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내에서의 각종 불법 행위를 단속한 결과, 9건의 위법사례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도는 지난 3일부터 행정도시 예정지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예정지 지정 고시일인 지난달 24일 이후 금남면 호탄리에 900여 그루의 배나무와 회양목 등을 식재한 3가구를 적발, 보상을 노린 불법 행위로 간주하고 관할 경찰서에 조사를 의뢰했다
5월 말 현재 대전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는 1093세대인 것으로 파악됐다.8일 대전시가 발표한 '5월 말 현재 미분양 현황'에 따르면 아직까지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아파트는 분양 717세대와 임대 376세대 등 모두 1093세대에 이르고 있다.지역별로는 중구가 518세대로 가장 많았고, 동구 283, 서구 152, 대덕구 132, 유성구 8세대 등 이다.
대덕연구개발특구 광역화 논란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최석식 과학기술부 차관이 오해에서 비롯된 불신 증폭이라며 진화에 나섰다.최 차관은 그러나 특구 범위 확대와 관련, 입법과정에서 변재일 의원(열린우리당)의 제안으로 부용면과 현도면 등 충북 청원 일부 지역이 포함되게 됐다며 유성구와 대덕구로 한정됐던 특구의 문호가 개방된 데에는 정치적 입김이 깔려 있음을 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서는 개별 벤처기업들의 기술력을 활용해 규모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통합형 대기업' 육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외부의 투자자금을 유치하고 보증재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육성기금'을 조성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한
세계 최대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 간척지가 여름철새의 새 생명이 움트기 시작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공업용수로도 쓰기 곤란한 등급 외 수질을 기록하고 있는 간월호지만 이 담수호를 중심으로 펼쳐진 간척농지에 올해에도 어김없이 새 생명의 탄생기가 찾아온 것.올봄 겨울철새와 임무교대한 검은머리물떼새(천연기념물 제326호)와 쇠제비갈매기, 꼬마물떼새 등 여름철새
◆4급 △자치행정국장 이명한 △환경복지국장 서정상(승진)◆5급 △행정지원과장 김형춘◆6급 △세무과장(직무대리) 백승전
내년부터는 미등기 부동산 및 등기 내용과 실제 관계가 불일치하는 부동산에 대한 등기가 간편해질 전망이다. 충북도는 지난달 26일 공포된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그동안 미등기로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한 도민들이 손쉬운 절차로 부동산권리를 찾게 됐다고 8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특별법 대상 부
◆7급 △문화공보실 김완기 △〃 이기승(승진) △서구발전기획단 황종균 △자치행정국 이승희 △〃 정석현 △〃 정미경 △〃 이상돈 △경제복지국 박동호 △〃 장주연 △〃 황인희(승진) △〃건설교통국 진종봉 △〃 김지영 △〃 이태원 △〃 김원식 △〃 김명순 △〃 전용준 △〃 유윤선 △〃 서정미 △〃 김정석(승진) △도시환경국 박현규 △의회사무국 김혜은 △보건소 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추진위원회는 8일 행정도시 국제공모 심사를 담당할 심사위원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심사위원은 민현식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 유 걸 IARC 건축사사무소 대표, 온영태 경희대 건축·조경대학원 교수, 데이비드 하비 뉴욕시립대 교수, 아라타 이소자키 `이소자키 건축사무소' 대표, 도미니크 페레 프랑스 전 건축가협회장, 위니 마스 전
■9일 시·도 대표팀 공연인천 대표팀 '십년후'의 '박달나무 정원'=오후 4시와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고동희 작, 송용일 연출)◆인천 극단 '십년후'는=지난 94년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창단 이후 실험정신이 강한 창작극 위주의 공연활동을 벌이고 있다. ◆작품 소개=하늘과 땅과 사람이 어우러져 5000년을 이어 온 우리의
심대평 충남지사가 주도하는 신당측 인사들이 오는 11일 공주에서 대규모 모임을 갖는 등 창당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관련기사 3면특히 내년 초 심 지사의 지사직 사퇴 전망도 제기돼 실행 여부에 따라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신당 창당 인사인 임영호 전 대전 동구청장과 전영환 충남도의회 의원, 백운교 한밭청년실업문제연구소장은 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1
목원대 김영순(57) 교수는 8일 '제7회 선화기독교미술관 미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국내외에서 30차례의 개인전을 갖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과 후학 양성은 물론 대전섬유조형회를 창립해 지역 문화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선화기독교미술관은 문화 선교에 앞장서고 창작활동이 뛰어난 미술인 가운데 매년 1명을 선정,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오는 연말에 대전권 대학들이 함께 참여하는 입시공동박람회가 열린다.대전권 대학발전협의회는 8일 한밭대에서 당연직 의장인 염홍철 대전시장과 선출직 의장인 설동호 한밭대 총장 등 대전권 20개 대학의 총·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입시공동박람회 개최, 입시 홍보책자 공동 제작, 교양과목 교류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참석자들은 입시공동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신기술 개발 및 가치창조를 통해 국가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인을 선정해 포상하는 '이달의 중소기업인상'에 청주시 송정동 ㈜H&T 정국교 대표이사를 선정하고 8일 시상했다.㈜H&T는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컴퓨터 HDD용 헤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급변하는 컴퓨터 HDD의 용량 증가에 따른 제품 개발과 생산으로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준비를 위한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한대수 청주시장이 7일 오전 청원군을 전격 방문해 오효진 청원군수와 대화를 나눈 데 이어 황의환 자치행정과장 등 청주시 관계자와 강준식 행정과장 등 청원군 관계자 등 9명은 8일 낮 청주시내 모 식당에서 만나 통합 관련 실무 협상을 벌였다.이 자리에 참석한 양 자치단체 관계자들은 청주시가 제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동엽(31) 박사가 싱가포르 국립대학의 조교수 및 생물공정기술연구소 연구원으로 초빙됐다.이 박사는 KAIST에서 국내 최초로 생물학과 전산학, 시스템공학의 최첨단 융합학문인 생물정보학 및 시스템생물학을 전공했다..이 박사는 현재 과학기술부의 시스템 생물학 연구사업에서 이상엽 교수팀의 인실리코 부분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라이온의 친목과 화합을 통해 살아 있는 봉사, 실천하는 봉사를 목표로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제14대 사비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김영철(45) 회장은 이어 "사비클럽이 전통적으로 추진해 온 전국하프마라톤 대회를 오는 9월 백마강변에서 개최해 부여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전국마라톤대회의 진행을 대
충남도는 최근 일부 자치단체의 잇따른 부정부패 의혹이 사회적으로 파문을 일으킴에 따라 '부패없는 깨끗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해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도는 부패방지위원회가 실시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청렴도 평가에서 2002년 2위, 2003년 3위에 이어 지난해 4위로 또다시 한계단 추락함에 따라 올해는 전국 1위를 목표로 부패방지대
영동경찰서는 8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전문대 이상 신입생 자녀를 둔 박광수(52·경위·청문감사관), 변상기(46·경위·교통사고조사계), 이영인(48·경사·정보보안과), 조규성(48·경사·정보보안과), 조종운(45·경장·학산지구대) 경찰관에게 각각 45만원의 무궁화복지회 장학금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