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최근 옥천군 인사비리사건에 연루된 전 모 과장 등 3명에 대해 정직 3개월, 감봉 2개월, 견책 등을 최종 결정했다. 도는 13일 소회의실에서 인사위원회를 열고 사무관 승진인사 과정에서 공무원 평정(評定) 규칙을 어긴 전 모 과장, 박 모 소장 등 3명에 대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도는 이날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당초 해임, 정직 1개월, 견책하
대덕특구 후보 거론… 타지역 경쟁 돌입 과기부 "지자체와 협력 유치모델 정립"세계 최대의 비영리 종합 연구개발(R&D) 기관인 미국의 바텔연구소의 동북아 R&D 거점을 맡을 '바텔 코리아'가 대덕에 설치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과기부는 미국 바텔연구소의 회장인 카알 F. 코트 박사 일행 6명이 동북아 R&D 거점인 바텔 코리아 설립을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일반 숙박시설(러브호텔) 신축이 계속적으로 불허된다.8개 아파트 8450세대가 입주할 오창과학산업단지 일대에는 지난 2002년 8월 이전에 14개의 일반 숙박시설 건축이 허가돼 이 중 12개가 영업을 하고 있으며, 1개가 건축 중이고, 나머지 1개는 허가가 취소됐다.이에 따라 오창과학산업단지 아파트단지 입주자 모임은 단지 내
13일 새벽 1시경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원룸촌 앞에서 검정색 지프 차량을 탄 남자가 귀가하던 이모(28·여·청주시 흥덕구 산남동)씨를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하려다 이씨가 비명을 지르자 그대로 달아났다. 이씨는 경찰에서 "집으로 귀가하는 도중 갑자기 나타난 20대로 보이는 남성이 흉기를 들이대며 검정색 지프 차량에 강제로 태우려 했다"며 "소리를 지르며 반
아테네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임동현(한국체대 1년)이 13일 폐막된 제23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에서 5관왕에 올랐다.청주 출신 양궁스타 임동현의 소속팀인 한국체대는 대회 마지막 날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한일장신대를 249-243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임동현은 70m·50m·30m와 개인종합 금메달에
충북 옥천지역 모 복지시설 지체장애인 등 원생 일부가 원장으로부터 4년여 동안 성폭행과 폭행 등의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옥천경찰서는 13일 옥천 모 복지시설 원장 J모(51)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J씨는 지난 5월 말경 지체장애인 S모(43·여)씨
◆백화점 세이▷영스퀘어 여름패션 제안전-폴로진 라운드 티셔츠 6만 2000원, 카라 티셔츠 6만 2000∼7만 5000원, ASK/DOHC 티셔츠 1만∼1만 5000원·반바지/후드조끼 1만9000/3만 9000원, 클럽모나코 면티셔츠 1만원·바지 1만 5000원·가방 2만 9000원, AIR Walk 면티셔츠 1만 2000∼1만 5000원, 트레이닝복 세트
샐러드를 만들 때 야채가 시들었으면 설탕과 식초를 조금씩 넣은 찬물에 10~15분 정도 담가 둔다. 그러면 싱싱한 야채로 되살아난다.
관세청은 앞으로 한 번이라도 민원서비스를 받은 고객에 대해서는 고객이 원하는 분야의 정보를 평생 동안 받을 수 있는 평생고객관리를 확대키로 했다.관세청은 이에 평생고객 수를 지난해 10월 1만 7904명에서 이달부터는 2만 3006명으로 확대·시행키로 했다. 관세청은 이 밖에 다양한 고객 만족 기재들을 활용, 혁신추진 과정에 고객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분
SK텔레콤은 중·고·대학교 및 연수원과 같은 교육시설에 설치된 고가 프로젝터의 도난 방지와 장비 상태 자동 점검이 가능한 영상장비 모니터링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CDMA 모듈이 달린 모바일 알람 장치를 프로젝터 주변에 설치해 놓으면 도난이나 화재 등이 발생할 경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관리자에게 자동 통보된다.서비스 이용 가격
유성 충남대학교 정문 앞 10차선 대로인 대학로에 위치한 '노블레스타워'가 최근 사업주가 변경된 이후 공사를 속개하며 잔여 세대에 대한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대원종합건설이 사업주로 나서 새롭게 출발하는 노블레스타워는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춘데다 주위를 압도하는 규모와 외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고급형 주상복합 아파트다.대전에서 가장 넓은 도로 옆에 건립된다는
청주상공회의소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는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회원사 임직원들의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엑셀 함수와 매크로 교육을 실시한다.
충청투데이 독자위원회는 14일 오전 10시30분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2/4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총회에서는 각계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독자위원들이 지난 3개월간 충청투데이의 보도 방향 및 편집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기아차는 신형 프라이드의 해치백 모델인 '프라이드 5도어'를 지난 9일 출시했다.유러피안 스타일의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한 프라이드 5도어는 지붕이 차체 뒤쪽 끝까지 이어지는 '롱루프 해치백' 디자인에 뒷좌석 6대 4 분할시트를 적용, 공간 활용성에 역점을 뒀다.또한 4도어 모델과 차별화된 강인한 이미지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악천후시 후방시계를
○…빈집에 들어가 여성용 속옷 970여점을 훔쳐 온 40대가 철창행.대전 동부경찰서는 13일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500여차례에 걸쳐 여성용 팬티 등 속옷 970여점을 훔쳐 온 회사원 정모(40)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정씨는 경찰에서 "평소 여성 속옷만 보면 성욕을 주체하지 못해 빈집에 들어가 여성용 속옷을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나왔다"
조흥은행 충북장학회가 2005년도 2/4분기 장학금을 지급했다.2/4분기 장학금은 도내 14개 고교, 24명의 학생들에게 총 770여만원이 지급되며 대상은 소년소녀가장, 불우 청소년 등이다. 충북장학회는 지난 9일부터 지급을 시작했으며, 14일까지 지급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장학회는 올 상반기 현재 총 39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하반
한국철도공사가 최근 유전개발 비리 의혹과 잦은 지하철, KTX 정차사고와 관련, 침체된 조직 분위기 전환을 위해 애를 쓰고 있다.철도공사는 이에 지난달부터 재치있는 그림에 내용을 담아 전달하는 포스터 경영기법을 도입,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힘을 모으고 있다.철도공사 사무실과 승강기 곳곳에는 독일의 극작가 실러의 희곡 빌헬름 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포스터
2년 전 충남도교육감 선거와 관련,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실종됐던 교육공무원이 아들과 함께 숨진 채 저수지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3일 오전 11시40분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신천저수지에서 전 교육공무원 김모(50)씨와 김씨의 아들(19)이 함께 승용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이 마을에 사는 최모(60)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중소기업청은 직원들이 제안해 현재 시행 중인 혁신과제중 성공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혁신과제 우수 실천사례 모음 책자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고객중심의 정책 실천사례와 일하는 방식 개선사례 등 정책 혁신의 결과물이 집대성돼 있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중기청은 이 책자를 본청과 지방청은 물론 정부 부처와 일선 자치단체에 배포해 혁신과제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