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대덕 살고 싶은 대덕'을 외치며 구정을 이끈 김창수 대덕구청장이 7일로 취임 1년을 맞이했다.취임 초기만 해도 행정 경험이 거의 없는 언론인 출신이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만큼 구정 공백이 크지 않겠느냐는 따가운 시선이 쏠리던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김 구청장은 젊음을 앞세운 현장행정과 주민견해와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는 상향식 민주행정 등을 통해 구
노무현 대통령은 6일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숙제는 공동체적 통합을 이루는 일"이라며 "내부 분열과 갈등을 넘어서고 변화가 필요할 때 국민적 합의로 결정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제5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이같이 강조하고, "통합은 말로써 되는 것이 아니고 상생과 공존의 환경이 조성되고, 더불어 사는 것이 이익이 된
지난해 6·5 보궐선거에서 대전지역에선 유일하게 한나라당 간판으로 당선된 진동규 유성구청장에 대해 약한 정치적 기반으로 구정 수행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그러나 진 구청장은 젊음을 앞세운 현장행정과 시의원 경험 등을 십분 발휘해 지난 1년간 우려를 허물었다는 평가다.특히 관공서의 권위적 상징물로 인식되던 담장 철거와 함께 운
'옛 동구 명성 회복과 새로운 대전천 시대의 도래.'7일 취임 1년을 맞은 박병호 동구청장은 동구의 재도약을 자신했다.역세권 개발계획과 맞물린 올 하반기 28층 규모의 철도공사·철도시설공단 청사 착공 및 동서관통도로 개통과 남대전물류유통단지 조성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만한 굵직굵직한 일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금년 말 동서관통도로가 뚫리고 내
8월말까지 입당해야 선출권 부여 염시장 168명 원서 당에 제출 '눈길'내년 지방선거를 위한 열린우리당 예비후보들의 당원 확보 경쟁에 불이 붙었다.지방선거에 앞서 치러질 당내 경선에서 표의 수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눈을 부릅뜨고 있다.예비 후보자들은 지방선거에서 영향력을 배가하고 당 주도권 장악을 위해 기간당원에 대한 경선 후보자 선출권 부여 시한인 8월
자민련이 오는 10월경 해체하고, 보수세력과 연합해 새로운 정당으로 출발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김학원 자민련 대표는 보수세력 연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를 수시로 만나고 있어 '보수연합에 JP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자민련 고위 관계자는 6일 충청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보수세력 3
옥천군민들의 문화활동 본거지였던 문화원이 이달 중으로 문을 내리고 옥천군 관성회관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문화원은 지난 78년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222-177번지의 대지 228평에 총 172평의 건축면적, 2층 벽돌조 슬레이트로 건축돼 1층 96평을 강당으로, 2층 76평을 영상음악실과 자료실, 도서실 등으로 활용해 왔다.특히 공공장소가 협소했던 옥천지
서천군은 오는 17일까지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군내 은닉된 폐공 및 불법 지하수 단속 점검에 나선다.군은 지하수법에 의한 허가, 신고, 수질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시설을 파악하고 지하수 개발에 실패했거나 수질이 불량해 방치된 시설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청주시가 청주·청원 통합에 행정력을 올인하면서 총 15만평에 이르는 대농 청주공장 부지 개발사업에 큰 차질이 우려된다.시에 따르면 총 15만평인 대농 청주공장 부지는 앞으로 7만 5000평에 대한 자체 개발과 기부채납될 7만 5000평에 대한 청주시의 개발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런 가운데 시는 기부채납된 7만 5000평 중 2만평을 통합청사 건립 등 행정타
공주소방서는 민원인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5년 혁신과제 일환으로 명함을 활용한 '소방서비스 실명제'를 실시한다.소방서비스 실명제는 민원인들에게 소방관 명함을 건네줌으로써 성실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수행해 책임 있는 소방행정 구현에 앞장설 수 있게 한다는 것. 각자에 업무에 따라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겠습니다',
부여소방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부터 청소년수련시설인 부여 은산 거전학생야영장에서 119 소방안전캠프를 운영한다.소방서는 이번 캠프를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과 응급기자재를 활용한 친구들과의 응급처지 실습, 소화기 체험, 소방차 방수체험, 기타 화재발생 원리와 대응요령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현장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119 체험캠프에 대한
보령시 청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는 내고장 문화재 가꾸기 운동을 통해 지역 문화재 관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현충일 등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내고장 문화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 회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면 재정1리 소재 김좌진 장군 묘소 주변에서 대대적인 제초작업 및 주변을 청소했다.이와 함께 오후에는 오서산 등산로 입구 및 면계
부여군은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 신청을 접수한다.이번 공공근로사업은 내달 4일부터 오는 9월 24일까지 일반노무와 전산화, 사회복지보조, 환경정화, 공공시설물 보수사업, 행정전산화사업,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재활용품 선별, 쓰레기 분리수거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공공근로사업 참여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
부여군은 6일 부소산성 충령사에서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이날 추념식에서는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했으며,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며 예우 풍토를 조성했다.김무환 부여군수는 "
논산교육청이 제7회 충남정보꿈나무축제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논산교육청은 지난달 21일 충남 각 시·군에서 예선을 거친 학생들이 겨룬 프로그래밍, 멀티미디어, 정보사냥, 홈페이지 제작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일 오제직 교육감으로부터 상을 수상했다.이번 충남정보꿈나무축제에서 강경상업정보고등학교가 최우수학교로, 용남중학교가 우
서천군은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2%의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결식학생 후원자 연결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가정형편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법적으로 급식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은 초등 48명, 중등 101명 등 모두 149명으로 지역 전체 37개 학교 8118명의 2%이다.현재 군이 파악하고 있는 149명의 결식 학생들
지역의 관광자원이 기반시설 부족과 체계적인 개발정책 미흡으로 관광수익 창출에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에 따라 이에 대한 적극적인 개발정책을 수립, 관광객 유치 등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현재 논산지역에는 도내 최대의 농업용 저수지인 탑정호를 비롯해 자연경관이 뛰어난 대둔산, 국내 최대의 은진미륵이 있는 관촉사,
태안군은 7일부터 내달 5일까지 29일간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실시한다.이번 통계조사는 종사자 5인 이상의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종사자 수, 출하액, 생산비, 유·무형재산 등 16개 항목을 조사한다.조사대상 기간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 말 기준이며 군에서 선발한 임시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 조사하며 광업 및 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구조를 파악, 각종
당진군은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공공근로 제3단계 참여 희망자를 접수한다.희망자는 읍·면에 소정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로 실업자, 구직등록한 일용 근로자나 대학 휴학생 , 0.5㏊ 이하의 농지 경작자나 그 배우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