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수시 1학기 모집이 다가옴에 따라 2006학년도 대입 전형 자료 '논술 및 면접·구술고사 길라잡이'와 '대입 전형 길라잡이' 등 2종을 만들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수시모집은 대학별은 물론 같은 대학 내에서도 전형방법과 전형요소가 천차만별인데다 매년 바뀌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또한 수시모집의 확대로 이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
4학년 이상의 전교생들이 학교측의 배려로 가족들과 함께 청소년단체 활동에서나 맛볼 수 있는 야영의 즐거움을 만끽했다.대전선암초는 18, 19일 이틀 동안 학교에서 대전선암가족 뒤뜰 야영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야영에는 4학년 이상 학생 250명 전원과 가족 150여명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학교 운동장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고 교실에서 잠을 잤
세계화의 기치 아래 지역 대학들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해외 대학과의 교류가 활발한 가운데 한남대가 새로운 형태의 교류 모델을 마련하고 있어 지역 교육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남대는 형식적인 국제교류의 차원을 넘어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호주 찰스 스터트대(Charles Sturt University·CSU)와 온라인 원격 교육시스템 구축
◆'신비의 물고기'양식과 수입이 보편화되면서 사계절 스태미나 음식으로 각광받는 뱀장어. 하지만 뱀장어를 즐겨먹는 미식가 중에서 뱀장어가 '인류가 풀지 못한 신비의 수수께끼를 지닌 물고기'란 사실을 아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달나라를 갔다오고 화성탐사를 시작한 현대 과학이 아직도 알아내지 못하고 있는 뱀장어의 비밀. 바로 그것은 뱀장어의 정확한 산란 시기와 산
경기도 연천군 최전방 GP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참극으로 사망한 장병 8명은 유가족이 동의할 경우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전망이다.국방부 관계자는 20일 "GP 장병들은 경계근무 연장선에서 휴식 또는 취침을 하는 것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이번에 변을 당한 장병들도 공무상 순직 처리될 것"이라며 "국립 대전현충원 안장 대상"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유가족들이
중부전선 GP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20일 오후 사고현장을 방문했던 희생 장병 유족들이 김모 일병(22)의 총기 난사가 선임병들의 언어폭력 때문이 아니라고 주장, 향후 사건 원인을 둘러싸고 군 당국과 유족 사이에 논란이 예상된다. 유족 공동대표인 조정웅(22) 상병의 아버지 조두하(50)씨는 이날 현장을 방문하고 국군수도병원으로 돌아온 직후 "유족들이
지역실정 맞춰 정부·여당 정책 수용 중앙·지방 '그릇 차이' 인식 차별화염홍철 대전시장이 민선 3기 3년을 결산하는 자리에서 개혁과 실용의 함수관계에 대한 소회를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개혁과 실용은 결코 이분법적인 구도에 설 수 없으므로 여권 일각에서 새로운 노선 투쟁으로 비쳐지고 있는 논쟁은 큰 의미를 둘 일이 아니라는 것이 정치학자이기도 한 '염홍철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은 20일 꽃동네 보조금 횡령 의혹 사건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오웅진 신부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검찰은 이날 오후 2시 청주지법 충주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회복지시설의 무분별한 예산집행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오 신부에게 국고보조 편취 혐의 등을 적용, 이같이 구형했다.지난 2003년
장애 여성을 납치, 6개월여동안 감금한 채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40대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청주 동부경찰서는 20일 택시 손님으로 탄 정신지체 여성 장애인을 여관으로 유인, 성폭행하고 자신의 시골집에 감금해 집안 일 등을 시킨 이모(44·청원군 문의면)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
19일 오후 7시30분경 청주시 상당구 모 여관에서 육군 모 부대 김모(21) 일병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여관 주인 윤모(82)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윤씨는 경찰에서 "오후 5시경 투숙한 김씨가 보이지 않고 인기척도 없어 방에 들어가 보니 김씨가 벽 옷걸이에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숨진 김 일병의 소지품에서 '더 이상 맞기
=고 김태환 한국노총 충주지부 의장의 사망사고가 발생 7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가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여는 등 사태 해결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들어갔다.특히 시는 사태 해결을 위해 업체 사용자 측과 노조 간의 대화 창구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나 일부 업체 대표들이 아직 소재조차 불분명한 데다 노조와의 면담에 부담을 느끼고
대전 둔산경찰서는 20일 자신이 일하던 가게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소모(19)군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소군은 지난달 중순경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 모 자동차 관련 업소에서 업주 김모(29)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지갑 속에 들어있던 현금 60만원을 절도하는 등 모두 8회에 걸쳐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
=경기도 연천 군부대에서 발생한 수류탄 및 총기 난사사건으로 숨진 충북 연고 사망자는 충북대 휴학생 2명 청주대 휴학생 1명 등 모두 3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충북대와 청주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기도 연천군 중면 중부전선 인근 모 사단에서 발생한 수류탄 및 총기 난사사건으로 충북대 전기전자 컴퓨터 공학과 1학년 조정웅(22·휴학생·상병
지하철 등 공공시설에 설치되는 장애인용 리프트를 무자격업체에게 불법 하청을 주는데도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며 한 장애인단체가 중소기업청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장애인 인권지킴이는 20일 승강기공업협동조합에 대한 단체 수의계약 감독권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청장이 직무를 유기했다며 대전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장애인 인권지킴이는 고발장에서 "중소기업제품을
직장인 대부분이 올해 여름휴가를 예년보다 2~3일 줄여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채용포털사이트 커리어가 20세 이상 직장인 56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도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조사'에 따르면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4605명(81.0%) 중 40.1%(1848명)가 여름휴가를 3일 사용할 예정이라고 답했다.5일 사용하겠다는 응답자가
학교 교사와 학원 강사 등이 아동과 청소년을 상대로 성 범죄를 가장 많이 저지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국무총리실 산하 청소년위원회가 20일 공개한 전국 234개 시·군·구별 제8차 아동·청소년 상대 성 범죄자 명단(523명) 중 교사와 학원 강사가 31명이나 포함됐다. 청소년위원회가 이날 공개한 명단은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아동과 청소년을
2006학년도 수시 1학기에서 대전, 충남·북 지역 대부분의 대학들은 2학년 때까지의 학생부 성적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건양대는 수시에서 의학과의 경우 논술시험을 치르고, 중부대는 학생부(교과) 60%와 면접 40%를 반영하기 때문에 지원학생들은 유의해야 한다. 이 밖에 학교별로 농어촌, 실업계 출신자에 대한 특별전형과 각종 특
공주대는 20일 오후 4시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최석원 총장을 비롯한 학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무회의를 개최해 '충남대와의 통합 추진'을 확정, 의결했다.이날 회의는 공주대 구성원(교수, 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추진 여부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통합논의 시작에 대한 찬성 결과를 공식 확인하고 이 같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공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