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의 경제 상황을 알려주는 각종 경제지표들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가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6월 들어 한국은행 충북본부와 청주상공회의소, 청주세관, 통계청 등에서 잇따라 발표된 충북경제 동향을 보면 16일 발표된 고용동향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제지표들이 침체 일로를 겪고 있는 충북경제의 실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다음 주 순위별 청약접수가 예정된 천안 청당동 벽산블루밍 아파트의 분양시장 향방에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천안지역에서 8개월 만에 터진 분양이라는 점 때문에 잠재 수요가 얼마나 축적돼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천안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인구 유입이 이루어지는 지역으로 아파트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지만 최대규모의
충청하나은행은 16일 둔산동 시너스(cinus) 영화관 전관을 임대해 신작영화인 '미스터 엔 미쎄쓰'를 직원 및 직원가족 1200여명이 관람하는 '충청하나 시네마 데이(Cinema-Day)'행사를 가졌다.'충청하나 시네마 데이'는 매 분기 가족과 함께 직원들이 신작 개봉영화를 관람해 문화생활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신바람나는 기업문화를 조성키 위한 행사다.충
행정수도 예정지역 내 월산지방산업단지의 토지 전면 수용 방침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이전이 불가피해진 단지 내 입주 기업들이 대공황상태에 빠졌다.신규 조성된 산업단지로 대부분의 업체가 실질적인 공장 가동을 최근에 이룬데다 공장 이전으로 인해 거래처, 인력운영, 영업활동 등에 막대한 지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생물학적제제 제조업체인 ㈜더멋진 바이오텍은
충남 서북부지역이 국내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충남도는 최근 아산과 서산 등 서북부지역에 완성차 제조업체를 비롯 자동차부품업체, 자동차부품 물류센터, 자동차부품 연구원 등 자동차 관련 공장·기관 등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이날 아산시 영인면 신봉리에 대지 6만 1870평, 연면적 2만 4700평 규모
청주시립합창단이 제90회 수시연주회를 오는 21일과 22일 청주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갖는다.이번 연주회는 장애학우를 대상으로 꿈과 메시지를 담아 특별음악회로 꾸며진다. 21일 오전 10시30분에는 청주성신학교 장애학우를, 22일에는 청주 혜원학교 장애학우를 초청해 장애학우들이 이해하기 쉽고 함께할 수 있는 곡을 선정해 연주를 선보인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200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각종 행사를 안내할 운영요원을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도우미를 비롯해 도슨트, 보안요원, 운영요원, 청소요원 등으로 모두 138명이다.접수는 오는 7월 22일까지 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실시한다. 대상은 신체 건강한 사람이
청주YWCA 여성종합상담소가 제10회 여성주간을 맞아 제7회 여성영화제를 23일 씨어터제이(흥업백화점 뒤 구 수정아트홀)에서 갖는다.'여성이 가족으로 산다는 것'을 테마로 열리는 이번 여성영화제는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여성영화제에서 호평받은 다큐멘터리 극영화를 선정해 청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상영영화는 ▲오전 10시30분=CQ2 Seek You Too
음악·춤등 어우러진 독특한 공연 선사 남북분단 아픔 담은 '한강아라리' 초연청주의 서원대 이병욱 교수(공연예술학부 음악과)가 이끄는 '이병욱과 어울림'이 지역 연주단체로는 처음으로 독일무대에 진출한다.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되는 '막스레거음악제'에 한국인 연주자로 유일하게 초청돼 주목을 끈다.막스레거음악제는 매년 8월 초부터 9월
전통·현대기법 접목한 생활자기 선보여 본사 기획전시 … 25일~7월1일 한국공예관한국전통도자의 절제된 조형언어와 질박한 정신세계로 주목받고 있는 중진도예가 박종훈(56·단국대 도예학과 교수)씨가 청주에서 도자전을 연다.오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한국공예관 2층 전시실에서 선보이는 '박종훈 도자전'은 충청투데이가 지역 도자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처음 마련한
비(23)가 국내 첫 콘서트를 담은 DVD를 발매한다. 비는 1월 서울과 부산에서 첫번째 단독 콘서트 'RAINY DAY'를 열었고, 이 모습을 담은 DVD가 출시되는 것. 이 중 1월 29,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무대의 실황을 담은 이 DVD는 라이브 DVD와 콘서트 뒷모습 등 비의 평소 모습을 담은 스페셜 DVD, 미공개 음원을 수록
▲공주민속극박물관 부설 극단 돌모루 연극 '인형아 놀자'=18일 오전 9시 논산문예회관. 문의 010-5655-2020▲성곡오페라단 오페라 '라트라비아타'=18일 오후 3시 홍주문화회관. 문의 011-402-0324▲박경숙 프르미에르 발레단 '에스메랄다, 하늘구멍'=18일 오후 3시 공주문예회관. 문의 011-728-1726▲서산볏가릿대놀이보존회 국악 '울
▲사제동행전= 30일까지 대전교육미술관. 문의 041-850-1114▲소장품전 '마중'=오는 9월 25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 문의 042-602-3212▲열린미술관 '유쾌한 생활의 발견'=오는 10월 31일 정부종합청사중앙홀. 문의 042-602-3217▲르네상스 특별전=오는 9월 25일 아주미술관. 문의 863-0055▲대전광역시 미술대전=오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기획음악시리즈Ⅱ-부천시립청소년합창단 초청 'Sing Together'=18일 오후 7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문의 042-610-2271▲초여름밤의 정겨운 클래식=18일 오후 7시30분 엑스포아트홀. 문의 018-420-0349▲문창수 바순독주회=18일 오후 7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문의 042-488-3751▲별★음악회
고암(顧庵) 이응노(李應魯) 화백의 생가가 복원되고 기념관이 건립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홍성군은 고암의 생가가 있던 홍성군 홍북면 중계리에 2009년까지 선생의 예술세계를 조명하기 위한 문화공간을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대전시가 2007년 개관을 목표로 이응노 미술관을 짓기로 한데 이어 고향인 홍성군에서 한국이 낳은 세계적 화가 고암을 접할 수 있게
유덕준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엊그제 부시장·부군수회의를 주재하면서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의사가 있는 공직자는 이달 말까지 사직하라"는 경고성 발언을 했다. 그는 "선거출마를 저울질하며 양다리를 걸쳐 놓는 행태는 무책임한 것"이라며 "선거에 출마할 사람은 미리 나가서 준비하고 그렇지 않으면 흔들림 없이 업무에 충실 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유 부지사의 말에 공
여름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가 풍성하다. 청소년을 위한 연주를 비롯, 우리민족의 정가와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좋아할 만한 뉴에이지 피아노 연주회까지 레퍼토리가 다양하다. 볼 만한 공연 3편을 소개한다.◆제16회 대전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18일 오후 7시30분 목원대 대덕문화센터 콘서트홀에서 대전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
대전에서 모처럼 볼 만하고 특색 있는 전시회들이 동시에 열리고 있다. 가족 관람객과 연인 관람객을 위해 올여름 놓치지 말아야 할 다양한 색깔의 전시와 감상 포인트를 소개한다.◆제6회 최원진전=대덕연구단지 내에 있는 갤러리 '비비 스페이스'에서 지난 10일부터 인기리에 열리고 있는 사진전. 혜천대 교수인 최원진은 생명체에서 느껴지는 이미지에서 작업의 모티브를
부여군은 지난 15일 부여장로교회에서 주민과 경로대학생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인을 위한 노인성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평균수명 연장에 따른 고령화와 더불어 식생활의 변화로 인한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의 증가로 중풍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성 질환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