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의과대학이 2009학년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된다. 교육부가 지난 4일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추가 전환 신청을 마감한 결과 충남대 등 4개 대학이 신청했다.이에 따라 2005학년도 일부 대학이 처음으로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 이래 2009학년도까지 41개 의대 중 14개(34%), 11개 치의대 중 6개(55%)가 전문대학원으로
충남도와 경기도가 접도지역의 공동 경제권 형성을 위한 SOC(사회간접자본) 확충에 나섰다.양 도는 최근 평택·당진항 및 초광역 교통인프라 조기 확충 등의 공동 정책건의서를 작성, 청와대와 총리실,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등 6개 중앙부처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접도지역을 첨단산업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초광역 SOC 구축의 필요성을 전제한 상생
내달 초 단행될 충북도 인사 폭이 어느 정도 규모가 될 것인지에 공직사회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미 L본부장을 비롯 Y·K·L 계장 등 서기관 1명과 사무관 3명 등 4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한 상태이고, 서기관 6명과 사무관 6명 등 12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중폭 이상의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도내 기초단체 부단체장이 부하 직
충청권 3개 시·도의 외지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색있는 관광자원 발굴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또 충청지역을 여행한 국내 관광객은 계룡산(대전)과 대천해수욕장(충남), 단양(충북)을 가장 기억에 남는 방문지로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관광공사가 최근 발간한 '2004 국민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1만 2600명을 대상으로
충청도가 낳은 '코리안 특급'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100승 고지에 올라섰다.박찬호는 5일(한국시간)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1승을 보태 메이저리그 입성 12년 만에 대망의 100승을 달성했다. 지난 96년 4월(컵스전) 메이저리그 첫 승을 올린 이후 만 10년 만이다. ▲ [장하다 충
오송·복대동 700만~800만원대 예상 市 "분양가 인상폭 최소화에 최선"청주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충남 천안시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분양가 거품 논란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천안시는 지난해 아파트 가격 폭등을 억제하기 위해 분양승인 과정에서 강력한 권고활동을 통해 평당 분양가를 600만원 미만으로 낮췄다.올해도 토지매입비 및 표준건축비 상승 등을 고
◆야우리백화점 천안점▷진캐주얼 hot summer 코디제안전-폴로진 티셔츠 5만 5000원·청바지 15만 5000원, 빈폴진 티셔츠 5만 5000원·청바지 10만 9000원, ck진 티셔츠 5만 8000◆흥업백화점▷캐릭터캐주얼 윈 신규 오픈 균일가전-반블라우스/스커트 4만 9000원·슬랙스 5만 9000원·재킷 7만 9000원▷커리어캐주얼 데코/아나카프리
연일 계속되는 고유가의 영향으로 자동차 유지 비용 부담이 가중되면서 디젤승용차의 인기가 폭발적이다.국내 처음으로 디젤승용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푸조의 공식 수입 판매원인 한불모터스는 지난 5월 한달간 푸조 차량 등록대수가 100대를 돌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는 한불모터스가 지난 2003년 푸조의 공식적인 판매를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이 같은 푸조 성장의
산지 돼지의 출하두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어 대전·충청지역 육가공업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5일 대한양돈협회와 육가공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국 14개 공판장 평균지육단가는 ㎏당 4500원을 넘어서는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폭염으로 어미돼지 폐사율이 높았고 최근 이유후전신성소모성증후군(PMWS) 등 신종 질병까지 확산되며 새끼돼지 폐사율까지 증가하는 등
=정부가 리스방식(BTL) 민자사업을 추진하면서 거듭 강조해 온 지방 중소 건설업체 보호책이 헛구호에 그친 것으로 판명났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BTL 첫 고시사업인 국방부의 충주기지 관사 건설사업의 경우 지역 중소건설업체 시공권이 40%로 적용된 반면 두번째 고시인 전북·전주대 기숙사 신축공사에서는 20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여행 기회 확대를 위해 도입된 '여행 바우처' 제도가 겉돌고 있다. 3개월 이상 근무한 평균 월소득 170만원 이하의 중소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부가 여행비용의 30%(15만원 이내), 사업주가 30%를 각각 부담해 주는데도 이 제도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외형상으로만 보면 여가선용, 심신 재충전으로 근로의욕 확대를 목표로 하는 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투수로서는 최초로 대망의 100승 고지를 정복한 충청인 박찬호에게 찬사의 박수를 보낸다. 박찬호는 지난 5일 카우프만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 1승을 보태 1994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12년 만에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았다. 그것도 2001년 텍사스 유니폼을 입은 이후 잇따른 부상 등 기
이해찬 국무총리가 최근 현재의 시·도지사 중에는 대통령 될 만한 사람이 없다고 발언한 것이 논란이 되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대통령은 국민이 뽑는 것이지 국무총리가 지명하는 게 아니라고 발끈했고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이 총리가 정치는 수준 이하"라고 정면으로 비난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임기가 아직도 반이 더 남았는데 벌써부터 이렇게 다음 대통령은 누구일까
이원종 충북지사는 지난주 공식 행사가 무려 16회나 잡혀 있었다. 여기에 비공식 행사까지 감안하면 얼마나 행사가 많을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단체장들은 광역이나 기초단체를 가리지 않고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경로잔치서부터 체육대회, 동문회, 등산대회 등 잔치판만 벌이게 되면 으레 단체장 참석을 요구하는 것이 최근의 경향이
■6일 해외동포 초청 공연프랑스 '사람나무'의 '서울 가는 길'=오후 4시와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프랑스 극단 '사람나무'는=프랑스 쟈끄르꼭 국제 연극학교 출신의 한국 연극인 신미란씨를 주축으로 구성된 연합팀. 프랑스·캐나다·영국 등의 연극인들이 노경식 작가의 '사람나무'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프로젝트 그룹으로 모였다.◆작품 소
대전 서부경찰서는 5일 논산의 한 전기업체 창고에서 광케이블 동선 4.7t을 훔친 고물상 송모(44)씨 등 2명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 등은 지난달 26일 오후 11시30분경 논산시 채운면 화산리 한 전기업체의 창고에 침입, 광케이블을 화물트럭에 싣고 가는 등 1700만원 상당의 광케이블을 훔친 혐의다.
7남매를 둔 30대 한 산모가 또다시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후송되던 중 119 구급차에서 여덟번째 아이를 낳아 화제가 되고 있다. 충북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 앞에서 약초상을 운영하는 민모(43)씨의 부인 장모(37)씨는 지난 4일 새벽 4시경 갑자기 산통을 느껴, 제천소방서 단양파출소 영춘파견소에 도움을 요청했다.신고를 받은 119 구급차는 장씨를 태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