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구논회 의원(대전 서을)은 10일 국회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대정부 질의를 통해 ▲서울대만을 위한 법령 폐지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교육감·교육위원 선거의 준직선제 도입을 주장한 뒤 금융채무 불이행자 구제를 위한 신용회복지원은행 설립과 전 국민 교육대토론 및 합의를 위한 회의체 구성 등을 제안했다. 구 의원은 이날 "국립학교 설치령과는 별도로
청주상공회의소는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대덕연구개발특구법상의 '인근 지역'에 포함시켜 줄 것을 촉구했다.청주상의는 10일 성명을 발표하고 "특구 범위와 관련해 인근 지역인 오창·오송단지를 제외시키고자 하는 정부정책의 비효율성에 대해 지역 상공인들과 함께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며 "오창·오송단지는 교육과 연구, 생산기능이 함께 어우러진 첨
충북도가 '바이오토피아 충북'의 기치를 내걸고 생물산업 육성에 막대한 예산을 퍼붓고 있으나 지원액에 비해 성과가 미흡해 예산 낭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더구나 이미 기초연구가 끝난 연구과제를 상용화시킨다는 명목으로 필요 이상의 도비를 지원하는가 하면 당장 실용화가 어려운 연구과제에도 버젓이 지원하고 있어 생물산업화 연구과제의 당초 취지가 모호한 상태이
'중부권 최대신문'인 충청투데이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10일 오전 9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변평섭 충청투데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1년 365일 오늘처럼 알찬 내용의 신문을 만든다는 자세로 제작에 임해 달다"며 "자기 변혁을 거듭해 온 충청투데이 임직원 모두 창간 15년을 마감하는 올해 말 충청 무대에서 우리가 어떤 매듭을 지어냈는지에
충북도는 2006년도 지역혁신센터(RIC) 신규 사업 후보대학으로 서원대를 선정, 산업자원부에 추천했다. 도는 지난달 말까지 충북·충주·극동대 등 도내 4개 대학으로부터 RIC 사업신청을 받아 외부 민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서원대 차세대 기능성 식품 및 친환경 바이오소재 개발센터를 최종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 국방시장 진출의 교두보인 '벤처국방마트·지상군 페스티벌 2005'가 국방산업 메카의 디딤돌이자 화합의 축제로 거듭난다.대전시는 벤처국방마트·지상군 페스티벌 2005를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대전무역전시관과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벤처국방마트는 벤처기업의 첨단제품 판로 개척과 산·학·
행정중심복합도시 보상추진협의회는 예정지역 주민들의 보상과 관련한 요구사항을 4대 분야로 나눠 정부 관계자와 주민대표가 공동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이를 심도 있게 논의, 오는 9월까지 보상계획을 확정키로 했다.보상추진협의회는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갖고 지난달 31일 종료된 예정지역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106건의 주민 의견과 충남
중부권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공원, 대전 플라워랜드 조성사업이 공원 내 도시계획을 위한 실시설계 인가로 본궤도에 오른다.대전시는 대전시 도시개발공사에서 신청한 플라워랜드 사업을 이달 하순경 인가해 줄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지난 2월 대전시와 플라워랜드 위탁협약을 맺은 도개공은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결정과 시의 제의에 따라 현재 대안입찰 항목 선정 작업에 들
국립 충주대학교와 청주과학대학이 충북도내 대학 중 최초로 통합대학의 깃발을 올리게 됐다.특히 지난해 충주대 내부 구성원들의 반발로 통합 추진에 난항을 겪던 양교 통합은 지난 9일 실시된 충주대 교직원 찬반투표에서 통합안 찬성이 압도적으로 나와 남은 통합 일정에 한층 가속도가 붙게 됐다.충주대에 따르면 9일 치러진 대학 통합안 찬반투표 결과, 투표에 참여한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 유치와 청주·청원 통합 등 지역 최대 현안을 둘러싸고 충북도와 충북도의회가 동상이몽하고 있다. 충북도는 청주·청원 통합문제로 그동안 사활을 걸고 추진해 온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 유치 운동의 초점이 흐려지는 것을 꺼리는 반면, 도의회는 도정질문을 통해 연일 통합문제에 대해 포화를 퍼붓고 있다. 그러나 도의원끼리도 통합을 둘러싸고 '찬성'
충남도는 연기·공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 제기 움직임과 관련해 위헌 소지가 없음을 강조하고 더 이상 국법 질서의 근간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충남도 행정도시 건설 추진지원단 김용교 단장은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도시 특별법은 지난해 10월 21일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 특별법 위헌 결정 내용을 기초로 정부와
충청지방에 40㎜ 가까이 내린 비가 11일 오전 그치면서 다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다.대전지방기상청은 11일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흐리고 한때 비가 온 후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개겠다고 예보했다.비가 그치면서 11일 대전 낮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잠시 주춤했던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됐다.휴일인 12일은 기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대한 위헌 소송이 15일 제기된다. ▶관련기사 3면특별법이 신행정수도특별법의 위헌 결정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대체입법임을 감안할 때, 위헌 결정시 걷잡을 수 없는 파장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충청권에서는 서울을 중심으로 한 기존 세력들이 기득권을 잃지 않
고위 공무원 수십명이 "여자와 여관에 들어가는 것을 몰래카메라로 찍었다"는 협박에 순순히 수백만원씩을 건넨 것은 공직사회의 일그러진 단면을 반영하는 대목이다. 10일 충남 논산경찰서에 검거된 몰래카메라 협박범 김모(49)씨가 고위 공무원 600여명에게 전화를 걸어 여자와 여관을 간 사실을 자백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3분에 불과했다.김씨의 이 같은 범행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조달청, 교육청 등 각급 기관의 5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고위 공직자 수십명이 몰래카메라 협박범에게 돈을 뜯긴 사실이 밝혀졌다. ▶관련기사 5면충남 논산경찰서는 10일 전국 일부 시·도지사와 기초단체장, 5급 이상 고위 공무원 등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몰래카메라를 촬영했다"고 협박, 1억여원을 갈취한 김모(49)씨에 대해
앞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주변지역의 지가가 안정되지 않을 경우 전국 평균지가보다 일정 비율 높은 주변지역은 모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추진단은 10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충청권 부동산투기대책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지가 불안정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확대키로 했다.지금까지는 대전과 청주, 청원,
◆흥업백화점▷캐릭터 캐주얼 윈 신규오픈 균일가전-반블라우스/스커트 4만 9000원·슬랙스 5만 9000원·재킷 7만 9000원 ▷캐릭터 캐주얼 텔레그라프/디아 아울렛 오픈 특별전-나시 3만 9000원·원피스 15만 8000원▷캐릭터 캐주얼 잉어 균일가전-슬랙스/재킷 2만원·블라우스 3만 9000원 ▷데코 원피스 균일가전-원피스 8만 9000원▷마담정장 권오
통계청 충남통계사무소는 3회 중학생통계경진대회를 12일 대전·천안·보령·서산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통계대회는 통계의 날을 기념하고 통계를 이용한 합리적 사고능력과 통계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충남통계사무소는 설명했다.이번 대회에는 대전 및 충남지역의 94개 중학교에서 중학생 657명이 참여하는 한편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교육
벨트의 구멍이 찢어지면 구멍의 안쪽에 투명 매니큐어를 칠한 다음 사용하면 된다. 또 사용하는 도중이라도 가끔씩 칠해 주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