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지방지'를 표방한 충청투데이는 관행처럼 돼 오던 중앙 중심의 지면에서 탈피해 충청권에선 처음으로 1·2면과 경제면, 주요 사회면 등에 깊이 있는 지역 소식을 과감히 전진배치시키며 지역언론의 지방화를 선도하고 있다.충청투데이는 매일 24면 발행과 함께 주5일 근무제와 경제수준 향상에 따른 독자의 요구에
서천군의 심장부를 관통하는 판교천이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날 전망이다.군은 지난 8일 군청 회의실에서 판교천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판교천을 생태하천으로 되살려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발표했다.군은 과도한 생활하수 유입으로 하천의 자정기능이 상실된 사곡리∼군사리 1.3㎞ 구간에 2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2월 생태하
="원상복구 할 것인가 아니면 국유화 조치로 양성화할 것인가."보령시가 D조선소의 불법 매립 공유수면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보령시 주교면 D조선소가 선박건조에 필요한 공장부지 확보의 어려움을 이유로 타 지역 이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 나오자 지역 어민단체들이 생존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 D조선소 문제가 새로운 국
청양군은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일 간 2005년도 벽지버스 및 공영버스 노선 교통량조사를 실시한다.군은 벽지버스 20개 노선 94.5㎞와 공영버스 13개 노선 189.6㎞에 대해 군, 읍·면 교통량 조사원과 교통업무 관련 공무원이 직접 승차해 당해 구간의 승하차 인원을 조사한다.한편 이번에 조사된 자료를 토대로 벽지버스 및 공영버스 노선의 운영 실태
한국자산관리공사는 9일부터 10일까지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초수급자 신용 회복을 위한 순회 방문 접수를 한다.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을 위해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이 발표한 '생계형 금융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신용회복방안'과 관련, 청양군 기초생활수급자 중 채무불이행자 118명이 대상이다.
태안군민의 숙원인 태안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이 현대식 시설을 갖춘 최신형 장례식장으로 새롭게 신축된다.태안군은 9일 "군비 29억원을 들여 연면적 1598㎡(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장례식장을 오는 12월 완공 목표로 내달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따라서 군은 지난 8일부터 기존 장례식장 철거작업에 들어갔으며, 설계가 끝나는 내달 중순경 현대식 건물
태안해양경찰서는 행락철 및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앞두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특별 감찰활동에 들어갔다.또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레저 활동을 위해 출·입항 신고업무 정확처리 여부(안전장비 점검 등 임장임검 여부), 상황훈련을 통한 사고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우유배달부와 환경미화원, 새벽시장, 첫 고속버스와 여명 등과 함께 신문은 새벽을 여는 대명사임은 분명하다.본보는 창간 15주년을 맞아 신문과 함께 새벽을 연상케 하는 농수산물시장을 찾아 사람들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들을 그려봤다. /편집자시민의 곁에서치열한 열정으로15년 한결같이 걸어온 시간질책을… 위로를… 양분삼아오늘도 새롭게 달리리라지난 5월 30일 자정
홍성군 홍북면과 홍동면을 대상으로 한 정주권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군은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산업기반 시설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올해 7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홍북과 홍동지역 사업대상지 15개 지구에서 도로포장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군은 1단계 사업으로 11개 읍·면에 30억원씩을 지원, 도로포장과 마을회관 건립 등 생활환
지난달 31일 개관한 당진문예의 전당 개관 기념공연이 9일 오후 충남 국악관현악단 초청공연을 끝으로 성료됐다.군이 총 2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준공한 당진문예의 전당은 대공연장 1018석, 이동식 무대 등 충남도내뿐 아니라 전국 자치단체의 어느 문화회관보다 규모나 시설 등의 면에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특히 문화의 불모지였던 당진군에 문화예술의 전당임을
충남 내포지역(서북부) 방위를 위해 축성된 진영이면서 조선 말 천주교 박해의 아픈 상처를 간직한 서산시 해미면 해미읍성(사적 제116호)이 옛 모습을 찾기 위한 복원공사가 본격화되고 있다.해미읍성 안에서는 요즘 조선 말기 내포지역 민간건물 양식을 적용한 민속가옥 3채(116㎡)와 부속건물 1채(20㎡)에 대한 복원공사가 한창이다.옛 전통 민속가옥의 형태를
현대INI스틸이 지난달 19일 연산 70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해 고로사업에 나서겠다고 발표하고, 송산면 가곡·동곡리 일대 96만평을 지방산업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충남도에 건의했다.현대INI스틸측은 지방산단으로 지정받아 2007년 사업에 착공, 2010년경 쇳물을 생산할 계획이다.이에 대해 지난달 29일 송산면 복지회관에서는 일관제철소 건설 저지를
아산시 보건소는 오는 17일 오후2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시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류성곤 한림대학교 정신학교수의 치매예방 및 관리 ▲김형지 단국대학교 비뇨기과교수의 요실금 및 비뇨장애 ▲조동옥 선문대학교 사회교육원교수의 즐거운 레크리에이션(노래교실 및 운동지도) 등 강의가 이어진다.
"봉사란 개인에 앞서 남을 위해 받들어 섬긴다는 뜻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우리 지역에 봉사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헌신할 것입니다."신임 정대성(64·중앙장례식장 대표) 조치원라이온스클럽회장은 "역대 선배들의 공적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본 클럽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집행부와 협조체제를 구축,
충북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정도시)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따라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충북도는 이에 따라 행정도시 배후지역 다운 SOC를 확충하고 시·군 균형발전을 꾀할 수 있는 발전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충북도는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허브충북 건설'을 계획 목표로 행정도시권 인프라 확충, 혁신형 산업발전 기반 구축, 미래형 고부가가치
천안소방서는 8일 소방서 내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방지를 위한 특별정신교육 등 직장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직장훈련평가(소양고사)와 함께 직무수행과정에서 지켜야 할 행위준칙인 공무원행동강령 결의, 수난사고 대처 요령, 안전사고 방지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또 충남 화재조사 기법 발표대회 우수자에 대한 충남도
조치원경찰서는 경운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4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15일까지 400대의 경운기에 안전운행 장치인 사이키 경광등 및 후방안전확보용 거울을 부착한다고 9일 밝혔다.
천안시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왜곡된 역사교과서 채택을 앞두고 자체 대응책을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시는 정부의 대응방안을 주시하면서 관련 기관 단체들과 연대, 실천 가능한 사업부터 부서별 장단기 계획을 세워 추진할 방침이다.단기계획으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독도 바로 알기 특강 실시, 독도 및 왜곡 역사교과서 채택 저지를 위한 민간
이달부터 천안시 백석동 시립묘지를 이용할 수 없게 됐다.천안시는 백석동 시립묘지 일대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 예정인 아산만권 신도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편입됨에 따라 이달부터 신규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시는 2008년 시행 예정인 아산만권 신도시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묘지 이장 등 이용자의 추가 불편과 부담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 같은 조
충남도가 치수방제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유지에 대한 보상 없이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져 사유재산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는 총 사업비 80여억원을 투입, 지난 2003년 4월부터 도고면 기곡리에서 신언리 간 도고천 2.1㎞에 대한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으로 하천 개·보수와 교량 2기를 건설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업을 시행하면서 편입토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