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교향악단이 전국 유수의 교향악단이 참가해 향연을 벌이는 '교향악축제'에 초청받지 못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예술계에 빈축을 사고 있다.최근 상임단원 증가 등 연주력 향상을 보이며 충북지역 음악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청주시향의 교향악축제 불참을 놓고, 지역 음악계에서는 지방교향악단의 한계와 수준을 드러내는 일 아니냐며 따가운 질책이 난무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디자이너 3대 초대전-손정완 투피스 30만 6000~44만 6000원·원피스 19만 8000~29만 8000원·바지 17만 8000~19만 8000원, 최수아 블라우스 9만 8000원·재킷 13만 7000원투피스 8만 9000원, 부르다문 재킷 19만 8000원·투피스 29만 8000원·블라우스 9만 8000원▷비너스 특집전-팬티 500
청바지는 꼭 앞 버튼과 지퍼를 잠그고 나서 빨도록 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지퍼 부분이 좌우가 맞지 않아 입었을 때 모양이 나지 않게 된다. 또 청바지를 말릴 때는 꼭 길이로 널어서 말려야 한다. 청바지는 옆으로 줄어들지 않고 길이로 줄어들기 쉽기 때문이다.
KT충북본부는 국내 최초로 웹스토리지 서비스인 KT하드에 대해 기존 전용 프로그램에서만 제공되던 PC백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PC백업 서비스는 KT하드의 부가서비스로 고객 PC의 특정 폴더를 초고속인터넷망을 통해 온라인상으로 미리 설정한 스케줄에 따라 KT하드에 백업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 KT하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인삼공사는 영지버섯에 6년근 홍삼을 첨가한 건강기능식품 '이지플로(Easy Flow)'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지플로'의 주성분인 영지버섯은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과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또 이 제품은 다시마, 은행잎, 마늘 등의 식품 원료를 성분으로 사용,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기
1000명 이상의 노인을 현장 채용할 노인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16일 대전시 중구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대전시와 대전지방노동청, 대전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이번 노인일자리 박람회는 구인업체 55개, 채용규모 1000명 이상을 목표로 하며 55세 이상 남녀 5000명 이상의 구직자가 참가한다.아울러 6개의 창업관 부스와 10여개의
특허청은 10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직무발명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직무발명세미나를 개최한다.이 세미나는 지난 3월 창립된 직무발명연구회 주관으로 직무발명에 대한 제도, 직무발명 사례, 판례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그간 진행되어 온 연구 결과가 각각 발표된다.주제 발표 중 직무발명에 관한 국내 판례 분석은 지난 92년 이후 소송이 제기된 25건을 집중적으
'새찬 맑은 샘물, 지역 시민들과 함께.'지역 업체인 선양주조㈜가 선양새찬소주의 주원료인 천연지하 암반수를 대전·충청지역 시민들에게 24시간 무료로 개방해 눈길을 끌고 있다.선양주조는 최근 오동공장 정문에 약 2000만원을 투입, 4단계 정수처리시설뿐만 아니라 자외선 살균장치인 U.V.LAMP까지 갖춘 시민용 취수시설을 마련했다.특히 이 샘물의 경우 92m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이용객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이 같은 이유는 최근 웰빙 등의 영향으로 번잡한 곳보다는 깨끗하고 심신을 조용히 쉴 수 있는 곳을 피서객들이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산림청은 분석했다.산림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7일 동안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 통나무집 7월분 이용 신청자 사전 접수 및 추첨 결과 총 4만 1716
올 상반기 대전지역에서는 모두 4095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된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공급된 5421세대에 비해 1326세대가 적은 것으로 형태별로는 분양은 697세대, 임대는 629세대가 각각 적었다.9일 대전시가 발표한 2005년 상반기 아파트 공급내역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분양 3743세대, 임대 352세대 등 모두 4095세대가
불투명한 경기회복 전망이 결국 소비심리를 얼게 했다.9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기대지수는 99.2로 전월의 101.3보다 2.1포인트 떨어져 두달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3개월 만에 기준치 이하로 내려갔다. 지난 3월 102.2를 기록하며 30개월 만에 기준치를 상회했던 소비자기대지수가 불과 3개월을 버티지 못하고 기준치 이하
제24회 전국연극제가 10일 오전 11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폐막식 및 시상식을 갖고 막을 내린다.지난달 22일 개막해 20일 동안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계속된 이번 전국연극제에서는 수상 대상에 포함된 공식참가작 15편, 해외동포 초청공연 3편, 수상과 관계 없이 공연한 부대행사 참가작 31편 등 총 49편이 공연됐다.초기 절반가량에 불과하던 객석
대전시가 2004년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9개 분야 중 대민서비스 혁신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차지했다.대전시는 행정자치부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14개 부처 9개 분야 53개 시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민서비스 혁신과 지역경제, 안전관리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대전발전硏 "대동천변 지하노선 마땅" 학계 "환경오염·재정 부담 가중" 반박=대전천 하상도로 철거 후의 대체도로(대동천변 지하노선) 건설을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거세다.생태하천 조성에는 한뜻이지만 하상도로 철거에 따른 대체도로 건설에는 환경 오염, 재정 부담 등의 이유를 들어 반발이 만만치 않다.대전시는 9일 오후 대전천 생태공원화에 따른
인면어 국내 최초 확인·독립사료 폐기 특종 계룡시 승격·당진항 명명등 지역발전 선도 불밝힌 편집국 편집상 2회·보도사진상 3회 살맛나는 세상 만들려 오늘도 뛰고 또 뛰고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좌절된 '신행정수도'의 후속대책 마련을 위해 투쟁해 온 충청권 주민들의 노력이 가시화되기 시작한 올 1월 11일 아침 충청투데이 1면에는 '인면어(人面魚·사람 얼굴
제4차 행정중심복합도시 보상추진협의회가 10일 오후 4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31일 종료된 행정도시 예정지역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이 제기한 보상·이주·생활대책 관련 요구사항이 심도 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염홍철 대전시장중부권 최고신문 거듭나길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는 충청권 지역의 대표적인 종합 일간지 충청투데이 창간 15주년을 145만 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충청투데이는 1990년에 '인본주의를 중시한다', '충청인의 행복을 추구한다', '새로운 문화를 창출한다'라는 사시(社是)로 창간된 이래 한결같이 충청지역 주민의 눈과 입이 되어 지방언론
13일부터 감사원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감사가 예정된 가운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이하 전국 협의회)가 전면 감사 중단을 요구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전국협의회는 9일 오전 광주 신안파크호텔에서 공동회장단 회의를 갖고 감사원이 13일부터 벌이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전면감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전국협의회는 아울러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청구 소송
=대덕연구개발특구 광역화 논란을 해명하기 위해 마련된 지난 8일 최석식 과학기술부 차관의 간담회가 갈등을 진정시키기는커녕 불신의 골만 깊게 하고 있다.문제의 핵심은 건드리지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훈육을 받은 대전시 비전위원회와 단초를 제공하고도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 과기부를 싸잡아 비난하는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가뜩이나 외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