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도서관은 지역사랑 시민운동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는 '좋은 책 보내기운동'에 각계각층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증산도아산온천도장은 지난 10일 한민족뿌리찾기 관련 역사도서와 청소년 권장도서 500여권 및 도서상품권(20만원 상당)을 시립도서관에 전달했다.또 전 아산시 사회산업국장 김시겸씨도 2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기증했고, 서울의 국토경관연구원 직
천안시는 올해 지역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업을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올해 오리농법(32농가), 우렁이 농법(12농가), 쌀겨농법(3농가) 등 친환경 농법 시범농가에 3000만원을 지원한다.시는 우선 무공해 쌀 생산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13일 풍세면 남관리 농경지(21농가) 17.3㏊에 5190마리의 오리를 방사했다.또 농약 대신
천안시가 지역홍보와 관광천안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천안순환 관광버스' 운행이 호평을 받고있다.13일 시에 따르면 2003년 6월부터 매주 일요일 외지인을 대상으로 유관순 열사 유적지, 천안삼거리, 독립기념관, 각원사, 우정박물관 등 천안지역의 주요 명소를 순환하는 '천안순환 관광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금년의 경우 3월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천안시는 경부고속철 개통의 최대 수혜지로 주목받아 온 천안 불당택지개발지구 잔여용지를 분양한다.시는 불당지구 상업용지 12필지(1만 3470㎡)와 단독주택용지 1필지(235㎡), 유치원용지 1필지(600.4㎡) 등 총 14필지를 14일 오후 2시 시 도시개발사업소 회의실에서 경쟁입찰 및 추첨 등을 통해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업용지의 경우 10∼16층
천안지역 학부모들 중 상당수는 학교폭력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나 그 실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천안경찰서가 최근 시내 25개 중학교와 17개 고교의 학부모 59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65%가 학교폭력이 심각하거나 매우 심각하다고 답했다. 반면 학교폭력의 실체여부에 대해선 응답자의 66%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해 대조
경기 침체와 음주문화의 변화로 유흥주점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노래방 불법 영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연기지역 일부 노래방들은 주류제공은 물론 도우미를 지원,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을 유인하고 있어 관계 기관의 단속이 절실하다.또 유흥주점의 술값보다는 노래방 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소문난(?) 노래방은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특히 일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대산항과 인천·평택항을 오가는 중형 선박의 통항방식을 개선, 13일부터 시행했다.6000t급 중형 선박들은 기존 대산항과 인천·평택항 구간 운항을 위해 태안항(태안화력)을 경유하는 제1항로를 이용했지만 연구결과 중형 선박의 제2항로 이용이 무리가 없다고 판단, 대산해수청은 제2항로 운항 기준을 6000t급 미만으로 확대·허용했다.
건양대학교가 2005년도 충남도 세무직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건양대는 또 세무고시라 불리는 세무사 1차 시험에도 5명이나 합격시키는 등 특정 학과에서 이처럼 동일 분야에 많은 공무원 합격자를 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세무직 공무원에 합격한 5명의 학생들은 지난달 22일 충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국어, 영어, 국사, 세법개론, 회
연기군의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제13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05년도 연기군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과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군정질문, 재난관리 기금설치 및 운용·관리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취업 문턱이 높아지면서 각종 민간자격증의 광고가 무분별하게 쏟아지고 있다.특히 공인되지 않은 단체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의 경우 마치 국가가 공인한 자격증인 것처럼 현혹하거나 취업 및 고수입 보장 등의 허위, 과장 광고를 담고 있어 구직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충남사무소에 따르면 현재 국가가 관리하고 있는 자격증은 전기, 건축
태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안 모래언덕 복원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군은 13일 상황실에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해 해안사구 복원 추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해안사구 복원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연차적으로 해안사구(砂丘) 복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서울대 국토문제연구소가 발표한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군내 사구 중 고남면 소재 운여해수욕장의
충남지역의 평생교육 기반이 취약,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충남도와 시·군에는 평생교육 관련 업무가 자치행정과, 문화관광과, 여성정책과, 사회복지과 등으로 분산돼 해당 사업에 투입된 예산의 실태도 파악되지 않는 등 평생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충남도교육청도 지난해 연간 세입예산 총 1조 2085억원 가운데 '문
6여년의 해외도피 생활을 끝내고 김우중 전(前) 대우그룹 회장이 돌아온다. 김 전 회장은 베트남을 출발해 14일 새벽 5시50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99년 10월 16일 중국 옌타이 대우자동차 부품공장 준공식 참석 후 잠적한 지 꼭 5년8개월 만이다.'추적 60분' 제작진은 베트남 현지 취재와 김 전 회장과 관
홍콩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대장금'의 '연생이' 박은혜가 홍콩을 방문, 한류 스타의 대열에 합류했다.프랑스에 본사를 둔 유명 화장품 브랜드 잉그리드 미에의 중화권 전속 모델 자격으로 12일 홍콩을 방문한 박은혜는 도착과 동시에 많은 팬들과 사진 취재진에 둘러싸여 '인기값'을 톡톡히 치렀다.낮 12시(현지시간) 대한항공편으로 홍콩국제공항에
인기그룹 쥬얼리가 후속곡 '패션(passion)'으로 인기몰이에 나선다.4집 타이틀곡 '슈퍼스타'로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여성 그룹으로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쥬얼리는 여름을 겨냥한 '패션'으로 또 한번 1위 탈환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내친김에 리더 박정아는 "후속곡으로 1위를 하면 올 연말쯤 단독 콘서트
감사원이 전국 250개 지자체 중 최근 3년 동안 한번도 감사를 받지 않은 145개 지자체에 대한 일제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단양군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10일간 현장감사를 받을 예정이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예산편성 및 집행, 인사와 조직관리, 주요사업 추진현황, 각종 부담금 및 기부금 징수 실태 등을 집중 파악하기 위해 3~8명의 감사요원을
충주우체국은 13일 지역 특산품인 사과수연소면을 우체국 특별기획 상품으로 선정, 전국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오는 8월 말일까지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체국이 내 고장 특산품 팔아 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충주 사과국수를 전국에 널리 알려 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육성키 위해 마련됐다.우체국은 이를 위해 자체 홍보물 4000매와 맞춤형 엽서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떡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알리기 위한 우리 전통떡 전문반을 13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제천지역 주부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떡 만들기 전문가인 오병식품 최순자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절편, 인절미, 경단, 화전, 건강떡, 향토떡 등 떡의 기초이론부터 실습교육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주부들은 이번 강의
제천시는 외국인 통역안내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영어 1명, 중국어 2명 등 3명이며, 근무 기간은 이달 말부터다. 자격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40세 이하,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로, 토익(TOEIC·영어능력 평가 시험) 700점 이상 또는 HSK(중국어 능력시험) 7급 이상 자격을 가진 자로 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외국어 통역안내원으로 최종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