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양성·산학협력 체결 등 성과 내부조직 결속·결과물 가시화는 숙제지난해 7월 14일, 국내 최초 노벨상 수상자 총장으로 집중적 관심을 모으며 취임한 러플린 총장은 이후 사립화 및 이공계 기피 해소, KAIST 발전 등 논란의 중심에 서 왔다.◆1년간 뭘 했나=취임 후 5개월 장고 끝에 러플린 총장은 지난해 12월 KAIST 개혁안을 내놓았다.그러나
한국과학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본관회의실에서 제3회 정책세미나를 열고 과학기술정책과 관련된 외부기관과의 정보교류 활성화 및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세미나에선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박광국(행정학과) 교수가 '맞춤형 혁신을 위한 과학재단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덕밸리 IT 산업 육성을 위한 '대덕IT포럼' 제15차 특별세미나가 12일 오후 4시 대덕밸리테크노마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대덕R&D특구 내 성공적 IT 클러스터 발전 방안과 IT산업의 정책방향 및 활성화 등이 논의됐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하수도 사용료가 감면된다.대전시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용에 한해 월 10톤의 하수도 사용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또 한국표준산업분류표 상 농업으로 분류된 영세콩나물 재배업소 16개소도 하수도사용료 부과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하수도 사용료 감면은 이달 중 조례 공포 후
충남도교육청이 제2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도교육청은 이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금상 3개, 은상 7개, 동상 7개를 수상, 전국 16개 시·도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금산 군북초 6학년 김현주(지도교사 김근수)양은 자원재활용 부문에서 '자동차 폐필터의 거듭나기'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받았다.이
밀수범들은 마약이나 금괴 등을 몰래 들여올때 위탁 수화물보다 몸에 숨기거나 휴대 수화물을 이용하는 등 직접 가지고 들어오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 2월까지 인천세관을 통해 적발된 밀반입 사례 500여건 중 159건을 대상으로 밀수방법과 경로를 분석한 결과 직접 챙기는 방식이 월등히 많았다.보석이나 금괴,
충남도교육청은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주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조례 강화 등 강력한 규제정책을 펼치기로 했다.도교육청은 학교 주변에 유해시설 입주를 차단하기 위해 학교 환경위생 정화위원회 심의규정을 대폭 강화하는 등 조례 개정작업에 착수했다.이에 따라 학교주변 정화구역 내에 유해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의결정족수를 기존의 출석의원 1/2 이상 찬성에서 출석
방학·주 5일제 맞아 연수·해외여행 급증 상반기 대전·충남 전년보다 35.8% 증가"여행업계에 비수기는 없다"경기불황에도 불구 올 상반기 대전·충남 여권발급 건수가 전년 동기보다 35% 이상 급증하고, 단기 국내여행 선호도도 지난해 보다 눈에 띄게 증가했다.특히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해외 어학연수 및 캠프를 준비하는 청소년의 여권 발급이 크게 늘어
'요금은 들쭉날쭉, 주차무료이용권은 무용지물'대전시 중구 대흥동 옛 청사부지 공영주차장의 운영에 대한 이용주민들의 불만이 끊이질 않고 있다.구 홈페이지 주민생활불편신고 등의 민원코너를 비롯해 담당부서인 지역교통과에는 이곳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는 글과 전화가 몇 달째 계속해 이어지고 있다.경차할인 및 인근 상점 등에서 발행한 무료주차권이 무시된 채 정산원 '
행정중심복합도시 임시 홍보관이 연기군 월산산업단지 용·폐수처리장 관리사무소 내에 설치돼 12일 문을 열고 방문객 맞이에 들어갔다.한국토지공사 행정도시 건설사업단이 운영하는 임시 홍보관에는 참여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정책, 행정도시 입지 선정경위 및 이전 대상기관, 건설 로드맵, 기대효과, 국내·외 신도시 건설사례 등과 관련된 각종 홍보물이 전시된다.또 현지
대전시는 주택 및 건물을 과세대상으로 하는 2005년 1기분 재산세 등 44만 6609건 627억 89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그러나 31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내달 1일까지 납부 가능하고, 이날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5%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이번에 부과한 재산세는 정부의 부동산 보유세 강화정책에 따라 지방
대전시는 지방물가안정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12일 밝혔다.96년부터 9년 연속 물가안정관리 우수도시로 선정된 시는 물가안정관리를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품목별, 지역별, 부서별 물가안정 관리책임제를 제도화하고 소비자단체의 자율물가 감시기능을 강화해 물가안정에 기여했다는 평이다.또 물가안정에 참여한 물가관리업소를 공모해 인센
남북이 오는 10월 경의선과 동해북부선 개통(임시운행)을 12일 새벽 전격 합의함에 따라 한국철도시설공단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이는 경의선과 동해북부선이 개통되는 것은 남·북한 물류확대 및 한반도가 동북아 교통·물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는 경제적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임과 동시에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중국 횡단철도(TCR)와 연결되는 첫 사업이기
염홍철 대전시장이 '도마 위 단골손님' 엑스포과학공원 활성화에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무상양여냐 무상임대냐를 놓고 줄다리기가 한창인 한국과학문화재단의 위탁운영과는 별개의 자력갱생이 자신감을 뒷받침한 밑천이다.염 시장은 12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여러차례 활성화 방안을 피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 엑스포과학공원을 계획없이 방치하고 있다는 곱지 않은 눈초
=호남고속철 오송 분기역 선정과 관련, 충남·호남지역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발전협의회는 당초 정부안인 천안·아산 분기로의 결정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12일 청와대와 건교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 제출했다.이들은 건의서에서 "지난 90년 호남고속철도 타당성조사 실시 이후 그간 수 차례의 검토 결과 가장 적합한 노선으로 기정 사실화
자민련 이인제 의원이 12일 심대평 충남지사가 주도하고 있는 신당과 연내 통합 가능성을 강력 시사했다.이 의원은 이날 대전 유성의 한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학원 대표와 심대평 충남지사를 만나 대화를 해 본 결과 (통합의)큰 목표는 공유하고 있고 방법론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며 "(정치 일정상)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해 연내 통합이 이뤄질 것이다"고 밝
◆야우리백화점 천안점▷HAPPY PRICE 특별전-스멕스 티셔츠 5000원·반바지 1만 5000원, 크렌시아 티셔츠 5000원·반바지 1만원·운동화 3만원◆백화점 세이▷유명 스포츠 균일가 특보전-아디다스 아동화 2만 5800~3만 5400원·농구화 4만 7400~9만 5400원·러닝화 3만 9000~11만 3400원, 엘레세 반팔티셔츠 1만 9000/2만
옷의 정전기를 막으려면 옷을 목욕탕이나 세면대 등에 걸어 두었다가 입으면 된다. 또는 면으로 된 속옷을 받쳐 입어도 정전기가 방지된다.
안영 농산물유통센터는 신선식품 축산코너에서 한우, 삼겹살 등을 시중가보다 최고 76.5%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더위탈출 더블대잔치'행사를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냉장 삼겹살(100g) 1380원, 한우 국거리(100g) 1880원, 한우 불고기(100g) 1980원, 한우 사골(100g) 1700원, 돼지 주물럭(100g)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