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두산·7위 현대와 후반기 첫 6연전 격돌김해님 첫경기 선발·중심타선 폭발 기대4일간의 올스타전 휴식기를 마친 8개 구단이 19일부터 후반기에 들어간다. 한화는 이번주 2위 두산(잠실), 7위 현대(대전)와 각각 맞붙는다.후반기 첫 6연전은 한화에서 4강권을 얼마만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가의 갈림길이 될 전망이다.올 시즌 6승5패로 호각세를 보인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대전인재키우기 일환으로 'It's Daejeon 장학금' 사업을 전개키로 하고, 18일 오전 11시30분 둔산동 미스터왕에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임원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충청하나은행은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써달라며 2억원을 위탁했다.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앞으로 성적우수자 및 저소득층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
성남 일화가 피스컵 2005 코리아 주최국의 마지막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지난 15일 PSV 에이트호벤 패배에 이어 17일 올림피크리옹에게 무릎을 꿇은 성남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피스컵 A조 마지막 경기 온세 칼다스 전에서 1승을 챙겨 주최국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다짐이다.성남은 올 K-리그 24경기에 출장해 7골과 2도움을 기록한
충남도교육과학연구원은 사이버 환경에서 건전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책을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18일부터 9월 8일까지 제4회 충청남도 학교공동체 '과정 중심' 사이버독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사이버독서대회는 일반 독서대회에 비해 시간과 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데다 인터
한국의 과학기술체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세계 과학도시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대전을 방문한 중국 고위관료들이 첫 일정으로 한남대 과학기술법연구원을 방문했다.중국 요녕성 정부 텅웨이핑 인민정부 부성장, 류쇼뚱 과학기술청 부청장, 장깡 과학기술청 부처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17일 오후 한남대 과학기술법연구원을 방문, 이경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과
2003년 데뷔 첫해 신인·다승·상금왕 휩쓸어 쇼트게임 실력 발군 美그린 적응 진가 발휘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O캐나다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이미나(24)는 사실 '준비된 챔프'였다.전주 성심여중 2학년 때 골프채를 잡은 이미나는 청주 상당고 시절 US여자오픈 우승자인 김주연(24·KTF)과 함께 스타로 군림했던 유망주였다.99년 엘로드배 전
대전지역 고교생이 연극 경연을 벌이는 '제9회 대전시 청소년 연극제'가 내달 25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열린다.대산문화재단과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대전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의 참가작은 공연시간 1시간 내외의 창작 단막극이나 국내외 명작을 원칙으로 한다.참가 신청은 대전시연극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양식에서 다운받아, 오는
18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O캐나다여자오픈(총상금 130만달러) 최종 라운드가 열린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해먼드플레인스의 글렌아버코스(파72·6천544야드).이미나(24)는 7번, 10번홀 버디에 이어 12-13번홀에서 연속버디를 성공시키며 10언더파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정일미·재니스 무디 등 2위 그룹과는 3타차.13번 홀까
현직 경찰관이 실제 수사 업무를 바탕으로 형법학 이론서를 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충남 공주경찰서 수사과장 황정인 경감(37)이 '판례 재산범죄'라는 제목의 형법학 서적을 발간했다. 이 책은 형법상 사기, 횡령, 배임, 강도, 절도 등 국민의 재산권 침해를 내용으로 하는 재산범죄에 관한 사례별 설명과 판례를 곁들였다. 또 인터넷 범죄에 대한 법적 성격 규정
시골의 한 초등학교에서 인증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국제화·디지털시대에 대비한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다.공주시 효포초등학교(교장 구영모)는 효포 5인증제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이 국제화·디지지털 시대에 부응하는 세계인으로서의 기초·기본 자질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효포 5인증제란 학생들이 영어회화, 자전거, 피아노, 수영, 컴퓨터 등 5개 영역에 대
전국 국공립대 교수들이 총장 선거 선관위 위탁 등 교육부의 대학 정책이 대학의 자율성을 침해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전국 45개 국공립대 교수협의회로 구성된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이하 국교련)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대학회계제도 도입, 대학 지배구조 개선안 등 교육부의 잇단 대학 개혁 조치가 대학과 학문의 자율성을 침해한다며 강
대덕R&D특구의 범위에서 제외된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가 대덕특구에 준하는 법률적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법률 제정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성사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대덕R&D특구 범위에서 오송과 오창단지가 배제된 이후 차선책으로 추진되는 데다, 특별법 남발이라는 지적도 고개를 들고 있어 법 제정
"국민들이 과학을 알고 싶으면 '대전'을 가봐야 한다는 인식을 가질 정도로 대전을 과학의 '정신적 고향'으로 만드는데 전력하고 싶습니다"한국천문연구원 박석재(48) 신임 원장은 "본원을 비롯 '과학도시' 대전을 대표하는 엑스포과학공원 등과 연계한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대전을 명실상부한 'SCIENCE KOREA'의 핵으로 만드는데 일조해 나갈
"내부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협력치안체제, 조직화합 및 법령에 근거한 전문경찰인을 강조하는 한편 강·절도 등 강력범죄와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주력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친근한 안내자로서의 경찰역할을 다하겠습니다"18일 제48대 부여 경찰서장으로 부임한 함석호(59) 서장은 부여 남면 출신으로 충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70년 12월 순경 공채로 경
"시민, 관광객 모두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친절하고 깨끗한, 당당한 보령 경찰을 만들겠습니다"제55대 보령경찰의 수장으로 부임한 한상익(韓相益·57) 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치안역량을 강화해나가는 한편, 친절을 생활화해 시민에게 사랑 받는 경찰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한 서장은 충남 서천 태생으로 동국대 경찰행정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18일 여권의 광복 60주년 대사면과 관련, "생계형이라든지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반대를 하지 않지만 대통령 실세들의 부정부패나 비리를 이런 기회에 덮어 내보내주려고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사법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통령의 사면권
자민련이 신당과의 본격적인 통합 논의에 앞서 당내 정지작업에 돌입하는 분위기다.자민련은 18일 김학원 대표 주재로 확대당직자회의를 열고 신당과의 통합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이인제, 김낙성 의원 등이 불참, 불가피 하게 논의를 뒤로 미루었다.그러나 자민련은 이날 회의에서 당의 외연 확대를 위한 외부인사 영입과 지자제 선거를 앞두고 후보 문제
"엄정한 법집행으로 주민을 보호하고 지역치안을 확립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18일 취임한 이종원(50) 대전 동부경찰서장은 취임일성으로 주민을 위한 치안확립 의지를 강조했다. 이 서장은 "시대에 걸맞는 선진 경찰상을 정립하기 위해 질서와 봉사라는 2대 명제를 추구함으로써 주민을 내 식구처럼 모시겠다"며 "이를 위해 직원들에게 친절봉사 마인드를 생활화
2007년까지 대전 11개교 민간투자방식 건립 "지역 영세건설사 자금력 한계따른 몰살 정책"대전시교육청의 민간투자사업(BTL)이 18일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쟁점화됐다.BTL사업은 민간자본으로 건립한 학교를 국갇교육청이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번 시의회 정례회 의결을 거쳐 오는 2007년까지 1단계 사업에 착수한다.그러나 벌써부터 지역건설업체
"주민을 배려하면서 치안서비스에 정성이 깃든 경찰이 되겠습니다."18일 취임한 윤석원(53) 대전 둔산경찰서장은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사소한것 하나라도 정성을 다해 안내하고 배려하는 직무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윤 서장은 또 "경찰의 사명은 범죄의 불안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범법자를 척결, 평온한 사회질서를 확립하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