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도심하천 복원사업이 최근 국비 확보가 확정됨에 따라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7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하수처리장이 환경부로부터 하수처리장 방류수 재활용 시범지역 중 한곳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2년간 국비 56억원을 보조받게 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해 11월 확보된 하천 정화사업예산 84억원을 포함, 도심하천 복원사업에 모두 14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내년 완공예정 아산 염치 등 송배수관 설치 폐아스팔트·흙 인근농지·밭에다 야적 원성 ▲ 상수도 공사업체가 폐기물등을 인근 논·밭에 불법매립, 환경이 훼손되고 있다. 지방 상수도 공사업체가 농지전용 없이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야적해 놓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이 업체는 현장에서 발생한 흙으로 인근 농지를 메우고 있어 폐기물 매립 의혹을 사고 있다.아산시
남서울대는 8일 학생회관 소강당에서 한국을 비롯, 미국, 일본, 독일 등 4개국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5 국제 미래 디자인 교육과정' 국제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시각정보 디자인학과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학술 세미나는 일본 츠쿠바기술 단기대학 디자인학과의 이시가와 교수와 독일 아카데미 오브 미디어 아트 콜론 대학의 올리버그림 교수 등
서천군과 푸른서천21추진협의회는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군의 성장 전략과 지역 주민의 삶과 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행정 정책을 중심으로 지역민의 역할을 정립하고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쌀 명미화단지 7개소가 새롭게 조성된다.충남도는 내년 충남쌀 명미화단지 7개소를 신규 조성키로 하고 이달 말까지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RPC(미곡종합처리장)로부터 신청을 접수해 오는 8월 중 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는 매년 20억원의 자금을 순위별로 차등 지원, 고품질 벼 재배지역을 집단화함으로써 생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현
영화배우 주진모(31)가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주진모는 현재 가수 조장혁의 프로듀싱으로 녹음 작업이 한창이다. 그의 데뷔 음반은 정규 음반이 아닌, 3∼4곡가량 수록되는 싱글 음반으로 타이틀곡은 감성짙은 발라드 곡이 될 가능성이 높다.주진모까지 가세하면 안재욱, 류시원, 박용하, 김민종의 뒤를 이어 또 한명의 연기자 겸 가수가 배출되는 셈. 눈에 띄는 점은
선문대학교 중앙도서관이 8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연다. 중앙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에 총 4822평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4245평은 도서관으로, 지상 5층 577평은 박물관으로 구성돼 있다. 도서관은 4개의 주제실과 국내외 정기간행물실, 전자정보실, 일반열람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문화교양시설로는 영화관, 진주남강 유적관, 박물관이 있다.
배우 조승우(25)가 뮤지컬 '헤드윅'에서 맺은 인연으로 그룹 부활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생애 첫 뮤비에 도전하는 조승우는 부활의 10집 타이틀곡 '추억이면(異面)'에서 신예 CF 스타 장희진과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펼친다. 평소 부활의 오랜 팬이던 조승우는 뮤지컬 '헤드윅'에서 부활 멤버인 서재혁, 채제민과 '앵그리인치 밴드' 멤버로 함께 등장한 인연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천안의료원은 무공수훈자회 천안시지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협정을 체결했다.천안의료원은 7일 의료원 직원과 무공수훈자회 천안시지회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공수훈자회 천안시지회와 의료협정을 체결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이날 협정체결로 430여명의 천안시 무공수훈자 회원과 직계가족 등 2000여명이
광주 출신 영화배우 문근영(18·광주 국제고 3년)양이 7일 오전 광주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1회 광주청소년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문양은 2003년 2000만원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모두 1억원을 빛고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고 광주국제영화제에도 성금 기탁과 함께 홍보대사를 맡는 등 청소년의 귀감이 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휘재가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7월 4일부터 방송 예정인 MBC 미니시리즈 '변호사들'(가제, 연출 이태곤·극본 정성주)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김상경, 김성수, 한고은 등과 함께 연기를 펼친다.이휘재가 미니시리즈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군대 시절 '신고합니다'라는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으나 개그맨과 MC 이미지를 모두 지우고 정극
최근 초등학생 사이에 '19단 외우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90년대부터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던 주산 열풍이 새롭게 불고 있다. 10여년 전까지도 주산은 초등교육 중 '셈 학습'에 필수였지만 계산기와 인터넷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주산은 '아날로그'라는 꼬리표를 달고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기 시작했다.그러나 최근 '주산세대'인 학부모들 사이
해안공원 남문주차장 먹을거리촌 임대 인근 상인들 "영업허가증 반납" 등 반발안면도 꽃박람회 이후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꽃지해수욕장 주변에 포장마차 등 불법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지도단속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이를 지도감독해야 할 충남도에서는 해안공원 남문주차장 2000여평에 먹을거리촌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임대, 이곳에서 조
제천시는 9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05년 행정서비스헌장 개정에 따른 공표식과 함께 홍보포스터 우수작에 대한 시상과 유공공무원 표창 및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홍보포스터에 대한 시상은 공모에서 입상한 기태훈(남천초교 6학년)군 등 6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유공공무원으로는 조성호(덕산면사무소·농업7급)씨 등 3명에게 도지사 및
충주소방서는 8일 충주 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 기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체력 강화와 화재진압 기술연마, 대원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에서는 여성 의용소방대의 사물놀이를 비롯, 119구조대원의 고공활강 등 시범훈련, 초청 내빈의 소화기 사용법체험 등이 열릴 예정이며 경기 내용으로는 수관메고 달리기와 속도방수, 40
단양군은 9일 오후 2시 2005년 평생학습 군민자치대학 제5강좌를 단양 여성발전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연다.이번 강좌에는 '사상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이제마 평전' 등 다수의 책을 저술한 한의학 박사 김종덕 사당한의원 원장의 '사상의학에서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충주국유림관리소가 청사 내에 자생식물 관찰원을 조성, 학생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7일 관리소에 따르면 최근 청사를 찾는 어린이들과 민원인, 시민들에게 휴식장소 및 자연관찰 장소로 제공키 위해 모감주나무와 상수리나무 등 33종의 초본 자생식물을 심어 자연 관찰원을 조성했다.이번 관찰원은 다양한 식물을 한자리에서 관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찰원
제천시를 비롯한 단양군, 경북 영주시, 강원 영월군, 평창군 등 5개 시·군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일 제천체육관에서 각 자치단체장을 비롯한 공무원 200여명이 참가해 배구와 피구 등 체육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체육대회 개최는 5개 시·군이 발족한 '중부내륙권중심권행정협력회'의 협의안에서 결정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