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지사는 15일 보산원3리 마을회관에서 성무용 천안시장과 김민기 시의원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재해 없는 마을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이번 결연으로 보산원3리 주민들은 천안시로부터 전기보수에 필요한 재료비를 지원받고 전기안전공사는 기술 및 인력을 지원한다.앞으로 1년간 보산원3리 주민들은 ▲전 가구에 대한 누전검사
농업기반공사는 방학 및 여름 휴가철를 맞아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나의 농촌문화체험기'를 공모한다.농업기반공사 천안지사와 연기·대금지사에 따르면 이번 체험수기의 응모 소재는 농촌관광, 1사1촌 결연운동, 농촌봉사, 고향집 방문, 농촌 먹을거리의 중요성 등이며 농촌에서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면 된다.수기 형식은 자유산문 형태로 형식의 제한은 없으며,
우리 민족 고유의 농경문화를 엿볼 수 있는 두레 논매기 행사가 16일 오전 10시 아산시 송악면에서 재현된다.송악풍물두레 논매기보존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우리의 소중한 농경문화인 두레 논매기의 재현을 통해 계승발전과 보존을 위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다.송악면 평촌리 서남대학교 앞 논과 도로 등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송악두
천안경찰서 두정지구대는 범죄사건 다발지역에 대한 분석지도를 제작해 범죄예방에 활용하고 있다.15일 두정지구대에 따르면 차암·성성·두정·성정동 등 관할지역(8개 동)에서 지난 한 달간 발생한 범죄를 분석한 결과 절도사건이 80% 이상을 차지했다.이에 따라 두정지구대는 절도사건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분석해 결과물을 토대로 '지역 내 절도사건 현장 분석지도
천안시의회 이정원(52) 의장과 서용석(50) 부의장이 나란히 석사학위를 취득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003년 3월 고려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에 함께 들어간 두 사람은 2년4개월여 만인 지난달 23일 논문이 최종심사를 통과, 내달 25일 학위를 수여받게 됐다.이 의장은 '지방의회의 예산심의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논문으로, 서 부의장은 '지방자치단체간의
천안시가 추진 중인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프로젝트 사업자로 KT컨소시엄이 유력시되고 있다.15일 천안시에 따르면 5개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13일 이틀간 진행된 160억원 규모의 ITS 설치사업에 대한 기술평가에서 KT-비츠로시스 컨소시엄이 1위를 차지했다.KT컨소시엄은 13명의 기술심의위원들이 시스템, 유지관리 등 7개 항목에
한전 연기지점 침서지구내 사옥신축 주민들 "지역발전 걸림돌 된다" 빈축 연기군이 개발한 택지지구 내에 공공기관이 신축되고 있어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15일 연기군에 따르면 군이 택지를 개발한 침서지구 내에 한국전력공사 연기지점은 총 58억원을 들여 2006년 완공을 목표로 부지 1343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사옥을 신축하고 있다.이에 대해
동양전통학문을 연구하는 아산학회 학술발표회가 17일 오전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제천시와 양정회가 주관하고 아산학회 역경연구원이 주최하는'제17회 아산학회 학술발표회'는 전국에서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아산학회 학술발표회는 지역과 인류발전에 필요한 동양 전통학문의 진리를 탐구하고 경전(주역)을 통해 현대문명으로 인한 개인주의 이기주의를 선비정신으로
충주시보건소는 이 달 말까지 충주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약사 및 의료기기 등에 대한 점검을 벌이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보건소는 의약관리담당 등 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약국 12곳을 비롯, 약품도매상 4곳, 의료기기 판매업소 6곳 등 모두 22곳을 대상으로 마약류 취급 적정성과 판매금지 의료기기 취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충주시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이 15일 오전 충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충주지역 고등학생 33명(1089만원)과 대학생 41명(4510만원) 등 모두 74명에게 5599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지난 1990년 설립된 시 장학회는 올해까지 16년째 매년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어떤 일을 하나=최근 인터넷이 보편화되고 필요한 공부를 원하는 시간에 반복할 수 있다는 이점으로 온라인 교육(e-learning)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온라인 학습사이트는 미취학아동용, 초등 및 중등 학습용, 대입수능용, 어학용, 직장인의 직무용, 사이버 대학용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런 사이트들은 감시나 통제가 어려워 회원 스스로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우는 아이 젖한번 더 물린다'는 속담이 있다.최근 공공기관 유치와 관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제천과 충주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이러다 보니 도내 일부 군지역들의 목소리는 자칫 코러스 정도로만 들릴 수 밖에 없다.전국의 지자체와 민간단체가 일찌감치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온 반면 단양군의회와 단양지역 민간단체는 뒤
'우리것'에 미친 사람이 있다.직장도 내팽개치고, 10여년째 문화재와 함께 하면서 틈만 나면 '우리것'을 보기 위해 산과 들로 향하니 미쳤다는 표현은 전혀 과장된 것은 아닌 듯하다.바로 대전 문화유산해설사 임헌기(48) 씨 이야기다.깡마른 몸에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임씨.밤낮 없이 산과 들을 쏘다니기 때문에 살 찔 여유가 없고, 한치의 타협 없이 우리 것을
방울토마토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농산물(방울토마토) 수출상품화 교육이 15일 오후 3시 충주시 용두동 토마토 선별장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은 토마토 재배농가와 수출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교육과 고품질 수출 방울토마토 생산·재배 기술, 아시아지역 시장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이론교육이 병행됐다.
충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재래시장 환경개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15일 시에 따르면 목행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아케이드 설치공사가 최근 모든 공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농수산물시장 서편 중앙청과에 설치된 이번 아케이드는 총 사업비 3억원이 투입됐으며 가로 120m, 폭16m 규모로 건립됐다.충인동
370억 사업비 민자 투자 2007년말까지 완공예정청풍호반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제천시 청풍면 계산리 산9-4번지 일대에 4만1000여평 규모의 대단위 관광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제천시는 "지난 6월13일 (주)삼흥센추리에서 계산관광지 조성사업 허가를 신청해 옴에 따라 법적 절차를 거쳐 지난 13일 사업시행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시행사인 삼흥센추리는
충주 수개월째 무단방류 환경오염 市 "단속규정 미비" 일회성 처벌만 충주시 봉방동의 한 무허가 도축시설이 밀도축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오폐수를 무단으로 방류, 심각한 환경오염은 물론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그러나 행정당국은 단속 규정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아예 처벌치 못하거나 일회성 처벌에만 급급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15일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C
'어류 이식'이라고 하면 흔히 '외국 서식 어류의 국내 이식'을 먼저 생각하고 관심을 두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다시한번 강조하건대 어류 이식(또는 도입)에는 ▲외국 서식 어류의 국내 이식 외에도 ▲국내 서식 어류의 국내 다른 수계로의 이식도 매우 중요한 분야로서 반드시 고찰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인, 특히 환경 및 생태에 관심을 많
여야의원 12명은 15일 주민투표권 부여연령을 20세 이상에서 19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주민투표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또 19세 이상 외국인으로서 영주권(F5비자)을 가진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주민투표권을 주도록 규정했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한나라당 이명규 의원은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선거연령이 19세로 하향조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