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천안시 농업인의 상 후보자를 신청을 받는다.신청자격은 천안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전업농 기준 이상을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농업 관계자 및 읍·면·동의 추천을 받거나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격은 천안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전업농 기준 이상을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농업 관계자 및 읍
연기군의 군지가 '전자북'으로 발간된다.군은 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 3월 사업을 발주해 8월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전자북 군지'는 향토사를 체계적으로 영구 보존하기 위해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화하는 것으로 군 홈페이지에 링크한 후 연말까지 각계의 검증을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활용된다.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점(지점장 문봉근)이 80여년의 문화동 시대를 마감하고 천안 서부 신흥개발지역 두정동에 새둥지를 틀고 18일 업무를 개시한다.지난 1923년 4월 현 문화동 청사에서 천안전등주식회사로 출발해 1937년 3월 남선합동전기주식회사 천안영업소, 1982년 1월 한전 충남지사 천안지점으로 발전하며 천안시민 17만 6447호의 수요자에게 전기를 공
조치원경찰서(서장 임국빈)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경찰은 노인 교통사망사고 예방차원에서 16일부터 노인정 및 노인대학을 직접 방문해 노인교통사고의 유형과 안전대책, 보행과 도로횡단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또 자전거 및 오토바이 운전시 유의사항 등을 중점 교육하며 경찰서에서 직접 제작한 지압봉과
천안시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반딧불 가족음악회'가 오는 22일부터 열린다.3회째를 맞고 있는 `반딧불 가족음악회'는 22일 오후 7시 백석동 종합운동장 야외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9월 9일 신대초등학교 공연을 끝으로 모두 10차례 열린다.이 음악회는 천안시립합창단과 시립국악관현악단, 흥타령댄스팀, 통기타 가수 등이 함께하며,
천안의료원이 만성적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탈바꿈을 시도하면서 주민들의 사랑를 받고 있다.천안의료원은 지난 4월 11일 제9대 이신석 원장이 취임하며 의료서비스 개선과 고객이 만족하는 병원문화 창조, 재도약을 다짐하는 경영혁신 결의대회를 갖고 구체적인 실천에 돌입했다.의료원은 경영합리화를 위해 비용절감 등 5개 분야 17개의 계량지표를 선정하고 직원들은 200
아산시는 최근 선진국 6개 도시와 교육과 도시계획 분야 등에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아산시는 강희복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8명의 방문단을 구성,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캐나다, 미국 등 2개국 6개 도시를 방문하고 벤치마킹을 실시했다.방문단은 캐나다 벤쿠버, 미국 미시건주 랜싱시, 매사추세추주 보스턴, 텍사스주 오스틴시·타일러시, 캘리포니
천안소방서는 내달 31일까지를 '2005 여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안전교육과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화재예방대책 추진 기간에는 하계휴가 및 주5일 근무제 전면 실시에 따른 웰빙 열풍과 여가활용을 위한 국민의 생활문화 및 환경의 변화로 다중이용시설에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복합상영관, 민박, 펜션시설 등에
지난해 천안시의 집중 단속으로 약화됐던 신부동 일대 노점상들이 신축 중인 대형 빌딩 앞 인도에 자리 선점을 위해 '위장 노점'을 설치하는 등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들 노점상 영업이 본격화될 경우 인근 상인들의 상권피해는 물론 도시미관 훼손과 통행불편, 노점상과의 마찰 등 부작용이 예상돼 초기 근절대책이 요구된다.상인들에 따르면 최근 신부동 농협중앙회
'늑대의 유혹'의 순정파 반항아 조한선이 영화 '연리지'(공동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화이트리시네마)로 스크린에 복귀한다.'연리지'는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서로 엉켜 마치 한 몸처럼 자라는 현상을 뜻하는 제목처럼 아름답지만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정통 멜로영화다.극 중 조한선은 잘나가는 게임회사 CEO지만 사랑에는 늘 목마른 주인공 민수역으로 출연
