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청 건설과 김경수(41·행정 7급)씨가 1일 월중 직원월례모임 자리에서 국가사회 발전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김 주사는 지난해 3월 5일 폭설 재해 발생시 신속한 비상체제에 돌입, 철저한 상황관리로 인명피해 예방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는 등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가 인정됐다.김 주사는 지난 1990년 9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이 1일 제1차 병원 코디네이터 자격증 수여식을 병원강당에서 가졌다.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의료서비스에 대한 이론과 실무교육을 받은 70여명의 직원은 이번에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한방병원은 '고객체감 만족도 높이기'를 테마로 부서별 워크숍도 마련해 의료 서비스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홍성신경외과의원 전우진(55) 원장이 지역 내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홍성사랑 장학회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얼마 전 아버지의 장례를 치른 전우진 원장은 아버지을 기릴 수 있는 방안으로 군이 추진하고 있는 재단법인 홍성사랑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하고, 지난달 30일 채현병 이사장에게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
(사)충북소프트웨어 산업협회가 3일 충북 청원군 남일면 쌍수공원에서 창립식을 갖는다. 사무국과 기획분과 위원회 정보교류분과위원회, 운영분과위원회로 구성되는 협회는 기업간 정보교류, 전문 기술공동 연구 등의 사업을 벌이게 된다.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와 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지난달 24일 태안지역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홍재표(43·백화초)씨는 "학부모와 교사, 교육기관이 하나가 돼 낙후된 태안교육 현실을 개선하고, 혁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태안읍이 고향인 홍 회장은 현재 민주평통 태안군협의회 자문위원과 백화초등학교
홍성군에서 최초의 여성 이장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홍성읍 오관12리 이장에 임용된 김정원(48·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현대아파트)씨로 홍성읍의 읍세 확장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으로 3개의 행정리가 확대되면서 관내 336개 마을 가운데 첫 여성이장으로 취임했다.지역주민들은 보수성향이 강한 농촌지역인 군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이면서도
"어서오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대전시 중구청 민원봉사실을 찾는 민원인들은 요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행정도우미들의 인사에 자연스레 입꼬리가 올라간다. 도우미들이 보여 주는 밝은 얼굴과 상냥한 말 한마디에 딱딱한 관공서의 이미지를 금세 떨칠 수 있기 때문이다.1일 3명씩 조를 편성해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연중으로 다양한 행정업무 지원하는 이들 15명
국립청주박물관이 실시한 제15회 어린이문화재그리기대회에서 최우수상(문화관광부 장관상)은 박수린(산성초 2년)의 '청동금고'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김민정(봉명초 6년)의 '청동거울', 김미영(창신초 5년)의 '문인석', 곽수빈(주중초 4년)의 '청동용두', 이정민(덕벌초 3년)의 '석가여래좌상', 손자영(청주교대부설초 2년)의 '석가여래좌상', 이 준(모충초
한화 이글스가 사회복지시설 내 어린이 150여명을 대전과 청주 홈경기에 무료 초청키로 했다.비씨카드사 대전 및 청주지점과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대전과 충북 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아동복지시설 내 어린이들이 초청된다.어린이들은 2회로 나뉘어 오는 4일 두산전 청주 홈경기, 11일 LG전 대전 홈경기를 각각 관람하게 된다.한화는 당일 어린이들에게 사인볼과
"지금의 밝은 세상은 당신들의 숭고한 희생에서 비롯됐습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일 통신회사 직원들이 대전 유성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무연고 묘역을 찾아 헌화 및 참배했다.KT 충남본부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사랑의 봉사단 등은 얼굴도 모르는 할아버지뻘 전몰장병 묘비 앞에서 엄숙한 자세로 꽃다발을 바치고 묘비 등을 청결히 청소했다.올해로 3년째
"타 시·도에 비해 도내 실업팀이 부족한 실정이라 지자체나 기업 등과 협력해 실업팀을 창단하는 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2일 취임 100일째를 맞는 박경국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사무처장을 맡은 지 두 달여 만에 열린 제2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34회 전국소년체전을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대전 시티즌과 배재대 출신 프로 및 실업 선수들이 대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뭉쳤다.대전과 배재대는 오는 7일 오후 7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벌인다.대전은 이날 1군은 물론 2군까지 폭넓게 기용해 대전팬들에게 숨은 선수들의 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배재대 출신 선수는 프로팀의 정조국(서울 FC), 왕정현, 김대건, 임종훈, 한동혁(이상 전북 현대)
한화가 계약금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던 천안북일고 유원상(18)을 결국 1차 지명키로 결정했다.한화 이글스는 2006년 신인 1차 지명 마감이 오는 5일로 다가옴에 따라 천안북일고 투수 유원상을 1차 지명선수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입단 계약금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구단이 당초 제시한 4억 3000만원과 현재 유원상측이 제시하고 있는 7억원 사이에서 결
충북체고가 선전을 벌인 반면 충남체고와 대전체고는 첫날 메달 사냥에서 부진했다. 역도와 수영, 복싱, 근대 5종 등 4종목이 열린 제19회 전국체고체육대회 첫날 경기에서 충북체고는 금메달없이 은 4·동 2개로 7위에 올랐고 충남체고는 동 2개로 14위, 대전체고는 한개의 메달도 따내지 못해 최하위인 15위에 그쳤다.충북체고는 여자역도 63㎏급의 최영아(3년
대전 대문중 역도 곽현진 다리부상에도 '동3' 쾌거우리나라 체육 꿈나무들의 잔치인 소년체전이 지난달 31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초등학생과 중학생 선수들이 30개 종목(초등17)에서 모두 1398개(금 565·은 416·동 417)의 메달을 따냈다.16개 시·도에서 1만 2124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니 약 10명 중 1명이 메달을 딴 셈이다.
'지방선거 D-1년 충북 기초단체장 누가 뛰나' 제하로 1일 5면에 보도된 진천군수 선거 기사에서 '김경회 시장 3선 도전 주목' 제목은 '김경회 군수 3선 도전 주목'의 오기 였기에 바로잡습니다.
[관련기사]전두환 전대통령 '007 참배작전' 측근들과 대전현충원 은밀하게 도착 시민단체 제재나서자 몸싸움끝 성공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의 첫날,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이날 전두환 전 대통령이 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5공 측근들을 대동하고 국립 대전현충원 참배에 나섰으나 이를 저지하려는 대전·충남지역 시민단체 회원들과 현충원 직원들간에
청주시와 청원군 통합 추진이 가시화된 가운데 양 자치단체 실무진이 통합 논의를 벌이기 시작했다.시와 군 통합 담당 직원은 1일 청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만남을 갖고 체계적으로 통합 문제를 풀어 가자는 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청원군 관계자는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였으며 통합 추진 사무실을 함께 사용하는 계획을 세워 보자는 의견을 나눴다"며 "향후 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