대모임이 본격적인 창당추진체로 가동될 전망이다.심 지사는 12일 유성 홍인호텔에서 열린 '지방자치혁신 전략연구포럼 워크숍'에서 "새로운 지방 중심의 탈이념적인 지방세력이 대두돼야 한다"며 "연말쯤 가면 새로운 당의 모습으로 국민들, 도민들에게 실체를 드러낼 수
○…충북선수단에 남매가 육상종목에 출전한 것을 비롯해 타 시·도에는 형제가 출전해 눈길. 대구선수단에는 정신지체 이병창(28)·병주(26) 형제가 축구선수로 출전. 특히 이병창씨는 전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으로 장애인 축구선수 중에는 유명인이라고. 부산선수단에는 육상종목에 김선겸·차겸 형제가 출전, 충북선수단 육상종목의 이진수·금숙 남매를 합하면 이번 대회에
스포츠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경기에 들어가면 경쟁자와의 싸움도 있지만 결국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포츠는 아름답다.이번 제25회 전국장애인체전에는 경쟁자도 없이 혼자 경기에 출전해 자신과의 고독한 승부를 벌이는 선수들이 있다.이런 '나홀로 선수'들은 주로 육상과 수영, 역도 등 기록경기에 몰려 있다. 이번 장애인체전에서
말썽을 일삼던 고등학교 소녀가 제25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충주 성심학교 고교 2학년 한선희(18)는 12일 청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트랙 400m DB(청각장애) 결승에서 1분11초3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먼저 열린 200m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청주가 고향인 선희는 부모님과 오빠가 모두 청각장애인이다. 같은 학교에
충남이 제25회 전국장애인체전 둘째날 경기에서 한계단 올라선 반면 충북은 두계단 하락했고 대전은 제자리걸음을 했다.충남은 12일 충북 일원에서 열린 경기에서 육상과 배드민턴에서 선전하며 금메달 29개를 추가해 종합득점 772.5점으로 서울(923.5점), 경기(891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전날 서울과 0.3점 차이로 2위를 달렸던 충북은 기대했던 육상과
◆7급 △대산읍 최미경(승진) △음암면 김경훈(〃) △건설도시국 재난안전관리과 김흥태(〃) △사회산업국 환경보호과 이용(〃) ◆8급 △건설도시국 도로교통과 유장열(승진) △사회산업국 축산해양과 심덕수(〃) △〃 환경보호과 유경선(〃) △지곡면 이웅로(〃) △건설도시국 민원처리과 임창중(〃)
◆5급 △자치행정과 이상영 △여성정책관실 전일청 △아산시 이상근 △관광진흥과 전승규 △기업지원과 김정호 △체육청소년과 강우형 △복지정책과 김현숙 △문화예술과 박종문 △지방공무원교육원 이수연 △농업기술원 임민환 △공주시 지청하 △총무과 이희창 △〃 강준배 △〃 백낙흥 △〃 조동규 △서천군 한영배 △보령시 방선엽 △태안군 박남신 △꽃지해안공원관리사무소 김인호
이주성 국세청장이 취임 후 첫 지방청 초도방문지로 대전지방국세청을 선택했다.대전지방국세청은 13일부터 이주성 청장이 '열린 세정' 구현을 목표로 한 세정혁신 과제 추진을 독려하고 지역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지방청 순시에 나서 대전청과 청주세무서를 잇따라 방문한다고 밝혔다.이 청장의 대전청 방문은 전 조용근 대전청장 명예퇴임식, 서산세무서 청사 준공식에 이어
대전시의회는 12일 상임위별로 200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을 벌여 대전시 재정운영의 적절성과 선심성 여부 등을 점검하고 '대덕연구개발 특구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완화에 따른 대전시의 대책을 집중 추궁했다.산업건설위원회 안중기 의원(서구2)은 경제과학국에 대한 심의에서 "대덕특구특별법 시행령이 완화될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기느냐"고 질의한
◆서기관 △도시건설방재국 민천규(승진) △자치행정국 조광연 △도시건설방재국 김지영◆사무관 △자치행정국 김기창 △의회사무처 김용배 △교통국 이승무 △도시건설방재국 최학주 △기획관리실 백영중(승진) △자치행정국 안성순(〃) △자치행정국 이기석(〃) △지방공무원교육원 정승호(〃) △도시건설방재국 이화섭(승진요원) △환경국 김남식(〃) △건설관리본부 이대석
대전시는 12일 도시건설주택국 명침 변경과 재난관리기구 설치, 6개 팀 신설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인사명단 15면시는 이날 본청 도시건설주택국을 도시건설방재국으로 국명을 변경하고, 도시건설방재국에 민방위재난과와 건설재해복구과 등 재난관리기구를 설치했다.아울러 도시건설주택국 지적과는 자치행정국 소속으로 전환해 실·국간의 기능도 조정했으며, 민방위비상대책
한국조폐공사는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서창호 조각가의 대형 조각 작품을 전시한다.조폐공사 기술연구소 소속인 서창호씨는 다수의 초대전과 개인전을 통해 왕성한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는 중견작가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인체작품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소재로 새로운 조각기법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