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충북도관광협회와 공동으로 공예비엔날레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인다.한국국제관광전은 국내 관광자원 전시홍보와 관광객 유치상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로 올해 50여개 나라에서 350개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관광전시회다.이에 따라 공예비엔
조부제 전 열린우리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이 내년 5·31 지방선거에서 보은군수로 출마한다고 1일 선언했다. 조 전 처장은 지난달 31일 도당 사무처장 임기가 만료돼 퇴임하고, "차후 고향인 보은군 발전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고 싶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우리 국민들이 기업과 기업인에 대해 갖고 있는 이미지는 썩 좋지 못하다.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필자로서는 이 같은 국민 정서에 몹시도 서운함을 느끼고 있고 분명 개선돼야 할 사항이라고 지적하고 싶다.경제를 이끌어 가는 3주체는 가계와 기업과 정부다. 경제의 3주체 가운데도 기업은 가장 왕성한 경제활동을 수행하고 있고, 소비와 생산 모두 가장 큰 비중을 차지
정부가 전국 1700개 재래시장 중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곳은 육성하고, 회생이 어려운 시장에 대해선 구조조정을 유도하는 내용의 활성화 방안을 어제 내놓았다. 국공유지 임대료 면제, 청년 상인 육성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재래시장을 현대화하거나 지자체 특성에 맞는 전문시장으로 육성키로 한 것은 경기침체와 대형 유통점 공세로 벼랑 끝에 내몰린 여건을 감안할 때
=12년 연속 흑자경영의 금자탑은 쌓은 대전시 도시개발공사가 제2도약을 선언했다.도개공은 1일 염홍철 대전시장과 심영창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 신일동 환경에너지 사업소에서 'SPRING 2014' 비전 선포식을 갖고 향후 10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도약을 의미하는 'SPRING 2014'는 과감한 경영혁신을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충북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당초 예산 1조 7547억여원에서 11.4% 늘어난 1조 9547억여원을 편성키로 하고 도의회에 심의 요청할 계획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존 1조 3141억여원에서 11.9% 증가한 1조 4704억여원, 특별회계는 4405억여원에서 9.9% 늘어난 4842억여원을 제1회 추경예산으로 편성됐다. 도는 일반회계 분야에
대전지역 대학 대부분 100% 반영 대전권 대학들은 이번 수시 1학기 전형에서 총 1396명을 선발하며 전형시기와 전형방법은 수도권 대학과 달리 비슷하다.다만 전형 요소의 반영 방법과 비율이 다르며 같은 대학이라도 모집 유형에 따라 전형 요소가 다른 경우가 있다.◆목원대=일반전형으로 250명을 선발하고 학생부를 100% 반영한다. 모집시기는 인터넷 접수의
=시민 만족형 U-웰빙 도시건설을 위해서는 투자의 효율성을 충분히 고려해 비즈니스 모델을 설정한 뒤 전략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1일 열린 U-시티 대전 건설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이상호 한밭대 교수는 이같이 지적한 뒤 "유비쿼터스를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없으므로 공간적·내용적으로 한곳에 집중해 추진
충북 청원군 부용·현도면 등을 대덕 R&D특구로 포함시키려는 정부 정책에 대해 특구의 실질적 주체인 대덕연구단지 산학연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일부에서는 이의 저지를 위한 실력행사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가 하면 반대 입장의 목소리가 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사회 전반에 퍼지고 있어 파문이 확대될 조짐도 보이고 있다.대덕단지 대덕벨리벤처연합회 중심의 기업은
당나귀를 사육해 고소득을 올리는 작목반이 있어 화제다화제의 작목반은 충북 증평군 연탄리 '한울소 참사랑' 영농조합법인으로 5곳의 농가가 참여해 130두의 당나귀를 사육, 가구당 연간 7800만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이 법인은 지난해 농산물 수입 개방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소득자원 개발차원에서 작목반을 구성, 새로운 작목으로 개발했으며 현
일제 강제 동원 피해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귀중한 명단이 일제강점하 강제 동원 피해진상규명위원회(이하 진상규명위) 홈페이지에 1일 공개됐다.이에 따라 이렇다 할 증명자료를 찾지 못해 애태우던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 유족과 가족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진상규명위는 그동안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스미토모 아카비라광업소 귀선자 명부', '나가사키 코오야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지원활동이 전개된다. 충북도는 도내 1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 265개소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하고 공무원과 학생, 각급 기관·단체와 공동으로 범도민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노약자와 부녀자가 농사를 짓는 가정을 우선 지원하고, 과수
충북도는 산림 병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적인 방제를 실시키로 했다. 도는 병해충이 극성을 부리는 오는 8월 말까지를 '병해충 집중 방제기간'으로 설정하고 일선 시·군, 산림환경연구소 등 14곳에 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해 조기예찰 및 적기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결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기간 5억 6800만원의 예산을 투입, 2849
청주문화원은 제1기 청주역사문화아카데미 회원을 모집한다. 청주시의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역사아카데미는 내고장 역사문화바로알기가 취지다.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매주 금요일(오전 10~12시) 청주문화원 세미나실에서 있게 되며 강사는 전문학자와 향토사학자로 구성됐다.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있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신청
청주시에 접수된 학교용지부담금 이의신청 건수가 8000여건에 달하고 이의신청 금액도 1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청주시에 따르면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학교용지부담금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8000여건이 접수돼 현재 해당 사항을 항목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시는 오는 25일까지 이의신청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여 환급대상을 가린 뒤 충북도에 관련
충북 청주지역 환경단체들이 청주 국도대체 우회도로 노선 변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1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주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환경을 파괴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환경단체는 청주 국도대체 우회도로 노선 가운데 남일면 효촌리에서 내수읍 묵방리 구간은 상당산성과 것대산 등 청주를 대표하는 문화·자연환경의 보고로, 이곳에 도로가 개설되면
청원군 현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5일 현도면 구룡산 장승공원과 등산로 일대에서 '장승과 함께 전통의 재발견'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현도장승민속축제를 연다. 등산으로 체력도 다지고 장승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이번 장승민속축제는 현도면 풍물놀이패 길놀이 공연에 이어 개막식과 장승제 순으로 진행된다.또 중요 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보존회의 탈춤
KBS 청주방송총국이 '충북, 충북인 60선'을 2일 1TV '지금 충북은'(오후 5시45분)을 통해 방영한다. 광복 60주년과 청주방송총국 개국 60주년을 맞아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을 빛낸 명인(인물), 명품, 명소 60선을 선정해 연중 시리즈로 기획 방송한다. 명인으로는 김유신, 송시열, 손병희, 신채호 등 독립운동가 및 정부의 훈·포장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