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 자동차 등록대수 1990년 = 8만대2005년 = 49만7000대 ● SOC·서비스업 종사자 1990년 = 46%2004년 = 68% 충남 ● 자동차 등록대수 1990년 = 9만7000대2005년 = 64만6000대 ● SOC·서비스업 종사자 1990년 = 30만8000명2004년 = 54만4000명 ● 주택 보급률1990년 = 89%2004년 =
진천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관내 106곳 경로당 250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한방공중보건의, 간호사, 행정요원 등 4명으로 이동진료반을 구성,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침, 뜸, 부황 등의 치료와 중풍, 치매 등의 예방교육 및 건강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 보건소는 각 읍·
음성군이 발행하는 '음성사랑 상품권'이 발행 7개월 만에 18억원을 돌파, 침체된 지역 경제활성화에 한몫을 하고 있다.군은 5월 말 현재 음성사랑 상품권 총 유통액이 18억 18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음성지역에서만 통용되는 이 상품권은 지역물가 인하와 건전한 소비촉진, 지역자금 외지유출 방지를 위해 지난 2004년 11월부터 5000원권, 1만원권
본격 심의에 들어간 괴산고추의 지리적표시제 등록 추진이 심의위원들의 잇단 긍정적 발언으로 파란불이 켜졌다.고추와 관련 상품에 지리적표시제가 도입되면 괴산의 청정이미지가 소비자들의 안전농산물 선호 의식과 결합해 판매 급증 등의 상승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지역농민들은 기대하고 있다.9일 괴산군 관계자에 따르면 박영권 농협중앙회 식품안전팀장을 단장으로 한 6명의
21세기 충북 비전은 '도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바이오토피아 충북 건설'이다. 충북도는 이를 위해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동북아 R&D 역점기지로 육성해 세계 유수의 바이오단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바이오토피아 충북'은 물론 '바이오 코리아'를 실현하는 초석을 놓는다는 계획이다. 21세기 충북의 혁신 목표는 '국토의 중심, 미
"외형보다는 안으로 꽉 차고, 화합을 바탕으로 결집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박세일(46·상업) 보은고 총동문회장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모교를 지역이 아닌 전국적인 명문고로 육성하는 데 동문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박 회장은 또 "동문 개개인이 사회에서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할 때 '보고 동문들이 뭔가 달라도 다
=보은군의회 한 의원이 면사무소 직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보은군의회가 10일 오전 9시30분 의원 좌담회를 열어 자성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군의회는 이번 자성의 시간을 통해 남은 임기 군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집행부 공무원과 주민에게 권위적인 부분이 있었다면 스스로 반성하고, 신분에 맞는 행동과 의정활
보은군 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5월 31일 실시되는 제4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로 치러지길 기원하는 충북 알프스 종주대회를 오는 20∼24일 5일간 구간별로 나누어 개최한다.군 선관위에 따르면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충북 알프스의 등산로 환경정화 및 종주를 통해 지역을 홍보하는 한편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 정착을 기원하기 위해
옥천군문화원 주최로 개최된 제4회 전국 지용백일장 시상식이 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화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한 송유진(수상작 아빠의 바다)씨와 일반부 특별상 부문 강세희(수상작 몽골 해변에서)씨 등 각 부문 수상자 49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14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된 옥천군 정지용문학관이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정지용문확관은 군이 정지용 시인 생가인 옥천읍 하계리에 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해 대지 368평에 지상 1층 124평 규모로 건립했다.이 문학관은 문학전시관, 영상실, 문학교실, 낭송실 등 현대적 감각에 맞게 꾸며져 있어 문학관에 들어서면 정지용의 일대기를
