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를 집중 방역소독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연막소독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군은 여름철 전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부여읍을 두 지역으로 구분, 순회 소독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아파트 단지와 구드래 공원 등 인구밀집지역, 주민들이 야간에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또 각 읍·면에서는 자체
농협이 조합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종합병원과 손을 잡았다. 강경농협은 2일 오후 2시 이종빈 강경농협조합장과 이재성 백제종합병원 원장, 강중선 시의원, 박영선 강경읍장,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종합병원과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이재성 백제병원 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조합원들의 건강증진에 최선
6월 들어 두 개의 전시가 눈길을 끈다. 배진석 개인전이 4일부터 11일까지 무심갤러리, 제22회 채묵화회전이 7월 3일까지 대청호미술관에서 각각 열리고 있다.배진석씨는 충북대와 동대학원을 나와 이번이 다섯 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서 배씨는 '인연'을 테마로 최근작을 선보인다. 출품작들은 작가의 정신적, 내면적 풍경을 담은 다양한 그림들, 기하학적 구
보령시는 내달 4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실시될 2005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자 신청을 7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1일 홈페이지 및 읍·면·동 게시판을 통해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모집공고를 마쳤다.구비서류는 공공근로사업신청서, 증명사진 1매, 의료보험증이며 자격증소지자는 자격증 사본을 첨부, 주민등록지 읍·면·동
뮤지컬 '카르멘' 등 우수공연 무대 올라 수다콘서트·마임 등 재미있는 볼거리도청주시 문화예술체육회관이 아트페스티벌을 펼친다. 오는 25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아트페스티벌은 복권기금예술 지원사업으로 명품공연 3개 작품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5개 작품을 기획한다. 문화광광부가 주최한 예술프로그램마켓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송재관(58) 논산시 세무과장이 '2004년도 재해대책' 분야의 탁월한 업무수행으로 1일 대한민국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송 과장은 1966년 2월에 공직생활을 시작해 40여년간을 지방행정 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공직자세로 맡은 바 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해 왔다.특히 송 과장은 지역축제인 강경젓갈축제를 국가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승화시켜
"울창한 송림과 함께 시원한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동백관으로 오세요."보령시 남포면 용두해변 동백관이 깨끗한 숙박시설을 갖추는 등 본격적인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보령시는 2일 가족단위 휴식처로 널리 알려진 동백관을 산뜻하고 온화한 분위기로 내부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여름철 이용객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다.동백관은 1996년 근로자의 휴식과
서천군이 올해 3개 사업 총 12억 4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말 완료할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는 산림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군은 산불 방지 및 산림 경영을 위해 비인면 성산리 임야에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 구간에서 임도(林道)를 신설하는 한편 비인면 율리에 2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방댐 건설 사업을 진행, 현재 30%의 공정
■ 마파도 (코미디·15세) 160억원을 들고 잠적한 여자를 찾아, 건달 재철(이정진)과 형사 충수(이문식)는 지도에도 없는 낯선 섬, 마파도로 들어가게 된다. 섬 전체 인구 5명, 구성 성비 100% 여자, 공동 생산, 공동 분배, 공동 사역, 공동 소유의 체계로 돌아가는 이상한 섬 마파도. 그곳에서 뜻밖의 강적을 만났으니, 바로 20년간 남자 구경 못
부여군 효자 농특산물로 자리잡은 부여수박을 주제로 한 제11회 굿뜨래 수박축제가 2일 부여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3000여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이날 축제 전야제 행사는 평양민족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댄스경연과 청소년 가요제 등 굿뜨래 청소년축제, 라틴댄스 축하공연, 초청가수 공연, 불꽃축제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홍성군 산하 공무원과 향토사단 장병들이 일손 부족으로 모내기를 할 수 없는 장애인 농업인의 논에서 모내기를 도왔다.장곡면 도산리에 거주하는 송윤기(61)씨는 1000여평의 논이 올해 합배미 사업으로 기계 이앙이 불가능해 군에 일손돕기 지원을 요청했다.이 같은 요청을 접한 군은 1일 군청 산업과 직원 12명과 장곡면 및 농협 직원, 군부대 장병 등 35명이
당진경찰서는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각종 갈취 폭력배에 대해 집중 단속활동을 전개,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단속기간은 6월 말까지로 ▲노점상 등 영세상인 갈취 ▲사채업 운영 등 채권추심 빙자 갈취 ▲개인, 기업체 등 약점 이용 갈취 ▲유흥업소 갈취 ▲건설, 부동산 관련 이권개입 등을 중점 단속한다.또 이들을 신고하거나 제보하면 최고 5000만원의 신고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 일원에서 4, 5일 양일간 오리입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홍동면 문당리 환경농업마을은 199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오리를 이용한 친환경 농업을 도입,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매년 전국의 친환경 유기농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오리입식 행사를 갖는다.홍동농
당진군은 환경보전과 개발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살기 좋은 당진을 건설하기 위해 당진환경 실천을 선포했다.당진군은 2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민종기 당진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관련 단체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해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갖고, 대내외에 '당진환경 실천'을 선언했다.당진은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인접해 개발에 따른 환경피해가 우려돼
서산시는 1억 4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팔봉산과 가야산, 도비산 등 관내 명산 3곳에 등산객 편의시설인 안전펜스, 침목계단 등을 오는 8월 말까지 설치한다.이는 지역 명산을 주변 문화재 및 농촌체험마을 등과 연계시켜 웰빙(Well-Being)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따라서 팔봉산(해발 361m) 등산로 변에는 3평
청양교육청이 열악한 농촌 교육환경을 극복하고 영재를 조기 발굴 육성하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재육성 프로그램인 '꿈나무 학습반'이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꿈나무 학습반'은 사교육비 문제와 도시지역으로의 조기 전출이라는 지역교육 현안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는 대안교육으로 교육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청양교육청이
주부들로부터 가장 맛 좋은 쌀로 평가받은 '서산쌀'이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챙겨 주는 기능성 쌀로 태어나기 위한 품질 고급화가 추진된다.서산시는 최근 관내 음암·부석·성연면 등 3개 지역에 총 6㏊(개소당 2㏊) 규모로 조성된 기능성 쌀 재배단지에 모내기가 끝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연구진들이 성장관리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이 시범재배 논에는 당뇨 효과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우편물 배달이 어려운 우체국 집배원인 형을 도와 1년여 동안 우편물을 배달해 온 의좋은 형제가 있어 주위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케 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청양우체국에 근무하는 집배원 이현수(38)·영수(28) 형제로 형 현수씨가 3년 전 우편배달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휴직원을 내고 1년6개월 간 장기치료를 받아 왔다.그러나
동심(童心)과 그리움, 무더운 여름밤. 어른들은 누구나 유년시절에 반딧불을 쫓아 개울가를 뛰어다녔고 반딧불을 가지고 놀았던 추억을 가지고 있다. 반딧불을 박꽃 속에 넣어 반디등불을 만들어 보았고 반짝이는 똥구멍을 잘라내어 이마에 짓눌러 문지르고 귀신놀이를 했던 기억이 있다. 수양대군도 어릴 적 반딧불의 추억을 잊지 못해 백성들에게 반딧불이를 잡아오라 하여
천안시는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일 운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직장 내 스마일 운동의 일환으로 ▲스마일 마스코트 설치 ▲스마일 배지 착용 ▲사무실 스마일 존 운영 ▲스마일 강연 추진 ▲스마일 캐치프레이즈 공모 등을 추진한다.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일 사진 공모 ▲범시민 스마일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밝고 건강한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