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신용불량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등 소득수준이 낮은 계층의 채무상환 여건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용회복위원회 대전지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신용회복 지원을 신청한 개인채무자는 847명으로 전달(1009)에 비해 162명이 감소했다.하지만 신용회복 지원 신청자 중 월소득 150만원 이하인 저소득층 비율은 95.2%로 조사돼 저소득층
'2005년 대전·충북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이 10일 대전기능대학(사진 위)과 청주기계공고 강당에서 열렸다. /김대환·신현종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소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국제원자력기구(IAEA) 전문가를 초청해 원자력발전소 수명관리에 관한 국제연수과정을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연수에는 IAEA전문가 3명과 국내 전문가 2명이 강사로 참여하며,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기술㈜ 등 국내 연수생 40여명이 교육생으로 참가한다.
청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청주경실련)은 10일 지역발전을 위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하는 공무원, 기업, 시민을 적극 추천, 발굴해 시상하는 '제5회 시민이 주는 정도대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이 주는 정도대상'은 시민 추천과 각계인사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공직 부문, 시민 부문, 기업 부문 등 부분별 대상 1명과 정도상 1명을 선정, 시상한다
충남도는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제49회 충남도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추천 분야는 학술·예술·문학·교육·지역사회계발·체육 등 6개 부문이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추천은 도 단위 기관·단체장이나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시장·군수, 지역주민, 이해관계인 등 30인 이상의 연명으로 가능하다.도는 각계 인
제6회 충북산악연맹 친선체육대회가 12일 충북 괴산군 송면 화양동 자연학습원에서 열린다.이번 체육대회에는 연맹 임원 및 각 산악회원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충청체신청이 시골 어린이들의 친구만들기를 돕기 위해 '농·어촌 어린이 i-Friend 만들어 주기' IT 체험 행사를 펼쳤다. 디지털 세상의 따뜻함을 함께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태안 모항초와 보은 세중초 59명.미래 IT 주역들의 장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우편물의 흐름과 저축한 예금이 어떻게 쓰여지는지 알 수 있는 실습으로 구성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정승열 집행관(55)이 임대차에 관한 실무를 체계적으로 설명한 '상가 및 주택임대차보호법 실무'를 펴냈다.정 집행관은 2001년 말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제정된 후 시행을 앞둔 2002년 8월 국내 최초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해설서와 증보판이 나온 지 2년여 만에 개정판을 내게 됐다.이번 개정판은 증보판보다 300면이 늘어난 대작인 데
계룡장학재단이 대전지역 체육 유망주 2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계룡장학재단은 10일 계룡건설 빌딩 12층 대강당에서 제3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29명의 체육엘리트에게 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소년체전에 대전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낸 선수들이다.이날 장학금 지급으로 지난 92년 설립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이주여성정착지원센터가 외국인 주부 친정만들어주기 행사 일환으로 멘토링(Mentoring) 교육을 10일 오전 11시 협의회 교육실에서 가졌다.이번 교육은 여성단체 회원과 외국인 주부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유대관계 형성을 통한 생활 적응 지원을 취지로 실시한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장에는 자매결연 참여 외국인 여성 및 멘토링에 관심 있는
경찰이 유치원생들을 잇따라 초청해 체험교육 등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9일 대전 서부경찰서에는 서구 내동 롯데유치원 교사 및 원생 200여명이 방문, 충남경찰이 제작한 교통안전교육 및 유괴예방책, 교통안전 만화 비디오 등을 시청했다.어린이들은 또 순찰차와 사이카 등 경찰 차량에 탑승해 인근을 돌아보고 사이렌을 직접 작동해 보기도 하며 경찰과 친밀감
제1회 한밭대 총장배 청년벤처아이템 경진대회가 열린다.이 대회는 우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예비 벤처기업인 육성을 위한 것으로, 대전지역 고교·대학교 창업 동아리 및 재학생이 참가 대상이다.기존의 창업경진대회와 달리 학생들의 창업 관심도 제고와 함께 고교·대학교에서 활동 중인 창업 동아리의 지원을 위해 개최되는 순수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로, 대전권 대
배재대와 러시아 이르쿠츠크대가 미술을 통해 양교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양 대학교는 2000년 '학생미술교류전'에 관한 협약을 맺은 후 6년째 매년 교류전을 열어 오고 있다.지난해에는 배재대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이르쿠츠크대를 방문, 전시회를 개최했고 교수 교류전도 함께 열려 러시아인들의 관심을 끌었다.배재대 학생들은 바이칼 호수를 비롯한 러시아의 경
청주·청원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주·청원지역 2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청주·청원 하나되기 운동본부가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여는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이들은 우선 이달 중에 청원군 2개 면에서 토론회를 열고 통합 분위기 확산을 위해 5일장이 열리는 청원지역 6개 지역을 찾아다니며 통합의 장·단점과 당위성을 설명할
= 지난 3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모 호프집 여종업원을 살인한 뒤 달아났던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청주 서부경찰서는 10일 호프집 여종업원 박모(51)씨를 살해한 김모(39)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지난 3일 새벽 내연관계인 여종업원 박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둔기로 머리를 수차
체불임금을 받으려 했던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가 차량에 감금당하고 폭행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인권침해 시비가 일고 있다.천안 외국인노동자상담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인 루디아나(31)씨가 지난 2일 충북 청원군 내수읍 A회사를 방문, 남편 알리마프 스프라토(26)씨가 받지 못한 임금 200여만원과 퇴직금 지급을 요구했으나, 오히려 사업자측 관계자 등이 차량에
대상 '울산' 대표 박용하씨"모든 연극인에 영광 돌려" "대상 수상은 개인이나 울산팀이 아닌 열악한 환경에서 연극을 위해 땀흘리는 모든 연극인을 위한 상입니다."제23회 전국연극제에서 '귀신고래 회유해면'으로 대상을 받은 극단 '울산' 대표 박용하(41)씨는 수상의 영광을 지역 극단을 지키고 있는 선배·동료·후배에게 돌렸다.박 대표는 "이번 수상은 울산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