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주소지 시·군청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사업기간은 오는 7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다.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로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0.5㏊ 이하의 농지 경작자나 그 배우자 ▲6월 이상의 무급휴급자 ▲최근 3개월간의
충주시 목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6일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를 내걸지 않은 가정을 대상으로 '태극기 무료 나눠 주기' 행사를 열었다.회원들은 이날 오전 9시 목행동사무소에 모여 태극기을 게양하지 않은 집을 찾아다니며 태극기와 국기꽂이를 나눠 주고 태극기를 직접 달아 주었다. 이번 회원들이 나눠 준 태극기 200여개는 새마을 사업기금 120만원으로 구입했다.
충남도는 '여름철 교통안전관리대책'을 마련, 여객운송사업체와 화물자동차운송사업체, 여객터미널 등에 통보하고 이달 중 이행 여부를 점검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중점 점검사항은 ▲여객운송업체의 수송장비 관리상태, 피서객 특별수송대책 ▲화물운송업체의 여름철 사고 방지를 위한 교통안전관리 이행 실태, 적재물 낙하방지를 위한 조치사항 ▲터미널의 행선지 안내표지, 승
한국정보통신대학(ICU)은 중국의 최대 통신사업자 망통사(CNG)와 공동연구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ICU는 이번 MOU를 통해 공동연구 및 직원교육과 함께 오는 9월부터 망통사 직원을 ICU에서 위탁 교육하며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이번 MOU 체결은 허운나 ICU 총장이 지난해 12월 중국을 방문하는 등 양측간의 지속적인 협
22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공동부설 형태로 설립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현장중심형 새로운 교육 모델로 부각되고 있다.최근 현장형 고급 인력이 중시되면서 2003년 출발 당시 분분했던 예산 부족과 실질적 효과, 교육의 질 등의 논란도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상태.올해 전기의 경우 64명 가운데 외국인 학생 비율이 전체의 28%인 18명에 달했고 지
우수기능 장애인 발굴과 산업사회에 부응하는 기능인력의 저변 확대 유도를 위한 '2005 충북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8~10일까지 청주에서 열린다.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도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컴퓨터활용능력 등 21직종에 선수 186명과 사회단체, 기업인 등 약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8일 오후 4시 충북도 학생회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통신, 컴퓨터, 가전, 자동차 등의 산업에 사용되는 중요한 칩부품인 MLCC(Multi Layer Ceramic Capacitor:적층세라믹콘덴서)의 특허출원이 활기를 띠고 있다.특히 외국인 출원보다 내국인 출원이 훨씬 앞서고 있어 전량 일본에서 수입되던 MLCC가 조만간에 국산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MLCC 관련 특허출원은 지난
=대전 컨벤션센터 증축이 확정됐다.전시장 일부를 수평으로 늘리고 회의장은 단층에서 2층으로 수직 증축해 실수요가 많은 중회의실을 보강하는 것이 골자다.대전시는 컨벤션 전문가 등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고유의 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차공간을 대폭 확충하는 컨벤션센터 증축안을 확정, 빠르면 금주 중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본계약을 체결한 뒤 설계
공공기관과 민간환경단체, 학계, 놀이시설 등이 공동으로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전하는 환경문화의 축제 '그린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대전시는 지금까지 각 단체와 기관에서 봄꽃축제, 곤충전, 환경사진전, 공연, 전시회 등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환경 관련 행사를 하나로 묶어 시민 모두가 즐기면서 환경의식을 높이는 그린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방침을
국내 PL(제조물 책임) 환경이 급변하고 있지만 대전·충청지역 중소기업의 대응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6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전충남지회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이 지역 중소기업의 PL보험 가입건수는 대전 49건, 충남 89건이다.이는 전국 총 2572건 중 각각 1.9%와 3.5%에 해당하는 가입률로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또 PL단체보험금
단양군은 제44회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00명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봉사자에 선발된 자는 체전기간인 오는 10월 26∼28일 3일간 활동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단양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신체건강한 군민이며, 모집 분야는 행정지원, 주차안내, 교통정리, 전산통신, 의료봉사, 청소(환경정비), 미아보호
충북도는 7일부터 건축정책 정보시스템의 건축물대장 변경자료를 재구축한 후 도민들에게 전자정보로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건설교통부와 공동으로 오는 15일까지 재구축작업을 마무리짓고, 향후 정책 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지난 92년 '건축물대장의 기재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칙'에 의해 작성된 기존 건축물공부(가옥대장 및 건
학원과 영화산업이 경기 회복 지연으로 2000년 이후 최장기 침체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이유는 EBS의 수능 방송과 경기 침체로 학원 수강을 포기하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늘어났으며, 영화산업의 부진도 호조를 보였던 지난해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입시·보습·어학·예술 등 학원산업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단양군은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제도 개선 활성화 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민원·제도 개선 활성화를 위해 시스템 구축과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행정기관과 쌍방향대화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또 고충민원에 대한 해결방안 강구 및 제도 개선 등을 위해 민원해소 대책회의를 설치하고, 민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이 쌀 재고가 급증하며 경영부실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기존 미곡종합처리장간의 통합을 추진,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농협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진천군내 6개 농협은 오는 7월부터 RPC 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앞서 RPC를 보유하고 있는 진천, 덕산, 이월농협은 지난 1월과 2월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추진기구를 구성하기로 합의하는 등 본격적인 통합 논의에 나섬에 따라 시민단체의 통합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다.충북 참여자치시민연대를 비롯한 청원 참여연대 등 도내 시민·사회단체는 오는 9일 모임을 갖고 통합에 따른 시민단체의 역할과 방안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이들은 이날 모임에서 청원군의 통합 요구조건에 대한 분석과 함께 양 자치단체가
'열린 대덕 살고 싶은 대덕'을 외치며 구정을 이끈 김창수 대덕구청장이 7일로 취임 1년을 맞이했다.취임 초기만 해도 행정 경험이 거의 없는 언론인 출신이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만큼 구정 공백이 크지 않겠느냐는 따가운 시선이 쏠리던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김 구청장은 젊음을 앞세운 현장행정과 주민견해와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는 상향식 민주행정 등을 통해 구
노무현 대통령은 6일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숙제는 공동체적 통합을 이루는 일"이라며 "내부 분열과 갈등을 넘어서고 변화가 필요할 때 국민적 합의로 결정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제5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이같이 강조하고, "통합은 말로써 되는 것이 아니고 상생과 공존의 환경이 조성되고, 더불어 사는 것이 이익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