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산하 공무원과 향토사단 장병들이 일손 부족으로 모내기를 할 수 없는 장애인 농업인의 논에서 모내기를 도왔다.장곡면 도산리에 거주하는 송윤기(61)씨는 1000여평의 논이 올해 합배미 사업으로 기계 이앙이 불가능해 군에 일손돕기 지원을 요청했다.이 같은 요청을 접한 군은 1일 군청 산업과 직원 12명과 장곡면 및 농협 직원, 군부대 장병 등 35명이
당진경찰서는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각종 갈취 폭력배에 대해 집중 단속활동을 전개,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단속기간은 6월 말까지로 ▲노점상 등 영세상인 갈취 ▲사채업 운영 등 채권추심 빙자 갈취 ▲개인, 기업체 등 약점 이용 갈취 ▲유흥업소 갈취 ▲건설, 부동산 관련 이권개입 등을 중점 단속한다.또 이들을 신고하거나 제보하면 최고 5000만원의 신고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 일원에서 4, 5일 양일간 오리입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홍동면 문당리 환경농업마을은 199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오리를 이용한 친환경 농업을 도입,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매년 전국의 친환경 유기농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오리입식 행사를 갖는다.홍동농
당진군은 환경보전과 개발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살기 좋은 당진을 건설하기 위해 당진환경 실천을 선포했다.당진군은 2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민종기 당진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관련 단체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해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갖고, 대내외에 '당진환경 실천'을 선언했다.당진은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인접해 개발에 따른 환경피해가 우려돼
서산시는 1억 4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팔봉산과 가야산, 도비산 등 관내 명산 3곳에 등산객 편의시설인 안전펜스, 침목계단 등을 오는 8월 말까지 설치한다.이는 지역 명산을 주변 문화재 및 농촌체험마을 등과 연계시켜 웰빙(Well-Being)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따라서 팔봉산(해발 361m) 등산로 변에는 3평
청양교육청이 열악한 농촌 교육환경을 극복하고 영재를 조기 발굴 육성하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재육성 프로그램인 '꿈나무 학습반'이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꿈나무 학습반'은 사교육비 문제와 도시지역으로의 조기 전출이라는 지역교육 현안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는 대안교육으로 교육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청양교육청이
주부들로부터 가장 맛 좋은 쌀로 평가받은 '서산쌀'이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챙겨 주는 기능성 쌀로 태어나기 위한 품질 고급화가 추진된다.서산시는 최근 관내 음암·부석·성연면 등 3개 지역에 총 6㏊(개소당 2㏊) 규모로 조성된 기능성 쌀 재배단지에 모내기가 끝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연구진들이 성장관리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이 시범재배 논에는 당뇨 효과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우편물 배달이 어려운 우체국 집배원인 형을 도와 1년여 동안 우편물을 배달해 온 의좋은 형제가 있어 주위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케 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청양우체국에 근무하는 집배원 이현수(38)·영수(28) 형제로 형 현수씨가 3년 전 우편배달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휴직원을 내고 1년6개월 간 장기치료를 받아 왔다.그러나
동심(童心)과 그리움, 무더운 여름밤. 어른들은 누구나 유년시절에 반딧불을 쫓아 개울가를 뛰어다녔고 반딧불을 가지고 놀았던 추억을 가지고 있다. 반딧불을 박꽃 속에 넣어 반디등불을 만들어 보았고 반짝이는 똥구멍을 잘라내어 이마에 짓눌러 문지르고 귀신놀이를 했던 기억이 있다. 수양대군도 어릴 적 반딧불의 추억을 잊지 못해 백성들에게 반딧불이를 잡아오라 하여
천안시는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일 운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직장 내 스마일 운동의 일환으로 ▲스마일 마스코트 설치 ▲스마일 배지 착용 ▲사무실 스마일 존 운영 ▲스마일 강연 추진 ▲스마일 캐치프레이즈 공모 등을 추진한다.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일 사진 공모 ▲범시민 스마일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밝고 건강한 시민
천안시 수신면 백자1리(한신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경로당이 2일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성무용 천안시장과 이완희 시의원, 강석균(74) 백자1리 노인회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테이프 컷팅 등에 이어 마을잔치를 벌였다.'근면 성실하고 화합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이란 의미의 '한신 근화정'으로 명명된 경로당은 총 사업비
아산 도고초등학교가 도 교육청이 주관한 '제7회 충남정보꿈나무 축제'에서 초등학교 부문 최우수 학교상을 수상했다.전 교생 76명의 작은 농촌학교인 도고초는 과학의 달을 맞아 실시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과학정보 우수학교로 부각되고 있다.도고초는 지난 4월에 실시한 아산시 대회에서 정보사냥 금상 권오연(6년), 홈페이지 금상 손혜리(6년), 로켓과학 금상 권오
주부들의 취미생활과 여가선용을 위해 아산시립도서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문화강좌가 주부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아산시립도서관이 지난 3월부터 운영해온 상반기 문화강좌 프로그램에 주부 2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상반기 문화강좌에는 '독서논술 지도', '동화 속 그림접기', '책과 함께하는 풍선여행' 등 5개 프로그램을 마련 송곡·배방·둔포시립도서관
천안지역의 최대 현안인 동서간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이 팔을 걷었다.열린우리당 양승조 의원(천안갑)은 4일 오후 3시부터 충남학생회관에서 동서간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는 지역 불균형 문제에 인식을 함께하는 민·관·학계·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활발한 토론을 벌인다.양 의원은 "지역의
"사회복지의 궁극적인 목적은 빈곤에서 벗어나는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삶을 주는 것이 여러분의 몫입니다." 박종순 예산군수는 2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사회복지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이날 간담회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아동,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애로사항
"100년 만의 폭염이 온다 vs 올여름은 덥지 않다.기상청이 최근 "올여름 100년 만의 무더위는 없을 것"이라고 밝혀 이번 여름에 100년 만의 폭염이 올 것이라고 예측했던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전망을 뒤집었다. 이에 따라 여름 관련 상품 매출이 웃다 우는 해프닝이 벌어지고, 업체마다 판촉전략을 수정하느라 부심하고 있다. ▲ 대형 유통업체마다 여
연기군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에게 지팡이를 지원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군은 1500만원의 지원사업비를 확보하고 65세 이상 노인 1500여명에게 지팡이를 지원해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지팡이가 지급되는 노인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장애인으로 1개당 8000원∼1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효율적인 지팡이 지원
수십년간 사업 추진이 지체돼 온 천안지역 도시계획도로 25개 노선이 올해 새로 뚫린다. 천안시는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을 덜기 위해 이달부터 사업비 46억 8000만원을 들여 청룡1통 등 도시계획도로 25개 노선 3.54㎞를 새로 뚫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를 확충한 데 이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실시계획 인가를 받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부터 적도까지 지구촌 곳곳을 누비며 야생 동물의 생태를 영상에 담았다. 정글 속에서 동물 보호 활동을 펼치는 이들의 헌신적인 모습도 공개된다 SBS 'TV 동물농장'이 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40분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5부작 '2005 HD 대기획, 야생의 유혹! Wild Wild Afirca'를 방송한다. '지구 입양 프로젝
▲충남국악단 제11회 굿뜨래 수박 축제 축하공연=3일 오전 10시30분 부여청소년수련원. 문의 041-830-2765▲극단 '날개'의 연극 'E-마트'=3일 오후 7시30분 당진문예의전당. 문의 011-9807-2272▲제9회 도지사기 주부풍물경연대회=4일 오전 11시 당진 한나루광장. 문의 041-354-0112▲해금앙상블 '수요회와 함께하는 음악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