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대구출향단양군민회 임원 4명은 지난 9일 고향인 단양을 방문, 지역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군민회는 9일 단양고등학교를 방문, 선천성 심장병으로 입원중인 3학년 안해진 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2명 등 3명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현재 재 대구출향단양군민회는 이종
"클럽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 등 불우이웃 돕기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중앙로타리클럽 30대 회장에 취임한 김경호(51)회장은 "3740지구에서 최우수 클럽으로 선정될 만큼 노력한 선배님들에게 누가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김 회장은 "로타리 창립 100주년이 지나고 새로운 세기를 맞았다"
충주시는 이달부터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자체단속반을 편성, 현수막과 전단, 벽보 등 무질서하게 설치된 불법광고물과 주요 도로변 및 학교 주변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을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단속반은 현장에서 의류와 신발, 잡화 등 행사성 판매 불법 벽보는 즉시 제거하고 일반 현수막과 벽보, 전단 등 불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천학습관이 제천시 신월동 814-4번지에 건립돼 9일 엄태영제천시장을 비롯 서재관국회의원 및 총 동문회와 재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및 개관식을 가졌다. 제천학습관은 지난 5월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1914㎡에 건평 170평 3층 대리석 건물로 신축돼 이날 준공됐다.건물 1층에는 행정실을 비롯해 도서열람실, 스터디룸
단양군은 공무원의 연구분위기 조성과 군정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군정혁신연구단'을 운영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연구단은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하며, 연구과제는 군정의 만성적인 문제 중 연구단이 자율적으로 선정 추진하게 된다. 이에따라 연구단이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며, 운영기간은 7∼8월까지 2개월간 10개 연구단을 운
제천시수도사업소는 어린이집·유치원생,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물 절약을 생활화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물사랑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시 수도사업소는 지난 3월부터 특수시책으로 '찾아가는 물사랑 교실'을 시작해 두학초등학교 학생 등 모두 11차례에 걸쳐 5백여명이 참여 했다.정수장 관계자는 "견학을 마치고 간 어린이집 학생들이
전국 팔씨름꾼들의 힘 대결이 펼쳐질 팔씨름대회가 온천의 고장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열린다.11일 충주시에 따르면 제3회 수안보온천 전국팔씨름대회가 오는 30일 수안보 물탕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남·여 초, 중, 장년, 일반부로 나뉘어 8개 종목으로 치러진다.팔씨름대회와 함께 번외경기로 투호, 훌라우프, 다트게임 등도 열릴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김치냉장
수도권 부동산컨설팅 회사들이 제천 바이오밸리(왕암산업단지) 인근 지역에 상당 면적의 산림을 소규모 필지로 대량 분할 매각 하고 있어 자칫 투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컨설팅 회사들이 왕암·신월동 일대 25만㎡(8만여평)에 대해 토지 분할 후 매각을 추진하면서 올들어 이 지역에 대한 토지이용계획 확인원 발급신청이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는 11일 대전지점(용전동)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의 TTL매장으로 이전 오픈했다.지상 4층 중 1~2층은 고객서비스를 담당하는 창구로 사용되고, 3층은 고객편의를 위한 쉼터, 4층은 업무용 사무실로 사용된다.
진천군은 장마철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전개한다.이번 특별감시 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각종 배출사업장에서 보관·방치하고 있는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 오염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환경오염 예방차원에서 실시한다.주요 특별 감시대상은 폭우 등으로 환경오염피해가 우려되는 각종 폐수와 폐기물을 배출
대덕밸리벤처기업인 인텍플러스는 대만 PTI사와 70만불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인텍플러스가 수출한 '반도체칩 외관검사기'는 반도체의 후처리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로 이번 계약을 통해 전세계 반도체 후처리 부분의 85%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대만 및 동남아시아 진출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위성안테나 전문 벤처인 위월드도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
"북한의 핵 위협으로 인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절실한 시점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을 느끼지만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7만 군민과 더불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제12기 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 이세우(66) 신임회장은 "북한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통일 안보교육과 통일안보 강연회 등을 강화하는 등 통일 안보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소규모로 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고추품종을 수집, 관상가치가 우수한 품종 47종을 선발, 시험재배를 통한 고추분재 재배기술을 개발해 오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화양동, 쌍곡, 수옥정, 용추, 소금강, 신성봉, 군자 등 괴산 유명 관광지의 이름을 붙인 30종의 고추분재를 개발했다.이번에 제작된 고추분재는 기존의 값싼 플라스틱 화분이 아닌,
(주)씨비엔바이오텍이 오는 20일 산삼배양근 생산현장을 공개한다.(주)씨비엔바이오텍은 충북대 첨단원예기술연구센터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지난 2001년 4월에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자리하고 있다.이 회사에서 생산되는 산삼배양근은 충북대 첨단원예기술연구센터가 과학기술부, 한국과학재단, 농촌진흥청 바이오그린 지원사업에 의해 100년 이상된 오대산
증평 제일종묘농산 세계최초 개발 맛도 탁월 … 웰빙시대 각광 받을듯7년간 각고의 연구노력 끝에 결실을 얻어낸 세계 최초의 항암 쌈 배추 육성발표회가 11일 오전 11시 증평군 도안면 제일종묘농산 육종연구소에서 유명호 증평군수를 비롯해 전국의 종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서 박동복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제일종묘농산은 세계와 경쟁할 수
열린우리당은 11일 문희상 의장 등 당 지도부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금강산 호텔에서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문희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한의 정당이 이북에서 최초의 정당행사를 가지기까지 60년의 세월이 걸렸다"면서 "지난 지도부 출범 이후 100일 동안 시련의 시기도 겪었지만 다시 일하는 개혁,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개혁으로 참여정부
자동 스캔기능 구현으로 최대 맥동위치를 찾을 수 있는 맥진로봇이 개발됐다.한국한의학연구원은 맥진시스템에서 처음으로 다채널 센서 및 압저항 센서 개념을 도입, 기존의 2-D 개념을 3-D맥상으로 확장한 '지능형 맥진 로봇'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기기는 지능형 로봇으로 두 가지 자동 스캔기능을 구현, 스스로 최대 맥동위치를 찾고 누르기 강약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11일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의 '연정' 제안과 관련, "고통받는 국민들을 앞에 두고 국정을 책임져야할 정부여당이 하는 말이 고작 이거냐"면서 "도저히 납득이 안간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상임운영위에 참석, "재해대책과 관련해 지방에 갔다가 어시장 상인들을 만나보니 '너무 살기 힘들다, 장사좀 되게
충청지역 내 지방자치단체들의 특산물관련 축제 특허출원 건수가 다른 지역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북도와 강원도 등 다른 지역은 지난 96년도부터 발 빠르게 움직여 지역 특산물 관련 축제를 상표로 등록하는 등 브랜드화하는 데 성공, 지역홍보와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반면 충청지역내 축제와 특산물은 다른 지역에 비해 뒤지지 않음에도 불구,
1000년의 신비를 간직한 2005 농다리 여름축제가 오는 8월5일부터 7일까지 '천년의 세월 신비한 다리, 자연속의 농다리-자연 그대로의 축제'라는 주제로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세금천 농다리 일원에서 열린다. ▲ 전국 규모의 진천 농다리축제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 인근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농다리 축제 피라미 낚시대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