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산남3지구 내 두꺼비 서식지 보전 대책이 본격 추진된다.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는 8일 충북대 건설기술연구소 및 홍익기술단과 세부계획 학술용역과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각각 체결하고 1만 1000여평의 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토지공사와 시민단체가 1년6개월 동안 갈등과 대립을 거듭하다 지난해 11월 체결한 협의서에 대한 후속 조
유학이나 이민을 위해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반면 학업 중도 포기의 전통적인 사유인 가출·비행·장기결석이나 학습 및 학교생활 부적응 등으로 자퇴하거나 퇴학 처분을 받는 청소년들은 큰 폭으로 줄고 있다.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지역에서 유학이나 이민을 위해 자퇴한 고교생은 지난 2000년 329명에서 2001년 470명으로 대폭 증가했다가
충북도가 정부 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는 국무조정실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난 2월 1일부터 3개월간 실시된 '2004 정부합동평가'에서 총 9개 분야 중 대민서비스 혁신, 보건복지, 환경관리, 지역경제, 안전관리 등 5개 부문에서 최우수인 '가' 등급을 받았다. 도는 이로써 지난 2002년, 2003년에 이어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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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분기역 결정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오송 유치를 둘러싸고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이 벌써부터 '공과(功過) 다툼'을 벌이고 있어 도민들로부터 눈총을 사고 있다. 자칫 오송 분기역 유치가 관철되지 않을 때는 '책임 떠넘기기' 등 치열한 공방도 우려된다. 도민들은 그러나 "버스 지나간 뒤에 손 들어봐야 소용없다"며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
못쓰는 칫솔 다섯 개를 모아 칫솔의 솔이 바깥쪽으로 향하게 묶어서 운동화를 빨 때 브러시 대용으로 이용하면 좋다. 또 시계 유리에 금이 갔을 때 치약을 묻혀 살짝 닦아주면 감쪽같이 금이 메워진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층 정문에서 쌍용자동차 '카이런' 신차발표회 및 시승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에서 백화점측은 즉석게임을 통해 매일 30명에게 문화상품권 및 기념품을 증정하고, 시승고객을 대상으로 '카이런-7'을 경품으로 제공한다.쌍용자동차에서 출시한 카이런은 유러피안 스타일의 세련되고 개성있는 디자인에 정숙성과 편의성을 겸비,
수도권 과밀화 현상과 청주·청원 비대화 현상이 '닮은꼴'이라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 전 국토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전국 인구의 47.6%가 모여 살고 있는 것처럼, 충북도내 13.0%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청주·청원에 49.8%의 인구가 몰려 있기 때문이다. 충주·제천 등 도내 북부권과 보은·옥천·영동 등 남부권 주민들이 공공기관 및 혁신도시
농협 목우촌이 업계 최초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냉동가공식품인 '포크찹'을 출시했다.포크찹(Pork Chop)은 원래 돼지고기 살코기를 넓게 펴서 밀가루를 묻혀 지져 낸 뒤 소스에 조려 내는 서양요리다.목우촌에서 만든 '포크찹'은 100% 국산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사용했고 특유의 향을 내는 '아메리칸 바비큐 소스'가 함께 들어있다.가격은 3
정부의 재래시장 대책이 갈팡질팡 하는 등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해 영세상인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또 중소기업청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94곳을 선정, 각종 이벤트 홍보비를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나섰으나 이 사업에서 탈락한 시장상인들이 반발하고 나서는 등 정부 및 관련 기관들의 재래시장 대책에 깊은 불신을 드러내고 있다.정부는 지난 1일
지난해 12월 벤처기업 활성화 대책에 이은 2차 벤처기업 지원책이 발표되면서 대덕밸리 벤처기업 등에 생기가 돌고 있다.지난 활성화 대책이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중견 벤처기업에 비중을 둔 반면 이번 보완책은 창업 초기 벤처지원과 투자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져 자금난 등에 허덕이는 지역 벤처기업에도 상당한 활력소로 작용할 전망이다.정부와 대덕밸리벤처연합회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은 8일 '충청지역 중소기업 보증지원 현장 토론회'를 대전 대덕컨벤션타운에서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배영식 신보 이사장과 대전과 충청지역의 보증기업 최고경영자 100여명이 참가했다.토론회에 나선 배 이사장은 "올해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키 위해 계획한 신용보증 총액은 30조원"이라며 "이 중 18조원을 상반기 중에 지원해 경기 조기 회복
충남도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내에서의 각종 불법 행위를 단속한 결과, 9건의 위법사례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도는 지난 3일부터 행정도시 예정지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예정지 지정 고시일인 지난달 24일 이후 금남면 호탄리에 900여 그루의 배나무와 회양목 등을 식재한 3가구를 적발, 보상을 노린 불법 행위로 간주하고 관할 경찰서에 조사를 의뢰했다
5월 말 현재 대전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는 1093세대인 것으로 파악됐다.8일 대전시가 발표한 '5월 말 현재 미분양 현황'에 따르면 아직까지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아파트는 분양 717세대와 임대 376세대 등 모두 1093세대에 이르고 있다.지역별로는 중구가 518세대로 가장 많았고, 동구 283, 서구 152, 대덕구 132, 유성구 8세대 등 이다.
대덕연구개발특구 광역화 논란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최석식 과학기술부 차관이 오해에서 비롯된 불신 증폭이라며 진화에 나섰다.최 차관은 그러나 특구 범위 확대와 관련, 입법과정에서 변재일 의원(열린우리당)의 제안으로 부용면과 현도면 등 충북 청원 일부 지역이 포함되게 됐다며 유성구와 대덕구로 한정됐던 특구의 문호가 개방된 데에는 정치적 입김이 깔려 있음을 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서는 개별 벤처기업들의 기술력을 활용해 규모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통합형 대기업' 육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외부의 투자자금을 유치하고 보증재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육성기금'을 조성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한
세계 최대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 간척지가 여름철새의 새 생명이 움트기 시작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공업용수로도 쓰기 곤란한 등급 외 수질을 기록하고 있는 간월호지만 이 담수호를 중심으로 펼쳐진 간척농지에 올해에도 어김없이 새 생명의 탄생기가 찾아온 것.올봄 겨울철새와 임무교대한 검은머리물떼새(천연기념물 제326호)와 쇠제비갈매기, 꼬마물떼새 등 여름철새
◆4급 △자치행정국장 이명한 △환경복지국장 서정상(승진)◆5급 △행정지원과장 김형춘◆6급 △세무과장(직무대리) 백승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