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단행된 국장급과 부단체장 인사 이후 하마평만 무성했던 충북도 후속 인사가 21일 이뤄진다. 충북도는 18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상반기 명예퇴직 및 하반기 공로연수에 따른 4급(서기관) 이하 승진·전보 인사를 21일자로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의 백미는 단양군 부군수를 비롯, 경제·사회복지·국제통상·회계과장과 의회 전문위원 2자리 등 서기관급 인
신당 20.2% 1위 … 열린우리 17.8%·한나라 16% 順 충북선 한나라 23.5%·열린우리 14.7%·신당 12%심대평 충남지사가 주도하는 신당이 창당될 경우 충청권에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등 기존 정당을 제치고 지지 정당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조사됐다.가장 호감가는 차기 대선후보로는 고 건 전 국무총리를 꼽았으며, 행정도시 등 지역내 호재에도 불구
◆5급 전보△종합민원실장 최재열 △사회경제과장 황종학 △문화산림과장 김동일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5급 직무대리△외속리면장 구연경 △수한면장 김정숙 △농업기술센터 기술담당관 이용식◆6급 전보△기획감사실 법무통계담당 김광호 △종합민원실 토지관리담당 최경훈 △행정과 공무원단체담당 장준희 △행정과 정보통신담당 이응표 △재무과 부과담당 이상길 △재무과 과표담당
"여러가지로 부족한 제가 회장이란 중책을 맡게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무거운 사명감을 느낍니다."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 6지역 광혜원로타리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동윤(47)씨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내가 희생하겠다는 각오로 활동해 온 전회장과 임원진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회원간의 결속과 화합을 우선시하고, 지역사회 봉사와 로타리 기본
충청대표 정치인은 심대평 1위(11.4%) 이원종 2위(5.4%) 홍재형 3위(2.7%).차기 대선후보 선호도는 고건 1위(15.6%) 박근혜 2위(9.4%) 정동영 3위(5.9%).충청투데이와 한국지역여론연구소가 공동 기획한 '충청민심 리포트'에서 충청을 대표하는 정치인과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를 설문조사한 결과다.보기를 주지 않고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정치
신임 국제와이즈멘 새당진클럽 회장에 취임한 서세진(40)씨는 "올바른 행동으로 남을 이롭게 하는 일에 힘쓰는 와이즈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특히 "국제와이즈멘 새당진클럽은 매년 사업예산 가운데 60% 이상을 국제 구호기금이나 장학금,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사용된다"며 "봉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명실상부한 봉사클럽"이라고 강조했다.또 "이번 임
청주서부경찰서장에 부임한 이원구(52) 전 충북지방청 경무과장은 충북 제천 출생으로 제천농고를 졸업하고 1976년 3월 경찰 순경 특채로 경찰에 입문했다.95년 경정으로 승진한 뒤 서부경찰서 경비과장, 충북청 교통계장, 충북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2003년 4월 충북 제천경찰서장과 7월 충북청 경무과장을 지낸 이 서장은 소신이 뚜렷하고 강한 리더십을 지
청주동부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유승원(54)총경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강경상고를 졸업하고 경찰 간부후보 28기생으로 경찰에 입문했다.지난 1980년 4월 경위를 시작으로 충북 영동경찰서 수사과장을 거쳐 93년 경정으로 승진했다.이어 2000년 12월 총경으로 승진해 전북청 수사과장, 충북 진천경찰서장, 충북청 경무과장, 충주경찰서장, 충북청 수사과장 등 요직을
38% 무응답 … 부동층 향배가 관심충북지역에선 한나라·열린우리順충청지역의 정당지지도는 열린우리당이 가장 높고, 뒤를 이어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순이었다.하지만 38%가 무응답 해 내년 지방선거와 다가올 대선에서 부동층의 향배에 따라 정당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귀하가 지지하는 정당은 어느 당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25.2%로 1
오후 늦게까지 길거리에서 청소년 상담실이 열린다. 대전시는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를 중심으로 동구, 중구, 서구 일부지역에서 17일부터 30일까지 오후 7시∼10시 청소년 여름철 특별야간거리상담을 실시한다.청소년남녀쉼터 주관으로 열리는 길거리 상담실에는 전문자원봉사자 50여명이 위기상담활동, 간염검사, 혈액검사, 금연침 시술, 성병과 임신테스트 등의 건강검
충북여성단체협의회가 2006 지방선거를 대비해 '지방의회 여성진출 전략모색 대 토론회'를 개최한다.19일 오후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대토론회에는 충북지역 여성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안성호(충북대 교수)씨가 '충북여성의 의회진출 방안', 라미경(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공동대표)씨가 '여성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단체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가 마련한 '미래여성 CEO육성을 위한 청소년 경제캠프'가 청주시내 60여 명의 여중생들과 여성경제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5~16일 이틀간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열렸다.청소년 경제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카네기 리더쉽, 경제퀴즈대회, 비즈니스체험, 경제실무 등의 강의를 듣고 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청주세관은 18일 영동군 만계리 마을회관에서 청주세관 직원들과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행사를 개최한다.이 마을은 포도와 고추를 주로 재배하며, 50여 가구가 생활하고 있다.청주세관은 앞으로 농촌 일손 돕기와 특산물 구매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공주녹색연합은 청소년들에게 금강의 생태환경과 문화역사 등을 알기 쉽게 교육시킬 금강생태문화해설가를 양성키로 했다.금강생태문화해설가 양성과정 신청접수는 21일부터 내달까지이며, 교사 및 환경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2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자세한 내용은 공주녹색연합 사무국(041-856-26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예총이 18일 부터 23일까지 중국내몽고자치구와 '한·중예술문화교류'를 갖는다. 해마다 양국간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공연과 세미나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충북예총이 처음으로 전시장르를 도입, 심포지엄과 작품전시를 함께 선보인다.이번 예술문화교류에는 충북예총 장남수 회장을 비롯해 우영 전 충북예총회장, 임방순, 최근배, 유해철, 오호준씨 등 충북예총 부회장단
한밭대생들은 앞으로 미국 대학생들과 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한밭대는 설동호 총장이 미국을 방문, 포트랜드주립대 및 테네시주립대와 각각 학술교류 협정(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한밭대는 2002년부터 BK-21(두뇌한국 21)사업을 통해 교류를 벌이고 있는 포트랜드 주립대와 '국제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합의를 했다.
우리나라 생물과학 영재들이 국제대회에서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뒀다.또 대전 둔원고 김한슬(3년) 학생은 제 16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과학재단은 지난 10~17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국내 대표단이 금 3, 은 1을 차지해 종합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세계 50개국 370명의 각국 대표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설문방법 충청민심리포트는 지난 13일 대전·충청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600명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로 이뤄졌다.성별·연령별·지역별로 할당해 무작위 추출했으며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를 이용했다.남 297명과 여 303명이 설문에 참여했고, 연령별로는 20대 21.3%, 30대 23.2%, 40대 22.0%, 50대 이상 33
"'나라사랑 보훈캠프'를 통해 조국의 소중함과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배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어요."전쟁을 체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하태석)이 광복60년과 6·25전쟁 55년주년을 맞아 대전·충청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5 나라사랑 보훈캠프'를 지난 13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