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센터는 지역 브랜드 및 디자인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지역 특산품 상표·디자인 권리화 및 확보방안 설명회'를 갖는다. 14일 보은군청에 이어 15일 청주상공회의소, 17일 충주시청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 특산품의 브랜드화 및 지역 이미지를 살린 디자인 상품화 , 상품 개발 및 품질관리, 특허청의
농업시설물 건립과 유지관리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농협 중앙본부 및 지역본부 기술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농업인 기술지원단'이 14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원군 미원면 농가에서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기술지원단의 전기, 기계, 건축 전문가 30여명은 이날 미원면 구방1리의 4개 농가에서 전기배선 전면교체와 비닐 벽체 설치, 대문도색 등과 함께 농업인 시설물의 안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미평동과 장암동을 연결하는 도로 2개 노선 1.7㎞ 개설공사가 내달 초 착공된다.미평∼장암간 도로는 제2순환로 장암동에서 청원군 남일면 신송리까지 연장 1200m 폭 10.5m로 기존 도로를 확장 포장하며, 가마교∼세광고간 도로는 국도 17호선 가마교에서 미평동 중고자동차매매단지 앞까지 연장 500m, 폭 20m의 새로운 도로를 개설할
음성군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길거리 농구대 보수작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해 읍·면별로 설치된 길거리 농구대를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벌인 후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보수작업을 실시했다.군내에 설치된 길거리 농구대는 음성읍 20개소, 금왕읍 16개소, 소이면 13개소, 원남면 10개소, 맹동면 11개소, 대소면 13개소, 삼성면
청주시가 유네스코 직지상 제정을 계기로 직지세계화 선포식을 가진 지 15일로 1주년을 맞았다.시가 지난 1년간 추진한 사업은 우선 직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직지BI를 개발, 선포식을 갖고 상표등록을 출원 중에 있는데, 이는 직지 이미지를 활용한 각종 시설물과 홍보물로 시민들의 의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직지 명칭을 사용
충북 청주시 사직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들어설 충청권 최고층 주상복합건물에 대한 충북도의 교통영향평가 결과에 지역 경제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교평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될 수 있는데다 자칫 사직동 일원 도심공동화 현상 극복을 위한 청주시 시책에 막대한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이날 두번째로 열리는 교평 결과에 따라 충청권 최고층 주상복
유리가공공장 설립합의 투자규모 더 늘듯 BT·IT·유리제조기술 생산기지로 발돋움IMF 이후 잔뜩 찌푸렸던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막대한 규모의 해외 자본이 잇따라 유입돼 명실상부한 '동북아 IT 요람'을 향한 발걸음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원종 충북지사는 14일 도쿄에서 한국·일본·프랑스 3국 합작법인인 디스플레이 글래스사(Display Glass A
대전시는 2005년도 3/4분기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대상사업을 15∼25일 사이 접수한다.신청대상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서 시가 권장하는 사업을 수행하면서 보조금을 지원받지 않으면 사업추진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이다.그러나 친목단체나 영리단체, 개인, 기업체, 정당지원단체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사회단
로또복권 판매점들이 수익성 악화로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국무총리실 산하 복권위원회와 국민은행 복권사업팀에 따르면 지난 2002년 말 로또복권 판매 이후 전국적으로 총 617개의 판매점이 문을 닫았다.이 중 대전과 충청지역에서는 40여곳의 복권 판매점이 계약을 해지하고 폐업했다.한때 '수백억원대의 고액 당첨자 탄생' 등으로 복권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고소득 창
내년 9월 열리는 금산 세계인삼엑스포를 대비, 기반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대전∼금산간 국도 17호선 확장공사가 이달 미개설 구간 착공으로 개통에 박차를 가한다.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동구 대성동 삼거리에서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를 잇는 금산선(국도17호선) 확장공사 구간 가운데 지금까지 개설하지 못한 낭월차고지∼삼괴동 월계1교 앞 구간(1.6km)을
제2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건립 사업이 내주 대전시의회의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처리를 시작으로 본궤도에 오른다.대전시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대전 시립한가족노인전문병원에 이어 치매노인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시립병원 1곳을 추가로 건립키로 결정하고 내주 시의회에 노인치매요양병원건립 및 운영민간위탁동의안을 제출키로 했다.시는 시의회의 동의안 처리가 끝나는 대로 내
외국으로 향하는 청주공항 '하늘길'이 모처럼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는 빠르면 내달부터 중국 광동성 광저우시에 있는 백운공항과 청주공항을 잇는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키로 합의했다. 이번 항공편 운항은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8일 중국을 방문한 박경국 도 문화관광국장 등 관광판촉단이 광동성 여유국(旅遊局)과 협의를 통해 전세기 취항, 양 '
=세계 최대 비영리 종합 R&D 기관인 미국의 바텔연구소의 동북아 R&D 거점을 맡을 '바텔코리아' 대덕 유치를 위해 대덕연구단지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대전시도 15일 바텔연구소 일행의 대덕연구단지 비공식 방문에 맞춰 물밑 접촉을 준비하는 등 대덕 유치를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대덕밸리벤처연합회 및 대한여성과학인
전국 최대 규모 인공수목원인 한밭수목원의 개장시간이 현행 조례와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절충한 시간대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야간 개장으로 논란을 빚은 한밭수목원의 개장시간 절충안은 14일 열린 '한밭수목원 관리운영 개선을 위한 시민공청회'에서 밑그림을 그렸다.이날 오후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8명의 토론자들은 "한밭수목원의 경우 산
"균형발전 염원 전국 세력과 연대" 천명 憲訴 제기땐 헌법재판소 앞 1인시위도대전지역 지식인들이 외압에 시달리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정도시) 사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관련기사 3면이들은 그 무대를 대전에 한정하지 않고 비수도권 지식인들과 연대, 일부 기득권 세력에 의해 흔들리는 행정도시 건설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연착륙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예
대전지역 시민단체들이 학교급식 지원조례 제정과 시행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전교조 대전지부와 대전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 등 대전지역 20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학교급식운동본부는 14일 전교조 대전지부 강당에서 학교급식 지원조례 제정 주민발의를 위한 대전시민연대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들은 이날 전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조례 제정 청구 대표
▲ 프로축구 = 대전 - 성남(대전월드컵) 광주 - 울산(광주월드컵) 수원 - 인천(수원월드컵) 부산 - 전북(부산월드컵) 전남 - 포항(광양전용·이상 19시) ▲프로야구 = 두산 - 롯데(마산) 삼성 - LG(잠실) SK - 현대(수원) 한화 - 기아(광주·이상 18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