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보건소는 22일 아산 실내체육관에서 초등학교 3∼6학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튼튼이 여름캠프'를 실시한다.이날 행사는 ▲신체계측(신장, 체중, 허리둘레, 엉덩이 둘레) ▲판넬 및 식품모형 전시 ▲운동프로그램 및 수영 ▲김밥만들기(조별 1m 김밥만들기) ▲저칼로리 점심식사 먹어보기 ▲명랑운동회 ▲대동놀이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8부(안승국 부장판사)는 20일 실미도 684부대 훈련병 12명의 유족들이 영화 `실미도'를 만든 강우석 감독과 제작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실미도'에 등장하는 684부대 훈련병 전원이 살인범ㆍ사형수 등으로 묘사된 것은 명예훼손에 해당할 여지가 있지만 국회회의록이나 고위 공직자 진술
농업기반공사 연기·대금지사(지사장 이기대)는 20일 지사 회의실에서 공공 부문에서 최초로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청렴-해썹(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s) 제도(부조리요인 중점 관리기준) 및 반부패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이기대 지사장은 "깨끗한 업무처리를 위해 제도개선 및 공사 청렴도 향상은 물론 직원
예산경찰서 수사과 조정희(38) 경사는 20일 경찰청에서 조선백자 등 13점 분묘도굴 및 충남·북 일대 부도난 공장 등에서 38회에 걸쳐 3억 1000만원 상당의 철재 등을 훔쳐온 절도단 4명과 장물범 3명을 검거한 공적을 인정받아 경위로 1계급 특진하는 영광을 안았다.조 경위는 90년에 경찰에 투신해 민생치안의 최일선인 형사부서에서 약 13년간 지역치안
박종순 예산군수는 20일 각종 공사현장을 방문 빈틈없는 마무리 공사를 주문하고 나섰다.박 군수는 올 연말 준공예정인 딴산교 가설공사 현장 등 관내 20여개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빈틈없이 공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2002년 4월에 공사비 100여억원을 투입해 시작된 딴산교는 길이 270m, 폭 11m, 접속도로 길이 535m, 폭 9
연기군 금남면주민자치센터는 오는 26일 대평시장에서 주민화합과 대평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한마당 축제을 마련한다.이번 축제는 주민화합과 대평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민들을 초청해 한여름 밤의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로 마련된다.특히 주민화합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노래교실, 스포츠 댄스 에어로빅, 사물놀이, 각설이 타령,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
천안시는 시청사 일대 문화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중심시가지 활성화를 위해 총 262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시는 20일 오전 8월 말 시청사 이전을 앞두고 상권 침체가 예상되는 구도심을 되살리기 위해 중심시가지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부서별 추진 보고회를 열었다. 2014년까지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될 활성화 대책은 19개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되며 동
도로 개설을 위해 철거한 건축폐기물을 방치해 침출수 등이 인근 저수지로 유입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아산시는 신정호 순환도로 개설을 위해 지난 6월 도로개설 구간에 포함된 상가를 철거했으나 건축 폐기물이 방치되어 장마 때 이곳에서 나온 침출수가 신정호로 유입되고 있다.시는 신정호 인근에 경찰종합학교 이전으로 교육생과 방문객에 충분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논어의 첫 장은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면 불역열호(不亦說乎)'로 시작한다.누구나 알고 있듯이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란 뜻이다.왜 논어를 편집한 공자의 제자들이 이 같은 문장을 첫머리에 놓았을까. 이는 배움이야말로 인간에게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물며 20만 아산시민의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것이
제6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21일부터 이틀간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다. 판소리 완창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고 박동진 선생의 업적을 선양하고 판소리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열린 이 대회는 19일까지 접수한 결과 판소리 부문에 45명, 고수 부문에 62명 등 모두 107명이 신청,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회전야인 20일 오후 7시3
부동산투기사범을 강력 단속할 합동단속반 및 부동산투기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지청장 윤갑근)은 20일 부동산투기사범에 대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공주지청 부동산투기사범 합동단속반 회의를 갖고 합동단속반을 운영키로 했다.합동단속반은 박무영 부동산 전담검사를 반장으로 검찰직원 2명, 공주시청, 청양군청, 공주세무서
만리포해수욕장을 비롯한 많은 해수욕장과 항·포구가 위치한 태안군 소원면 입구에 대형 홍보탑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면계에 설치한 홍보탑은 대형 자연석 돌을 2단으로 쌓아 상단에 관광 소원면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노을 그리고 바다 소원면'이란 글귀와 뒷면에는 '또 오십시요'란 인사말이 담겨 소원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있다.
국악연구의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다 타계한 고 연정(燕亭) 임윤수(林允洙) 선생의 1주기를 맞아 공덕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송덕비 건립과 추모 공연이 마련된다. 연정 선생 추모행사 추진위원회는 19일 충남도내 예술 단체 대표들과 국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조성보 공주대 교수를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송덕비 건립과 추모공연에 관해 협의했다.
도시학교와의 학력격차로 소외감을 느껴야 했던 농촌 학생들이 지역 대학생들에게 특별과외(?)를 받을 수 있게 됐다.20일 천안교육청에 따르면 농촌학교와 도시학교간의 학력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지역 대학교와 연계한 학습도우미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교육청은 이를 위해 상명대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앞으로 매 학기 농촌 학생들을 위한 다양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이웃들을 만날 수 있었던 동네목욕탕의 정겨웠던 모습이 사라지고 있다.최고급 설비를 갖춘 대형 목욕탕의 난립과 목욕업체간의 과당경쟁으로 인해 동네목욕탕이 줄도산 위기를 맞고 있는 것.특히 유가와 인건비는 물가 상승율에 따라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지만 목욕요금의 경우 물가 상승과는 무관하게 수년째 동결된 상태여서 경쟁력을 잃은 많은 영세 업체
충주시는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행정서포터스를 운영키로 하고 참여 희망자를 접수받는다.20일 시에 따르면 모두 9명을 모집하는 행정서포터스는 신청일 기준 만 29세 이하로 현재 충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으며 전문대이상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은 자가 해당된다.선발된 행정서포터스는 시청 실과소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1
제천시는 우수 공무원을 발탁하기 위해 22일 2005년도 소양고사를 실시한다. 이번 소양고사에는 모두 80명(8·9급 40명, 7급 40명)이 응시해 행정법과 외국어, 지방행정실무, 지역개발 등에 대해 객관식과 논술형으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시는 성적에 따라 8·9급과 7급으로 구분해 각각1·2·3위를 결정하게 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1등
제천보건소는 재가방문도우미, 재활도우미, 호스피스도우미 등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방문보건 자원봉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한다.이날 교육은 ▲유인영(대원과학대 간호과) 교수가 '가정에서의 만성질환자 관리' ▲박창신목사(제천 성서침례교회)목사가 '호스피스환자의 영적돌봄''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강현순(원주기독교병원)간호사의 '특수환자의
단양군청 축구동호회가 단양 홍보 도우미로 나섰다.동호회는 20∼21일까지 2일간 보령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6회 보령시장기타기 임해시·군공무원 머드축구대회에 자매기관 자격으로 참가, 보령 인근의 시·군과 기량을 겨룬다. 군 동호회는 축구대회에 참가하면서 '2005방곡장작가마예술제(29∼31일), 제9회 어상천수박축제(8월 8일) 등 관광단양 홍보에도 적
충주시새마을회는 20일 산척면 명서리 삼탄유원지에서 여름철 피서지 환경안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문을 연 환경안내소는 내달 20일까지 1개월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1일 10명 이상 연인원 320여 명의 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들이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