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시민은 물론 시를 찾는 내·외국인이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도로 이름과 건물 번호를 부여한 생활주소를 만든다.그동안 지역에 오래 살고 있는 주민 외에는 목적지 찾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새 도로명과 건물번호가 부여되면 누구든지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새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부여하기 위해 도로를 기
공주시 보건소가 관내 46개 보육시설의 어린이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보육시설 어린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3∼6세 사이의 어린이에 대한 무료검진으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쉽게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열고 올바른 보건교육으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검사 내용은 신장과 체중, 비만도 측정 등의 체질검사
부여군은 내달 완공목표로 추진 중인 증축 군청사에 군민들의 휴식공간인 옥상공원을 마련한다.이번에 증축되는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옥상 전체공간 1022㎡에 영화감상 등 공연공간, 나무와 꽃이 조화를 이룬 꽃동산, 인공연못과 파고라,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다.공원이 완성되면 여름철 백마강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낮에는 자연생태 관찰과 민원처리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접수 다섯달째를 맞은 이달 부여군에 접수된 피해내용이 15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강제동원 피해는 10일 현재 노무자 1163건, 군인 206건, 군속 113건, 위안부 1건 등 모두 1483건으로 충남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군은 피해 접수가 시작되면서 거동이 불편한 강제동원 피해 주민들을 위해
여름철을 맞아 더위를 이겨내는 이색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보령시 청라면 의평리에 소재한 냉풍욕장에 대한 관광지 개발을 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보령시는 전국 유일의 찬바람 욕장으로 유명한 냉풍욕장을 종합개발 관광지화해 관광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인근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따라서 시는 1
보령시가 관내 11개소에 관광안내도 및 표지판을 설치하거나 새로 설치할 예정이어서 관광보령의 위상정립과 관광객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 도시인 보령시는 주5일 근무제 시행 및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여건의 변화로 날로 증가하는 관광객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관광안내 홍보시설 확충 등 관광보령 이미지 제고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특히
논산 이화초등학교가 인근 채운초등학교와 교과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한 결과 학습효과 향상은 물론 경비절감에 큰 몫을 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전교생이 60명인 이화초등학교는 지난해 3월 초부터 농촌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학생 수가 같은 인근 채운초등학교와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해 왔다.운영방식은 교과 학습에서 체육,
당진군은 합덕읍 운산리에 내년도 준공 목표로 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한다.군은 21억원(국비 9억원, 도비 3억원, 군비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인세대 만남의 장소와 휴식공간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월부터 추진한 노인복지회관은 지난 5월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과 감정평가를 거쳐 6월 중 토지매입(403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유아기 어린이의 바른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당진군이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박람회를 개최, 뜻 있는 부모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13일 당진읍 남산 건강공원에서 열린 이번 건강박람회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기초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는 프
부동산에 대한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결정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많은 주민들이 하향조정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홍성군은 지난 4월 30일 공시된 1만 80건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주민들에게 열람했다.군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전체 공시 대상건수의 40.7%인 4103건을 열람했으며, 열람건수의 2.24
'행복한 서산'을 시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로 정한 서산시가 우수 농산물 규격 포장재 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제도 정착을 위해 본격적인 홍보전에 나섰다.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외 인지도가 높은 10여개 품목을 선정한 뒤 포장디자인 개발비로 총 5000만원(보조 60%, 자부담 40%)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이달 말까지 지원 대상
홍성군이 건설현장에서 소요되는 골재를 건설 폐자재를 재활용한 재생골재를 적극 활용, 환경 보호는 물론 예산 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천연골재는 매장량이 한정된 데다 지속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석산 개발에 따른 산림·하천 훼손 등 환경 파괴 논란으로 심각한 골재 품귀현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재생골재는 대안골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이후 경인지역과의 접근성이 호전되면서 당진군은 기업유치 실적과 맞물린 메리트를 최대로 살리기 위해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군은 2007년까지 신규로 합덕읍 도곡리 임야지역에 5만 6000여평의 농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지난해 농공단지 조성 타당성 검토를 거쳐 지난달 20일 사전 환경성 검토 용역업체를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농공단지
연기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위험 시설물에 대해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군은 건축·토목직 등 기술직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배수펌프장 3개소, 수문 33개소를 비롯해 마대, 말목, 비닐 등 수방자재 확보 상황 등을 종함 점검한다.특히 집중호우에 대비한 금사 소하천 등 9개소 및 실개천 정비사업을 점검하고, 풍수해 및 우기 대비
천안시여성회관 수강생들이 각종 전국대회 입상 및 자격을 취득, 여성교육의 산실임을 입증하고 있다.수강생들은 지난 4월에 열린 충남 미술대전에 출전해 유화, 한국화, 문인화 등에서 특선 6명, 입선 12명, 서예 부문 입선 3명이란 성과를 거뒀다.또한 5월에 개최된 겸제진경공모전과 충북서예대전에서도 한국화 부문 특선 1명, 입선 4명 서예 부문에서 특선 1명
천안소방서는 13일부터 장애인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수용시설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장애인 수용시설 15곳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점검을 실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또 구성동 천안죽전원 등 15개 대상 시설에 대해 소방공무원 간부 담당책임제를 운영, 월1회 관할 파출소장이 현장에 방문해 소방시설 및 피난,
아산시립도서관은 지역사랑 시민운동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는 '좋은 책 보내기운동'에 각계각층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증산도아산온천도장은 지난 10일 한민족뿌리찾기 관련 역사도서와 청소년 권장도서 500여권 및 도서상품권(20만원 상당)을 시립도서관에 전달했다.또 전 아산시 사회산업국장 김시겸씨도 2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기증했고, 서울의 국토경관연구원 직
천안시는 올해 지역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업을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올해 오리농법(32농가), 우렁이 농법(12농가), 쌀겨농법(3농가) 등 친환경 농법 시범농가에 3000만원을 지원한다.시는 우선 무공해 쌀 생산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13일 풍세면 남관리 농경지(21농가) 17.3㏊에 5190마리의 오리를 방사했다.또 농약 대신
천안시가 지역홍보와 관광천안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천안순환 관광버스' 운행이 호평을 받고있다.13일 시에 따르면 2003년 6월부터 매주 일요일 외지인을 대상으로 유관순 열사 유적지, 천안삼거리, 독립기념관, 각원사, 우정박물관 등 천안지역의 주요 명소를 순환하는 '천안순환 관광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금년의 경우 3월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천안시는 경부고속철 개통의 최대 수혜지로 주목받아 온 천안 불당택지개발지구 잔여용지를 분양한다.시는 불당지구 상업용지 12필지(1만 3470㎡)와 단독주택용지 1필지(235㎡), 유치원용지 1필지(600.4㎡) 등 총 14필지를 14일 오후 2시 시 도시개발사업소 회의실에서 경쟁입찰 및 추첨 등을 통해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업용지의 경우 10∼16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