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면어 국내 최초 확인·독립사료 폐기 특종 계룡시 승격·당진항 명명등 지역발전 선도 불밝힌 편집국 편집상 2회·보도사진상 3회 살맛나는 세상 만들려 오늘도 뛰고 또 뛰고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좌절된 '신행정수도'의 후속대책 마련을 위해 투쟁해 온 충청권 주민들의 노력이 가시화되기 시작한 올 1월 11일 아침 충청투데이 1면에는 '인면어(人面魚·사람 얼굴
제4차 행정중심복합도시 보상추진협의회가 10일 오후 4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31일 종료된 행정도시 예정지역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이 제기한 보상·이주·생활대책 관련 요구사항이 심도 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염홍철 대전시장중부권 최고신문 거듭나길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는 충청권 지역의 대표적인 종합 일간지 충청투데이 창간 15주년을 145만 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충청투데이는 1990년에 '인본주의를 중시한다', '충청인의 행복을 추구한다', '새로운 문화를 창출한다'라는 사시(社是)로 창간된 이래 한결같이 충청지역 주민의 눈과 입이 되어 지방언론
13일부터 감사원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감사가 예정된 가운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이하 전국 협의회)가 전면 감사 중단을 요구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전국협의회는 9일 오전 광주 신안파크호텔에서 공동회장단 회의를 갖고 감사원이 13일부터 벌이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전면감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전국협의회는 아울러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청구 소송
=대덕연구개발특구 광역화 논란을 해명하기 위해 마련된 지난 8일 최석식 과학기술부 차관의 간담회가 갈등을 진정시키기는커녕 불신의 골만 깊게 하고 있다.문제의 핵심은 건드리지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훈육을 받은 대전시 비전위원회와 단초를 제공하고도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 과기부를 싸잡아 비난하는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가뜩이나 외세에
염시장 당적변경 = "잘못했다" 등 부정의견이 60% 차지 지방의회 평가 = "잘한다" 19% … "잘 못하고 있다" 43% 정치권 과제 = "경제활성화 최우선" 60%가 손꼽아 오는 2007년 실시되는 차기 대선 구도에 대한 질문에서는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한나라당을 지목했다.'차기 대선구도에서 어느 당 후보가 유력할 것으로 보느냐'는 문항에 응답자 중
천안지역 시민들의 숙원 사업 중의 하나인 천안천과 원성천이 되살아나고 백제의 고도인 공주시내 도심지를 관류하는 제민천도 복원되어 역사·문화·환경도시로서의 제 면모를 갖출 전망이다. 도심에 물이 흐르고 나무들이 즐비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마련되는 것은 오늘날 도시민들의 소박한 꿈이다. 천안도 이제 인구 50만이 넘는 중견도시로 성장 발전했고 공주 역시 행정도
한국의 월드컵축구 본선 6회 연속 진출이 사실상 확정됐다. 태극전사들은 어제 새벽 쿠웨이트시티 카즈마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A조 최종예선 5차전에서 쿠웨이트를 4-0으로 대파해 월드컵 본선행을 일찌감치 결정지었다. 이로써 우리는 1986년의 멕시코월드컵부터 2006 독일월드컵까지 24년간 월드컵 연속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폭
신당 창당 = 긍정적 43% … "필요없다" 26%자민련 향배 = `"신당중심 흡수 통합돼야" 43%지지 정당은 = "없다" 38% … 부동층 급속 증가충청권 오피니언 리더 10명 중 4명은 심대평 충남지사가 추진 중인 신당 창당이 필요하다고 답했다.충청투데이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충청권 오피니언 리더 1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재물을 잃는 것은 인생의 일부를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는 것은 인생의 절반을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는 것은 인생의 모두를 잃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건강이야말로 개인의 삶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산임을 표현한 것이리라. 실제로 유사 이래 무병장수는 인류의 염원이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한 노력은 지금도 쉼없이 계속되고 있다.특히 현대 복지사회에
천수만이 사계절 철새들의 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북아시아 최대의 철새도래지인 서산 간척지가 어느덧 겨울철새들만의 세상이 아니라 여름철새들의 산란장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지난봄 겨울철새들과 자리를 바꾼 검은머리물떼새(천연기념물 제326호)와 쇠제비갈매기, 꼬마물떼새 등 여름철새들은 무논이나 모래톱 같은 데서 둥지를 틀고 산란과 포란으로 분주한 나날을
유비쿼터스(Ubiquitous) 시대란 언제 어디서든 곳곳에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세상이다.이러한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선거문화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자.기존에는 후보자가 포장한 정보를 유권자가 제공받는 시대였다면 유비쿼터스 시대에는 과거로부터 복제된 그 후보자의 온라인상의 정보는 사라지지 않고 떠돌며 원하는 유권자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의 한사람으로서 이것만은 꼭 제안하고 싶다. 누구나 차량을 운전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차량고장 및 부득이한 주·정차시에는 일반국도, 고속도로는 물론 안전삼각대를 꼭 설치해야 한다.안전삼각대는 나의 안전만이 아닌 타인의 안전까지 배려하는 가장 기본적인 운전자의 기본자세라고 생각한다.거의 매일 고속도로를 운행하고 있는 편이다. 하지만 고속
먼저 충청투데이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독자와 함께하는 충청투데이가 되시기 바랍니다.신문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친숙한 매체이며 올해는 인쇄 신문이 발간된 지 4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 아침 신문을 통해서 세상과 만나고 있으며 저 또한 신문과 함께 하루를 시작합니다. 최근 정보화 물결로 인해
지난해 3월 '지역신문발전지원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추세에 맞춰 지역신문이 제 역할을 다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그런데 이 법의 제정을 주도한 시민단체 내부에서조차 당시 이런 의문이 심심찮게 흘러 나왔다. "대체 지역신문이 뭐기에 법으로 지원해 줘야 하는 것일까." 법 시행이 목전의 현실로 다가왔다. 지금 지역주민들의 정
◆대전 = ▲김동완(충남도 기획관리실장) ▲김보현(대전지방국세청장) ▲김상원(대전도시철도공사 이사) ▲김석기(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김용금(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정인(충남도체육회 사무처장) ▲김종선(바르게살기 대전협의회) ▲김주일(대전시상공회의소 회장) ▲김학헌(충남도 건설교통국장) ▲도완석((사)한국연극협회 대전시지회장 겸 성남고 교장) ▲박경호(
이번 자체 설문조사는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11일간)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지역에서 경제관료, 기업인, 교육계, 법조계, 문화계, 공직, 시민사회단체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 1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공정성을 위해 국회의원, 광역·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등 선출직 정치인은 배제했다.이번 조사는 기존 자료를 참고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 현재
계룡시는 금암동과 엄사리 일원 유휴 나대지에 공공근로를 활용, 호박을 심어 불우이웃을 돕고 환경정비 및 시민들의 건강도 챙기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대부분 소유자가 외지인인 공터는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잡초만 무성해 시가지 환경을 저해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호박을 식재해 시가지 환경을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