가수 이적이 소설가로 KBS1TV '낭독의 발견'에 출연했다.그는 지난달 29일 KBS본관에서 진행된 '낭독의 발견' 녹화 무대에 최근 발표한 소설집 '지문사냥꾼'을 들고 방문했다.이적은 이날 '지문사냥꾼'에 실린 단편 '제불찰씨 이야기'의 일부를 읽고 "가사가 시(詩)적이어서 좋아한다"면서 가수 루시드폴의 노래 중 '오 사랑'의 노랫말을 낭독했다.그는 또
"20만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경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제59대 아산경찰서장에 취임한 이한일(45) 총경은 고향의 치안 책임을 맡게 돼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시민들이 편안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경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서장은 아산 배방 출신으로 천안고와 동국대 경
연예계의 핫이슈로 등장했던 SBS의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중인 개그맨과 박승대(스마일마니아 대표), 그리고 이들을 관리해온 SBSi 사이의 갈등이 조만간 해결점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연예계의 한 관계자는 "SBSi측과 박승대씨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SBSi소속 개그맨들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고 계약관계없이 SBS 예능국에서 활동을 지원하는
그의 이미지와 딱 맞는 제목의 '김장훈스런 콘서트'로 7월 한달 간 대학로 질러홀에서 팬과 만나고 있는 김장훈.3시간여의 긴 공연 시간 동안 숨가쁠 만큼의 열기 가득한 무대를 꾸민 후 김장훈을 만났지만 그의 얼굴에서는 지친기색 하나 찾아볼 수 없다."무대 위에서 모든 걸 쏟아내고 탈진할 지경을 넘어서면 오히려 다시 살아나는 기분이죠."자유분방함과 자유로움으
백석대는 지난 15일 대학 내 지혜관에서 세계 태권도 연맹 회원 14개국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해외지도자 연수회를 가졌다.이날 연수회에서는 참가국과의 교류협약과 함께 문화관광,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한편 이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국립청소년수련원과 아우네체육관 등에서는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을 비롯, 기본기 교육, 겨
'단독범행인가, 청부살인인가.'천안경찰서가 지난 5월 18일 발생한 천안시 쌍용동 40대 사채업자 살인사건의 해결을 눈 앞에 두고 고민에 빠졌다.경찰은 정황상 이번 사건의 경우 단독 범행이 아닌 청부살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이를 입증할 만한 증거확보가 어렵기 때문.천안서는 지난 3일 50여 일의 추적끝에 천안시 목천읍 신계리 모 아파트에서 윤모(
천안경찰서 진술녹화실이 피해자들의 2차 피해예방과 증거 확보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0일 경찰서장 관사를 개조해 진술녹화실을 마련한 이후 지금까지 총 100여건의 피해 조사를 실시, 이 중 42건의 피해사례를 녹화해 증거자료로 활용했다.그동안 성폭력 등 여성범죄 피해자들은 가해자와의 대질조사시 공포, 흥분,
2002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개최시 건설된 '안면도 꽃다리'가 새롭게 태어났다.태안군은 1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꽃다리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지난 15일 밤 9시 안면읍 승언리 현지에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도 꽃다리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이날 점등한 경관조명은 안면도를 찾는 관광객들
경찰·소방, 격무·당직 수당 적어 불만 행정공무원 수당 2~3배 많아 형평 어긋주5일제 근무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경찰·소방 공무원들이 소외감을 받고 있다.특히 이들은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수당 등에서 행정공무원과 차별을 받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일부 경찰과 소방관들의 휴식시간이 늘어났으나 외근이 많은 부서는 주5일제 근무가
단양군은 최근 몇 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 가뭄 등 재해가 빈발, 이상기후에 대한 관심이 날로 고조되고 있어 주민들에게 폭염에 대비하는 종합대책을 홍보하고 나섰다.폭염에 대비 '무더울 땐 이렇게 준비하세요'란 리후렛을 제작,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등 만일에 사태에 사전 대비하기로 했다. 내용은 열파지수에 따른 일반가정, 직장,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