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왜곡된 역사교과서 채택을 앞두고 자체 대응책을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시는 정부의 대응방안을 주시하면서 관련 기관 단체들과 연대, 실천 가능한 사업부터 부서별 장단기 계획을 세워 추진할 방침이다.단기계획으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독도 바로 알기 특강 실시, 독도 및 왜곡 역사교과서 채택 저지를 위한 민간
이달부터 천안시 백석동 시립묘지를 이용할 수 없게 됐다.천안시는 백석동 시립묘지 일대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 예정인 아산만권 신도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편입됨에 따라 이달부터 신규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시는 2008년 시행 예정인 아산만권 신도시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묘지 이장 등 이용자의 추가 불편과 부담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 같은 조
충남도가 치수방제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유지에 대한 보상 없이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져 사유재산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는 총 사업비 80여억원을 투입, 지난 2003년 4월부터 도고면 기곡리에서 신언리 간 도고천 2.1㎞에 대한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으로 하천 개·보수와 교량 2기를 건설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업을 시행하면서 편입토지에
충주시민들의 최대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충주시 호암동 호암지에 수경분수가 설치된다.9일 충주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호암지에 수경분수를 설치할 계획이다.시는 이를 위해 6000여만원을 우선 투입, 8월까지 음악분수 1개와 부대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방침
단양군은 오는 15일까지 양성평등가족 그림 및 표어를 공모한다.여성주간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공모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 4세 이상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출품 작품은 가족생활에 있어서의 양성평등을 담고 있으며 건강한 가족문화와 가족애를 표현하고 있어야 한다.접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등 단체와 개인별로 가능하다.군은 그림과 표어 부문에
제천시는 제천경찰서, 제천교육청, 육군 제3105부대 3대대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대간첩 및 테러 등 국가 안보와 재난·재해 및 사건 사고 사전 예방과 주민의 안전은 물론 공공질서 확립에 역점을 두고 주민들로부터 신고를 받는다. 신고를 통해 각종 범죄 사범을 비롯, 재난 재해, 환경오염, 불법 무질서 등 시민 생활에 위협을 사전에 예방
제천소방서와 제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9일 제천 실내체육관 및 야외음악당 광장에서 '2005년도 의용소방대 화재 진압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장석화 충북도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소방공무원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제천소방서의 인명 구조 및 화재 진압 시범에 이어 응급처치 시범과 제천 관내 13개 의용소방대원들의
찬란한 백제문화유적 발굴·복원과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3년 착수된 백제문화권 종합개발사업이 정상 추진의 궤(軌)에서 벗어나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백제문화권 개발사업이 재원 조달에 큰 차질을 빚으며 난항을 겪게 된 원인과 이를 타개하기 위한 대책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편집자 ▲ 백제의 혼을 부활시키고, 찬란한 문화를 계승
충주시청 도로과에 근무하는 손창남(45·전기 6급)씨가 국내 전기 분야 최고의 기술인으로 인정받는 건축전기설비 기술사에 최종 합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손씨는 지난 2월 기술사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뒤 지난달 15일 2차 면접시험까지 거뜬히 통과, 국내 최고 기술인의 영예를 안게 됐다.엄격하게 통제된 공간 속에서 격무와 싸워가며 거머쥔 그의 이번 합격의
단양군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산업·생활 폐기물 및 석회석 폐석을 활용한 친환경농공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단양군 매포읍 상괴리 일대에 총 4만 5028평 규모로 2006년 말까지 총 95억원(국비 31억 5000만원, 군비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친환경농공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이번에 조성될 친환경농공단지는
충주시가 10일 기업도시위원회의 현지조사를 앞두고 잇따라 전개되는 시청 앞 집회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특히 지난 8일 밤에는 임금 단체협상이 무산된 충주지역 3개 레미콘회사 노조원들이 충주시청 앞에 차량 45대를 동원해 시위에 돌입, 시민불편과 공권력 낭비는 물론 시 이미지 하락까지 우려되고 있다.9일 한국노총충주지부에 따르면 충주지역 레미콘 3개 지부
진천군이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꼭 알아야 할 지방세에 관한 내용을 담은 팸플릿 2000부를 제작해 주민계도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팸플릿에는 자동차세, 재산세, 취·등록세 등의 납부기준, 납부기간, 세액산출방법 등 달라진 지방세법 개정 내용들이 일목요연하게 수록돼 있다. 또 세목별 월별납부기간,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 가정이나 직장에서 인터넷 또는
충북도의회 송은섭(66) 의원이 오는 12일 개최하는 이월초등학교 제19회 총동문체육대회에서 동문들이 주는 가장 값진 상인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한다.올해로 8번째 수여되는 자랑스런 동문상은 사회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동문을 추천해 심시위원회에서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동문들이 주는 동문패 및 순금 10돈쭝 메달이 수여된다.이번에 자랑스런 동문으로
음성군 산하 공직자들이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2회 이상 농촌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어 인력난으로 타들어가는 농심을 식혀 주고 있다.박수광 음성군수와 행정과, 상하수도사업소, 공영개발사업소 직원들은 9일 음성군 금왕읍 사창리 권영주(63)씨 과수원 2000여평에서 배 적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1993년 대전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엑스포과학공원은 활성화 정책 부재와 부실 운영 등으로 낙후된 이미지가 새겨진 벼랑 끝 상황이다. 엑스포 개막 당시 많은 사람들은 마스코트 꿈돌이를 귀여워했으나 엑스포가 끝나고 12년이 지난 지금 꿈돌이는 잊혀져 가고 있다.낡은 시설과 입장객 감소로 누적 적자가 불어난 엑스포과학공원의 운영권을 한국과학
괴산군의 대표적 놀이시설인 수옥정물놀이장이 오는 24일 개장, 8월 말까지 2개월간의 운영에 들어간다.연풍면 원풍리 조령산 기슭 2000여평의 터 위에 조성된 수옥정물놀이장은 신선봉을 비롯한 명산과 수옥폭포·조령 삼관문·수안보온천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성이 높아 매년 3만명가량의 피서객이 몰리고 있다.이곳 수옥정물놀이장에는 성인풀장과 유아용풀장 각각 1개씩
KT충북지사와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가 1사1촌 자매결연이 9일 마을 현지에서 체결됐다.군자농협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진행된 결연식에는 김문배 괴산군수와 임효성 KT충북지사장과 이정우 이장, 윤태선 농협괴산지부장, 마을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KT충북지사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자사가 보유한 장비와 기술력을 이용해 원풍리
진천지역 관심사인 초평특별농공단지관리소장 재선임 문제가 정용기 전 관리소장의 명예로운 퇴진의사를 받아들여 회원 만장일치로 재선임이 부결됐다.진천군 초평특별농공단지협의회는 9일 남양알로에 회의실에서 협의회원과 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정기총회를 갖고 관리소장 재선임건에 대해 참석자 만장일치로 부결시켰다.당초 초평특별농공단지협의회 정관
충북 ● 자동차 등록대수 1990년 = 8만대2005년 = 49만7000대 ● SOC·서비스업 종사자 1990년 = 46%2004년 = 68% 충남 ● 자동차 등록대수 1990년 = 9만7000대2005년 = 64만6000대 ● SOC·서비스업 종사자 1990년 = 30만8000명2004년 = 54만4000명 ● 주택 보급률1990년 = 89%2004년 =
진천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관내 106곳 경로당 250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한방공중보건의, 간호사, 행정요원 등 4명으로 이동진료반을 구성,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침, 뜸, 부황 등의 치료와 중풍, 치매 등의 예방교육 및 건강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 보건소는 각 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