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에게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선고한다…(중략)…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선고합니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425호 법정.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 정선재(47·사법연수원20기) 부장판사가 또렷한 목소리로 주문을 읽어나가자 하늘색 수의 차림으로 재판
최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징역 2년6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정선재 부장판사)는 14일 서울 양재동 복합유통센터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로 구속기소된 최 전 위원장에게 징역 2년6월과 추징금 6억원을 선고하고 보석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최 전 위원장이 인허가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아왔고 친분이 없었던 파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가 아줌마대축제 행사장을 찾아 명절 선물세트를 내놔 아줌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충남지사(이하 aT)와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는 우리나라 전통식품 및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100% 우리 농산물을 시중보다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이번 행사에 이들은 추석명절 선물수요를 대비해 한과류와 인삼정과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4일 민주화의 성지인 국립 5ㆍ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안 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일행 5명과 함께 광주 북구 운정동 묘역을 찾았다. 안 원장이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출 직후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한 가운데 야권의 전통적인 '텃밭'이자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인 장소를 찾은 것이어서, 사실상 대권행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4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는 등 사실상 대권행보에 나서고 있다. 안 원장은 지난 11일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확정 뒤 며칠 이내에 출마 여부에 대해 밝히겠다고 했지만 전날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회동에 이은 광주 방문으로 사실상 대선주자와 마찬가지의 행보를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안 원장이 5&m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한우 브랜드 ‘토바우’가 제10회 아줌마대축제 행사장에 떴다.14일 오전 행사장에 마련된 수십 개의 부스 중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지방과 살코기의 조합이 환상적인 A+등급의 소고기 토바우.이날 토바우 시식코너에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대거 몰려 명품한우 토바우의 맛과 매력에 흠뻑
○…아줌마대축제 개막행사인 ‘사랑의 김치나누기’에 참여한 내빈들의 솜씨 엇갈려. 김치담그기 행사에 첫 참석한 내빈들은 매년 참석했던 타 내빈들에 비해 다소 어색한 손놀림 손보여. 능숙한 솜씨에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던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늘상 집에서 하는 일”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
김정선 노래교실이 아줌마축제장에 떴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는 노래교실이 아닌 어려운 이웃돕기 자선바자회 형식으로 참여했다. 노래교실 회원 10여 명은 부스에서 생과일주스와 번데기, 부침개를 직접 만들어 행사장 방문객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 수익금 전액은 어렵게 생활하는 쪽방촌 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된다. 판매 부스에는 맛있는 과일과 고소한 냄새의 부침개가
아줌마축제장에는 대전에서 생산한 포도로 만든 와인 ‘체러티(charity)’ 홍보·판매 부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오는 10월 개최되는 ‘2012년 푸드&와인 페스티벌’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을 지역민에게 먼저 소개하기 위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2011년
“우중(雨中)에도 이웃사랑과 나눔을 위한 손길은 멈추지 않는다.”충청투데이가 각박해지는 세상 속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충청투데이는 14일 충청권 대표 축제인 ‘2012 아줌마 대축제’에서 사랑의 김치를 담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쌀밥을 나눠먹는 행사를 열었다.충청투데이는 ‘제10회 아줌마 대
'웃어라 아줌마! 세상이 즐겁다!'대한민국 대표 여성 축제로 자리매김한 '2012 아줌마대축제(우리농수산물큰잔치)'가 14일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막해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중부권 최대 일간지 충청투데이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충남도, 충북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협중앙회, K-water, 토바우 등이 후원하는 아줌마대축제는
민주통합당 김기식 이언주 의원 등 초선의원 21명은 14일 앞으로 선출될 대선 후보에게 당 운영의 권한을 위임하라고 당 지도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모든 경선 후보들과 지지자, 그리고 지도부가 경선이 끝나면 정권교체라는 시대적 대의 앞에서 판단하고 행동할 것을 요청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