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금까지 김씨는 사업을 하면서 실질로 지출되는 퇴직금 등만을 비용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충당금을 설정하면 세금을 더욱 줄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장부기장을 하면서 절세를 할 수 있는 충당금에 대하여 문의하였다. A.. '충당금'이란 당해연도의 총 수입금액에 대응하는 비용으로서 당해연도에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발생하였거나 장래에 지출될 것이 확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 지능형 RF 연구센터가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받는 과기부 우수연구센터(ERC)로 선정됐다.ICU는 국제수준의 연구활동과 인력양성을 위한 우수연구센터 선정과 함께 올해 11억원을 비롯 9년간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능형 RF 연구센터는 융·복합 이동통신 및 유비쿼터스 네트워킹 구현을 위
열린우리당 김종률 의원(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은 5일 "해외도피 중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에게 '대우와 관련해 억울한 부분이 있다면 도피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밝혀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충청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베트남 김 전 회장 면담설 배경'에 대해 "지난달 동남아 개도국 지원기금 회의차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김 전 회장을 만
"경제회복 중점둬야" 44% 부동산안정·중산층강화 順정부가 하반기에 가장 중점을 둬야 할 경제정책 과제로 우리나라 국민들 대다수는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이는 참여정부의 정책방향과도 일치하는 것이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 국민들 대다수는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대해 여전히 목말라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5일 재정경제부가 인터넷 홈페이지(http:/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오송분기역 결정이 다가옴에 따라 다급해졌다. 도당은 열린우리당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중심이 된 '오송분기역 전략기획단'에서 배제된 것에 반발, 자체 홍보팀을 꾸려 나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차후 분기역 발표 후 한나라당 도당과 열린우리당 지역구 국회의원간 공과(功過) 따지기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충북도당은 송광호 위원장을 중
심대평 충남지사의 신당 창당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신당추진 세력들은 오는 11일 충남 공주시 금강 둔치 등에서 열릴 '충청사랑 금강 자연보호활동 및 전진대회'와 인재 양성소 역할을 맡게 될 정치아카데미 개설에 힘을 쏟고 있다.신당측은 특히 정치아카데미를 단순한 당원 양성소에 머물지 않고 향후 신당 창당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게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모
선호도가 높은 인기 지구에 분양된 아파트일수록 중도금 선납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또 국민주택 규모 아파트보다는 전용면적 25.7평을 초과하는 대형 평형의 아파트에서 선납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파악됐다.중도금 선납제도는 약정된 일자보다 먼저 중도금을 납입해 그만큼 이자를 할인받는 제도로 단지에 따라 이용률이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K건설사에 따르면
열린우리당 대전시당이 당 정체성 논란의 원인격인 염홍철 대전시장에 대한 상무위의 입당결정 후 외부인사 영입을 위한 문호개방에 시동을 걸고 있다.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전방위적인 외부인사 영입 의지가 감지된다. 일부 당내 반발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열린우리당 대전시당은 지난 4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박병석 시당위원장과 조배숙 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대도시 가운데 서울, 인천에 이어 대전이 3번째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낮다는 것은 주택 소유욕이 그만큼 강하고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5일 국민은행 주택 관련 통계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은 전국 6대 광역시 평균이 63
"손은 잡았지만 마음(心)은 아직 따로."4일 열린우리당 대전시당 상무위원회에서 박병석 시당위원장과 염홍철 대전시장이 손을 맞잡자 한 상무위원이 평한 말이다.이날 상무위는 염 시장과 대전지역 국회의원간에 첫 상견례가 이뤄져 관심을 끌었다.이들은 지난 4월 염 시장이 특별 입당 후에도 '호적만 입당'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상호 무관심 행보를 보였다. 주위에서
원자폭탄의 피해국인 일본. 그러나 일본은 2차대전 중에도 원폭을 개발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다. 원폭에 대한 일본의 욕심은 어디까지일까.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오는 12일 밤 11시30분 '끝나지 않은 비밀 프로젝트, 일본의 원폭 개발' 편에서 일본이 한번도 원폭 개발을 포기한 적이 없다는 내용과 그 증거를 밝힌다. 제작진은
개원 10주년을 맞은 충남발전연구원(이하 충발연)이 충남도를 비롯한 일선 시·군의 예산 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지난해 연구원 1인당 연구실적은 전국 14개 지방연구원 중 1위, 총 연구실적은 2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정책 연구기관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조사됐다.충발연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최근 발간한 '충남발전연구원 10년 성과와 미래
KBS 1TV '환경스페셜'(매주 수요일 밤 10시)이 8일 밤 '2차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 프로젝트' 과정을 공개한다.환경부는 지난 2001년 '장군이', '반돌이' 등으로 대표되는 '1차 반달가슴곰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곰들이 지리산 자연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실패로 끝났다.KBS를 통해 공개되는 2차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지리산에 방사(放飼)
충북도는 미동산수목원 내 산림박물관에 보관·전시할 유물을 찾는다고 5일 밝혔다.도는 도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행정사료·교과서·공예품·농기구 등을 기증받아 최적의 환경에서 보관될 수 있도록 산림박물관 내에 '산림역사자료실'을 별도로 설치할 계획이다. 도는 또 유물 기증자들의 이름을 동판에 새기는 한편, 기증품의 가치를 분별해 단독 기증실 및 기증특별전을 개최할
홍콩 등지에서 '한류'의 효녀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드라마 '대장금'이 이번에는 이란 등 중동과 유럽에 진출한다.MBC프로덕션은 4일 "이란의 국영방송사 IRIB와 '대장금' 방송권 계약을 체결해 빠르면 올해 말부터 이란 전역에 페르시아어로 방송될 것"이라며 "올 하반기부터는 국정홍보처를 통해 아랍어권 전역에서 지상파TV와 위성방송 등을 통해 방영된다"고
열린우리당 대전시당 상무위원회는 염홍철 대전시장의 입당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관련기사 3면지난 4월 염 시장의 특별입당에 대한 시당 상무위의 추인 성격이다.시당 상무위는 지난 4일 상무위원 30명 중 29명이 참석한 제11차 상무위를 열고 염 시장의 열린우리당 입당을 전원일치로 통과시켰다.시당 상무위는 이날 회의 도중 염 시장이 참석해 입당경위와 당의
SBS 특별기획드라마 '온리유'(극본 황성연, 연출 최문석)가 첫 회 전국 시청률 16.3%(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 22.8%로 종영한 전작 '그린로즈'의 인기를 그대로 이은 동시에 MBC 수목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기록한 첫 회 시청률 17.4%에도 대적할 만한 기록이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비첸차의 이
심대평 충남지사는 "새로운 신당은 수정 자본주의를 지향하는 보수이념의 정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 지사는 지난 4일 천안에서 열린 충청남도 의정동우회 간담회에 참석, "과거 보수주의자들이 사회에서 탈락한 소외계층을 포기한 자본주의였다"며 "신당은 이를 모두 포용하는 새로운 정치를 지향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보수는 수구세력이라는 시각을
광주 도심에 탱크와 장갑차가 나타났다.MBC TV 드라마 '제5공화국'의 5·18 민중항쟁 장면이 5일 광주 동구 계림동 옛 광주시청 앞에서 촬영됐다.이날 촬영에는 탱크와 장갑차, 군용트럭, 당시 노선을 그대로 적은 시내버스와 이정표 등이 등장해 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또 '제19회 전라남도민 체육대회'라고 적힌 아치형 광고가 전남도청으로 모습을 바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