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쌀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당진군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 간 송산면 가곡리 석문방조제 공원에서 '전국 쌀사랑 음식축제'를 개최한다.군은 이벤트사인 하나이벤트사와 지난달 3일 계약을 맺고, 현재 주요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축제 사업비는 총 5억원(도·군비 각각 2억원, 농협 1억원)을 확보하고 홍보단을 결성, 전
당진군은 합덕읍 우강면 일원 382㏊에서 발생하는 하수처리를 담당할 하수종말처리시설이 오는 23일 완공 목표로 종합 시운전을 하고 있다.하수종말처리시설은 합덕읍 합덕리 405-2번지 일원에 324억 5400만원을 투입해 2만 7657㎡(8366평)에 지난 2002년 착공, 시설용량 1일 3500㎥ 처리용량으로 생물반응조, 침사지, 유입 펌프동, 사여과지와
최근 쌀수입 개방 등에 따른 국내 쌀 소비 위축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홍성군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홍성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법 쌀의 판매에 나서 친환경 농업에 매진하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1993년
'태안 육쪽마늘'이 웰빙 건강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태안 육쪽마늘 요리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8, 19일 양일간 열린 '제1회 태안 육쪽마늘 요리축제'에 전국에서 3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이 축제 주행사장인 태안읍 동남지구 마늘주제관은 육쪽마늘의 역사, 품종(15종) 전시, 이용체험 등 배움터를 제공했으며, 마늘요
천안소방서는 20일부터 119구급대 대원 실명제를 실시한다.1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응급 환자 구급시 환자와 가족들에게 담당대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출동 구급대원의 사진, 소속, 성명, 구급 관련 자격증 등 실명증을 부착토록했다.소방서는 이에 따라 지역 내 구급차 8대에 탑승하는 구급대원 28명에 대해 실명증을 만들어 사용토록 했다.
천안시는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명예 감사관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명예 감사관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 천안시장이 읍·면·동장, 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 등의 추천을 받은 사람을 명예 감사관으로 위촉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건의 제보하고 기관의 부정부패를 감시해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다.
천안시가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와 제휴 발행하고 있는 '천안사랑카드'가 지역 인재육성에 한몫을 하고 있다.지난 18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2월 발행을 시작한 천안사랑카드는 3년 동안 모두 3588건이 발급돼 2500만원의 기금이 적립됐다.시는 이 기금으로 지역 장학생 50여명에게 연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지역의 업소와 가맹점
아산교육청이 지난 16일부터 홈페이지에 '학력점프 10%'란 사이트를 개설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 사이트는 지식정보화 사회를 주도하는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 기회의 불평등으로 인한 기초 학력 부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아산교육청이 개설했다. 특히 아산시는 그동안 수월성 교육을 위한 별도의 영재 교육 기관이 없고 우수한 학생이 인근 대도시로
연기군 농업기술센터는 자체 생산한 조직배양 우량씨 감자를 농가에 보급해 생산한 '토다메' 감자를 자주식 감자수확기를 이용해 첫 수확했다.특히 이번 첫 수확된 감자는 10㎏용 소포장제를 제작, 직거래와 연기군 농산물쇼핑몰 '와이팜' 등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이재식 감자연구회장은 "기술센터에서 부족한 농촌 일손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 자주식
주요 도로변 음식물쓰레기 무단적치 악취 발생등 스마트 도시건설 무색아산시가 스마트 도시건설을 시정의 지표로 삼고 있으나 정작 생활쓰레기 배출 장소 및 수거함이 설치되지 않아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지역주민들은 습관적으로 400∼500여 곳에 임의로 생활쓰레기를 적치해 놓고 있어 개나 고양이 등이 쓰레기 봉투를 훼손, 악취가 풍기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
'춤추는 승려' 법우(法雨·현불사 주지) 스님이 대전시민을 위한 무료 연수회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대전시 중구 대흥동 우리전통문화예술진흥회에서 연다.대전시 무형문화재 제15호 승무 예능보유자인 법우 스님은 이번 연수회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이매방류 살풀이춤을 지도한다.연수회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전통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
"간판 가린다" 절단·독극물 투여 고사 건축공사장 차량진입위해 훼손 빈발천안도심의 가로수가 수난을 당하고 있다. 간판이 가려진다며 가로수를 잘라내는가 하면 독극물을 투여해 고사시키고 현수막을 달기 위해 못질을 하는 등 무단 훼손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달 초 쌍용2동 한 상가 앞 15년생 단풍나무 3그루가 주민이 부은 제초제로 고사위기에 처해 있으며 인근
제5회 문화관광부장관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20일 충주 임페리얼레이크 CC에서 개막된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한국 중·고 골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0여명의 골프 꿈나무들이 참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21일까지 예선전을 마친 뒤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본선 경기를 펼치게 된다.
'2005 에어로빅 한국 대표선수 선발전'이 20일 충주시 수안보면 물탕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사)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에어로빅 체조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대학 및 일반부에 500명의 선수들이 참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이날 오전 9시30분 개회식에 이어 남녀 개인경기와 2인조, 3인조, 6인조, 12인
모진 세상풍파에 지친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독교 시설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성주산수양관이 설립과정에서 도움을 준 마을주민 위안잔치를 갖고 있다.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성주산 자락에 위치한 대천 성주산수양관이 그 곳이다. 대천 성주산수양관은 경기도 안산권능교회가 일상 생활에서 수고하고
단양읍사무소가 18일 철쭉제 및 장미터널 향연 등 행정 추진에 열성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단양읍 이장협의회의 주관으로 단양 천동리 다리안 계곡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다과와 족구시합 등을 벌이며 친목을 다졌다. 이들은 또 이 자리에서 단양을 찾는 많은 관광객
단양경찰서는 지난달까지 학교 폭력 신고기간을 운영한 데 이어 이달부터 6개월간을 학교폭력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마음놓고 학교가기 캠페인'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경찰은 불량서클을 구성해 신고식이나 후배를 폭행하는 행위, 금품상납 등을 강요한 학생, 교내·외에서 폭력을 휘두르거나 다른 학생의 금품을 빼앗은 학생, 성폭력 등 범죄 행위를 한 학생 등을 중
제천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이 공동 홍보사이트를 구축해 이를 멀티미디어로 제작, 대내외 홍보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2005년 산학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세명대학교 산학 협력단과 각급 기업체를 연계해 업체현황과 제품 이미지를 동영상화하여 이를 웹문서로 편집, 홍보사이트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홍보사이트 구축사업에는 원뿌리식품(제천시 봉양읍 옥전리)을 비롯한 중
제천시가 제천시 교동 97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완공됐다. 제천시 교동 2지구는 2003년 1월부터 총 29억 5800만원(국비 14억 5400만원, 도비 5억 8200만원, 시비 8억 7700만원)을 들여 소방도로, 상하수도, 공원 및 공동 주차장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을 통해 좁은 도로가 6∼10m 폭 도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