청원군이 '사이버청원 지역정보시스템(info.puru.net)'을 구축해 3차원 지리정보 서비스를 시작했다.군이 이번에 구축한 사이버청원 지역정보시스템은 3차원 지리정보 서비스를 비롯해 생활정보, 전자상거래, 커뮤니티, 군정정보 등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3차원 지리정보 서비스는 군내 14개 읍·면의 지도를 입체적으로 서비스하면서 보건복지시설, 문화관광시설
각종 선거 때마다 표심을 읽기가 쉽지 않은 게 충청권이다.특히 내년 지방선거는 최근 충청권이 신당 태동의 가늠자로 여겨지면서 각당의 사활을 건 일전이 예상된다.충청권의 민심을 가늠하고 차기 대선의 전초전격인 내년 5·31 지방선거의 구도를 미리 엿본다. /편집자 ▲ 2006년 5·31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권 각 당의 사활을 건 일전이
2015년 3월 31일 오전 10시.항공우주분야 세계 최대 프로젝트 시작을 앞두고 대덕 R&D특구 내 항공우주 벤처기업인 미래㈜ 대회의실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각국이 이번 프로젝트의 주도권 사수 차원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유치에 열을 올렸던 세계적 다국적기업 설립이 미래㈜ 중심의 대덕 R&D특구로 결정된 것이다.며칠 전에는 유사한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영동지역 민·관·군 모두가 한마음으로 발 벗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32개 단체 1500명으로 이들은 11개 읍·면 109농가를 찾아 35.1㏊의 과일 적과, 모내기, 봉지씌우기 등의 작업을 실시, 부족한 농촌일손 해소에 큰 도
앞으로 2년 남짓 후인 2007년 하반기가 되면 충남 연기·공주 2210만평에는 대한민국의 대역사가 시작된다.21세기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화의 초석이 될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정도시)' 건설의 '새로운 30년'이 그 닻을 올린다.정부는 행정도시를 우리나라 도시 역사상 가장 정교하게 만들기 위해 최초로 국제도시공모를 진행 중이다.전문가들 또한 행정도시
충청도가 배출한 '국민과학자' 황우석 교수(서울대 수의학과)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벼랑 끝에 선 상황'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다. 그만큼 황 교수의 연구가 학계에서도 '불가능'하다고 지적을 받아 온 분야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황 교수는 '충청인의 은근과 끈기'를 바탕으로 366일 일해 불가능하다는 줄기세포 연구를 업그레이드하며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황
만화 출판사 대원씨아이(대표 김인규)는 SBS 방송 프로그램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의 감동적 문구를 엮은 만화 '어록 야심만만 감동만만'을 펴낸다.'야심만만'은 일상 주제에 대한 네티즌의 설문조사 결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 강호동, 박수홍의 맛깔스러운 입담과 고정 출연자 김제동의 '어록'으로 불리는 명대사들로 인기를 끌고 있다.청운대학교 멀티미디어
본보 8일자 23면 프로야구 한화-현대전 '여유만만 최영필 완벽투'의 기사 중 한화의 '7-1' 승리는 '9-1' 승리의 오기였기에 바로잡습니다.
"동호인들의 건강을 다지고 지역민들이 하나되는 화합의 잔치였습니다."심태진(50) 공주시 생활체육협의회장은 이번 제3회 충남 어머니생활체육대회 준비위원장과 제2회 공주시 어머니생활체육대회 대회장 등 1인 2역을 소화해 냈다.심 회장은 최희택 대회장과 대회 전날 밤 늦게까지 대회장 곳곳을 돌어보는 등 완벽한 운영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이번 대회는 생활
"이제 3회째지만 국민생활체육협의회와 전국종목별연합회 등 중앙과 각 시·도 협의회가 앞 다퉈 벤치마킹해 갈 만큼 여성들을 위한 최고의 생활체육대회로 자리매김했다고 자랑할 수 있습니다."제3회 충남 어머니 생활체육대회의 대회장인 최희택(58) 충남도 생활체육협의회장은 전국 최고의 여성생활체육대회로 자리매김한 이번 대회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가졌다.종전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