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아산시 중학생음악경연대회가 8일 11개교가 참가한 가운데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렸다.아산교육청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충남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의 예선대회로 서양악, 국악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다.이번 대회에는 독창, 중창, 피아노 독주, 양악합주 등 서양악 부문 20개 팀, 단소 합주, 가양금 병창 등 국악 부문 4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참
천안시가 시립교향악단과 무용악을 만든다.8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오는 8월에 시립교향악단(33명)과 무용단(23명)을 창단키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8일 오전 시립교향악단 지휘자로 유봉헌 나사렛대 교수를, 무용단 안무자로 김현숙 단국대 무용학부 교수를 각각 위촉한 데 이어 내달 중 일반 단원을 모집한다.시는 응시자를 상대로
천안 수신멜론이 지역의 새로운 특산품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본격적인 수확철을 맞고 있는 수신멜론은 당도(15도)가 경쟁 과일인 참외나 수박보다도 높고 후식용 과일로 알려지면서 비교적 비싼 값에도 주문이 밀리고 있다.특히 서울 수도권 등 기업이나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배달 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참외, 포도 등 전통 과일에 식상해진 소비자들의 새로운 기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 항상 어린이 교통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는 온양온천초의 안전을 위해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나섰다.특히 학교 정문 앞 '청운로'는 2차선의 협소한 도로로 차량 소통이 많아 학생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이에 온양온천1동에서는 학교 앞 등·하굣길 80여m에 어린이 보호 울타리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경찰의 탁상행정이 만들어낸 이동치안센터가 불필요한 인력과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이다.8일 천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부터 센터장을 포함한 17명이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에서 예방순찰 및 사건, 사고 현장 출동 등의 업무를 목적으로 리무진 버스를 이용한 이동치안센터 운영에 들어갔다.그러나 3개월간의 시범운영 후 결과에 따라 존폐 여부를 결정한다는 본래
전기 자체생산… 사업자 중부도시가스 선정 2008년 11개 행정기관·6400가구 입주 예상천안시가 시행 중인 청수택지개발지구에 열병합발전소가 건립돼 열과 전기를 자체 해결하게 된다.천안시는 청수택지개발사업지구에 들어서는 11개 행정기관과 6400가구가 필요로 하는 열과 전기를 자체 생산해 해결하기로 했으며 최근 대상 사업자로 중부도시가스㈜가 선정됐다고 8일
Q. 육군 대위로 전역한 회사원입니다. 얼마 전 언론을 통해 '병역이행 명문가를 찾습니다'란 문구를 보았습니다. 병역이행 명문가는 무엇이고, 구체적인 신청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A. 병무청에서는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사회에서 우대받고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병역이행 명문가를 2004년 첫 시행 이후 매년 추진하고 있습니다.명문가는 3대 가족이 모두
서산시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산불 피해지역 일제 점검 등 재난 예방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이는 산불 피해지와 임도 개설지 등의 경우 수분흡수와 지력을 높여 준 솔잎과 잡목이 대부분 타버려 집중호우시 산사태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시는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가야산 산불 피해지를 비롯해 0.5㏊ 이상 산지 전용지 10곳, 임도 개설지 17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어느덧 계절은 여름의 문턱으로 다가왔다.푹푹 찌는 더위가 벌써부터 느껴질 정도로 시민들은 한낮 무더위로 적잖은 고생을 한다. 이 더위는 저녁까지 이어져 집집마다 창문을 열어 놓고 더위와 대적할 만한 시원한 바람을 기다린다.일부 가정은 '오픈 마인드(?)'로 창문을 열어 놓고 팬티만 입고 집안을 활보하기도 한다.이런 모습을 보면 다소
충남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지난달 23일부터 10일간 도내 면류 및 음료류 제조업체 등을 특별점검한 결과, 13개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도는 이 가운데 3개 업체에 제조정지 명령을, 2개 업체에 영업정지 명령을, 1개 업체에 시정명령을 내렸고 나머지 7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물렸다.실제 서산시 G사와 논산시 S사, 당진군 C사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임과 동시에 정보문화의 달이기도 하다. 올해 18회째를 맞고 있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정보통신부는 건전한 정보문화의 대대적인 확산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유관 기관 및 관련 단체 등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건전한 사이버 문화 정착과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사이버 명예시민운동본부'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며 6월 한 달 동안
충남도가 태안군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63건의 각종 위법·부당사례를 적발했다.도는 지난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태안군 본청과 보건소·상하수도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63건의 위법·부당 사례를 적발해 시정 23건, 주의 25건, 현지처분 15건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또 감액 2억 2200만원, 추징 4100만원, 회
주지하다시피 제천은 의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른바 의병의 고장이며 춘생문사건과 같이 의로운 열사들이 배출된 곳이다. 또한 의림지의 의자는 의로울 의(義)자를 쓰니 제천땅의 의로움은 생래적인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세명대학교는 역사적인 의림지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다. 이 의림지를 둘러싼 설화가 있어 이 자리를 빌어 소개하고자 한다. 조선조
공주문화원장이 백제문화제 개최 문제와 관련, 공주시 모 과장에게 폭력을 휘두른 사건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8일 공주시와 관련자들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공주시 신관동 모 음식점에서 문화원장, 모 과장이 모여 오는 10월에 개최될 백제문화제 주관 부서 문제를 놓고 협의를 벌였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모 과장은 백제문화제에 시민들의 참여를
동물을 의인화한 우화소설의 극중 무대인 태안군 남면 원청리 별주부마을이 상표등록을 마쳐 브랜드화 사업에 나섰다.태안군은 '남면 별주부마을'이 농촌전통 체험마을인 '이원 볏가리마을'의 브랜드화 성공에 이어 지난달 25일 특허청의 상표등록이 결정돼 등록절차를 마침으로써 본격적인 '별주부마을' 상품출원이 가능해졌다.이번에 등록 결정된 상품은 제29류(조리된 야채
아산시의 대규모 인사가 8일 단행된 가운데 인사청탁 쪽지가 나돌아 파문이 일고 있다.시는 8일 1국 3과의 증설에 따라 승진 34명, 전보 96명, 대기발령 5명, 신규 채용 6명 등 6급 이상 공직자 총 14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그러나 지난 6일부터 청내에 인사를 청탁하는 메모지가 유출돼 나돌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청내에 나돌고 있는 A4용지에
음성군은 민방위대 창설 제3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민방위 표어, 포스터, 수필을 현상 공모한다.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작품 주제는 표어·포스터 부문은 일상생활에서 재해·재난에 대처하는 생활 민방위의 필요성과 역할 강조, 민방위 활동상을 홍보하는 내용이다.수필 부문은 민방위활동, 안전관리 사례, 재해·재난 대처경험 등 안전관리 인식을 강화하고 주
진천군 재경진천군민회가 주관한 2005년도 정기총회가 8일 오후 김경회 진천군수 유재봉 군의장, 재경향우회 임원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육군회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와 2005년도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재경향우회 발전과 진천군 발전에 크게 기여한 홍현식(현 재경향우회 명예회장)씨 등에게 자랑스런 진천
음성군은 전국 규모 체육행사 기간 청결한 위생과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8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숙박업소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관내 숙박업소 대표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친절·청결·손님맞이 서비스 수준 향상과 관련 법령 및 위생에 대한 내용이 전달됐다.음성군에서 이달에 개최되는 대회는 오는 19∼26일 '2005 청주 MB
음성군 감곡면 상우리 소재 ㈜동부아남반도체는 지난 7일 감곡면 상우리 마을 경로당에 TV 1대와 라면 10상자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동부아남반도체 직원 900명은 지난달 30일에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펼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