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대 신문인 충청투데이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애독자 여러분과 함께하는 축하음악회를 갖습니다.'6월의 아름다운 유혹, 재즈와 크로스 오버의 만남'을 주제로 오는 28일 오후 7시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충청투데이가 언론사 최초로 창단한 50인조 충청투데이 팝스 오케스트라가 국내 정상의 음악인들과 감동과 환희의 무대를 연출합니다.바이
쿠웨이트로 오는 8일 파병되는 공군 다이만 부대원(제58항공수송단) 5명이 1일 오전 대전 현충원을 방문, 호국영령에게 참배하며 전장으로 떠나기에 앞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이번 파병되는 다이만 부대원들은 쿠웨이트 알리 알 살렘 공군기지에 6개월 이상 주둔한다. 세찬 모래바람과 저항군의 끊임없는 위협 속에서 지내야 한다. 출국을 목전에 두고 선열들의 위패와
샛고개굴길(대둔산길)이 완전 개통됐다.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대전시 중구 안영동과 충남 금산군 복수면을 잇는 샛고개굴길 개설공사를 완공하고 1일 개통식을 가졌다.샛고개굴길 개설공사는 총연장 1㎞의 기존 2차로를 4∼6차로로 확장하고 급커브길을 직선으로 개선하기 위해 금산 방향 330m와 대전 방향 315m의 병렬식 터널 1식을 건설한 사업이다.샛고개굴길 개설
민주노동당 대전시당은 1일 성명을 발표하고, 대전시에서 이달부터 시행키로 한 버스준공영제의 중단을 촉구했다.시당은 성명을 통해 "시는 버스준공영제와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 미봉책만 내놓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내놓고 있지 않는다"며 "해결 방안을 마련과 시내버스 종합발전 방안을 마련한 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당은 ▲1사 1 비전임 계약직 공무원 투입
국회가 지방 국회의원들에게 서울 숙소를 제공한다.김원기 국회의장은 1일 개원기념 기자간담회를 국회에서 열고 "지방 출신 의원은 서울에서 주거가 일정하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 안정적 주거 환경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 숙소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국회 사무처는 이에 따라 20평대 오피스텔 50채를 매입해 지방의원들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하고
대전의 역사와 문화, 사회적 사실 등이 교과서로 발간돼 일선 초등학교와 중등학교에서 참고용 도서로 활용된다. 대전시는 지난해 7월 2일 집필진 구성으로 시작된 대전역사문화교과서 집필 작업이 끝나 오는 17일 편찬위원회를 거친 후 인쇄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초등용 10만부와 중등용 10만부 등 총 20만부를 발간할 대전역사문화교과서는 '자랑스런 우리 대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대전시는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40분 국립 대전현충원 현충문 광장에서 유족 및 초청인사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시는 또 오는 9일까지 국가유공자 및 유족 8496명을 방문해 위문품(3만원권 농협상품권)을 전달키로 했다.앞서
대전, 충남·북 지역을 포함한 전국 대학들이 내달 13일부터 2006학년도 대입 수시 1학기 모집에 들어간다. ▶관련기사 6면올 수시 1학기 모집 대학은 지난해보다 10개 늘어 112개 대학이다. 선발인원도 지난해보다 2488명 증가한 2만 6849명으로 올 전체 모집 계획인원의 6.9%에 해당한다.전형 유형별로는 일반전형 56개 대학 8234명, 특별전형
대전지방기상청은 2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충청지역은 흐리고 한두 차례 비가 내린 후 오후 늦게 서쪽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은 또 오전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농작물이나 시설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10~60㎜의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비가 그친 후에는 기승을 부렸던 초여름 더위가 한풀 꺾여 낮기온이 2
충청권 각급 자치단체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중심으로 대전과 청주, 천안을 연결하는 광역도로망 건설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청주공항 활성화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대전시 도시고속화도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배후도시인 대전과 청주공항, 천안 등을 잇는 광역교통망 계획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대전시의 주요 사업내용은 대전~조치원간 국도
대전지역 약수터 일부에서 먹는 물에 대한 안정성을 간접적으로 증명하는 수질검사성적서를 게시해 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수질에 대해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은 상황에서 약수터 원수의 실체에 대해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아 개선이 요구된다.대전시는 지난 4월 21부터 한달간 시내 55개소의 약수터와 공동우물 등 먹는 물 공동시설에 대한 수질검사 등 실태조사를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대전시 도시개발공사 등 대전 서남부 택지개발사업 시행자들이 올 12월 착공을 목표로 법적 절차에 들어갔다.시행자들은 지난달 31일자로 토지 등의 보상계획 공고를 내고 오는 17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기로 했다.열람기간이 만료되면 30일 후인 내달 18일 감정평가 및 보상금 산정에 착수, 오는 8월 중순경 본격적으로 보상업무
"별다른 이의가 없으면 공사설립안을 가결시키겠습니다." 충북개발공사 설립을 위한 심의위원회에서 위원들이 잇따라 이의를 제기하며 부정적인 의견을 개진했는데도, 어이없이 의사봉은 어느새 가결로 결론났다. 지난달 31일 충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충북개발공사 설립 타당성 심의위원회'의 한 단면이다. 공사 설립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은 허공에만 맴돌았고,
대덕 R&D특구 지역에 산업은행으로부터 수천억원이 투자되고, 정부의 파격적 세제 지원이 있을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현실화될 경우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마련된 대덕특구법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해 특구 성공을 실질적으로 앞당길 전망이다. ▶관련기사 2면 열린우리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은 1일 기자와 만나 "산업은행이 지난해 얻은 500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출마 예상자들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선거법을 위반해 물의를 빚고 있다.충북 음성군은 1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모범 군민과 우수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과 군수 표창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사회자가 자치단체장의 이름을 명확하게 밝히는 바람에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공직
자민련은 최근 당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당 혁신 작업에 돌입키로 했다.이에 따라 당 혁신위는 당의 노선은 물론 진로와 강령, 기본정책, 당헌 및 당규, 당명 개정에 이르기까지 당의 모든 분야에 대해 혁신작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특히 혁신위는 '자민련이 그동안 시대 변화를 수용하지 못했다'는 반성의 토대를 구축하고, 조만간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
충북지방경찰청은 1일부터 연말까지 교통안전선 지키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충북청은 1일 정지선, 중앙선 등을 '지켜야 할 선'으로, 안전띠와 어린이 보호장구 등을 '이어야 할 선', 음주운전과 무단횡단 등을 '끊어야 할 선'으로 정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찰은 6~7월 두달 동안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과 휴일 주요 도로에서
동구를 제외한 대전 4개 구 전역과 충남의 천안과 공주, 충북의 청원이 주택거래신고지역 심의 대상으로 분류됐다.또 청주시 흥덕구는 주택투기지역 후보로 등록됐다.국민은행이 1일 발표한 전국의 5월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들 지역은 각기 주택거래신고지역 및 주택투기지역 지정 요건에 해당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이달 중 개최될 부동산가격 안정 심의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