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군청과 읍·면사무소 직원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 ㈜현대경제연구원에서 1박2일씩 3차례에 걸쳐 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무원 자신의 역할과 책임의식 강화, 직원상호 관계력 증진, 소속감 고취 및 자신감 등을 길러 조직 속에서 개인의 분명한 역할 인식으로 '새롭게 변
국도 확포장 공사를 하면서 발생한 무연분묘가 방치돼 주위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혐오감을 느끼는 한편 무연분묘에서 수습한 유골이 훼손돼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국도 4호선 확포장 공사가 진행 중인 부여 홍산∼구룡 구간 중 남면 삼용리 부근에서 무연분묘 8기와 25기 등 총 33기가 발견됐지만 문화재 발굴이라는 미명하에 방치되고 있으며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
어둡고 그늘진 곳에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고 직장 동료들 사이에서는 맏형의 역할을 맡으며 단합과 화합으로 책임을 다해 온 경찰관이 끝내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됐다.1977년 경찰에 투신한 이후 87년부터 형사계에서 잔뼈가 굵은 부여경찰서 김오영(51) 형사계장이 오는 21일 예정된 제59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된 것.김 계장은 사건사
부여교육청(교육장 최창학)은 14일 교육의 질 향상 및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초·중학교 교장과 교무, 연구부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수·학습 지원센터 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중앙의 교수학습센터 자료 활용 및 탑재 방법, '수업 준비 OK' 및 '수능 준비 OK' 활용 방법, 교수·학습자료 등록
부여군의회는 15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113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군의회는 첫날 회기 결정과 현장시찰 실시계획 채택건을 채택하고 16일부터 18일까지 현장시찰을 하게 되며 19일과 20일은 자매도시의회 방문 및 선진자치행정 비교 시찰, 21일 일반안건 심사 및 시찰결과 보고를 하게 된다.회
부여군은 내달 15일까지 43일간의 일정으로 산물벼 추곡 수매를,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포대벼 추곡수매를 각각 실시한다.올해 추곡 약정수매는 34만 5380가마이며, 이 중 산물벼가 17만 1300가마, 포대벼는 17만 4080가마이다.읍·면별 산물벼 수매물량은 부여읍 1만 5306가마를 비롯해 규암면 1만 9414가마, 은산면 1만 2030가마
부여군은 천적을 활용한 원예작물 해충방제사업을 실시키로 했다.백마강 주변을 중심으로 시설원예인 딸기, 토마토 등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부여군은 시설원예작물의 병해충 방제를 위해 기존의 합성농약에 의한 병충해 방제를 지양하고 천적을 활용한 생물학적 무공해 방법으로 전환, 농특산물을 생산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군은 내년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등
부여보건소는 오는 20일까지 7일간을 월동모기 박멸기간으로 정하고 하수도 전 구간과 고인 물 등 모기의 월동장소로 이용될 수 있는 곳에 대해 대대적인 연막소독을 실시한다.여름철 연막소독은 모기 성체를 없애거나 활동을 둔화시키는 것이 주목적인 반면 이번 연막소독은 월동하는 모기의 생식기능을 제거해 산란을 근본적으로 막아 내년 여름철 모기의 개체 수를 줄이기
부여군은 오는 16일까지 축산폐수 배출시설 10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점검내용은 축산폐수 무단 방류 및 시설신고 여부, 축산폐수 처리시설 정상 가동 등이며 위반사항 발견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부여군이 한국민속예술축제와 백제문화제라는 전국적인 초대형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백제역사문화 엑스포 등 국제적인 초대형 축제를 열 수 있는 군민들의 능력과 자신감을 갖게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여론이다.김무환 부여군수는 양대 축제의 화려한 성공을 위한 발로 뛰는 50일 작전에 들어갔고 이번 축제가 부여를 관광도시로서, 백제문화의 중심지로서 흔들림 없
부여 백마강변 구드래 광장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펼쳐진 제50회 백제문화제가 11일 막을 내렸다. ▶관련기사 19면이날 폐막식에는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 장영석 부여문화원장, 이재열 부여군의회 의장, 백광천 부여경찰서장, 군민 및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올 백제문화제는 '백제나라 속으로'라는 주제와 '함께 누리는 백제문화'라는 슬로건 아래 관람
신라문화제, 진주 개천예술제와 함께 전국 3대 문화제의 하나로 손꼽히는 백제문화제가 열띤 경연과 시민의 참여 속에 11일 막을 내렸다.올해로 반세기를 맞은 이번 백제문화제는 백마강이 유유히 흐르는 부여 구드래광장을 주무대로 부여 전역에서 나흘간 펼쳐지며 전국 제일의 역사문화축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제50돌 백제문화제는 충화 팔충제를 비롯한 제전행사와
부여군이 한국민속예술축제와 백제문화제 등 초대형 축제를 치르면서 공무원들이 힘들지만 즐거운 몸살을 앓고 있다.지난 3일부터 부여 구드래 백마강변에서 한국민속예술축제와 백제문화제 등 초대형 행사와 전국 내포시조경연대회, 전국 궁도대회 등 각종 부대행사가 열리고 있다.행사 관계자와 군 공무원들은 지난 3월부터 각종 행사 준비단을 발족, 밤낮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까오슝시 국악단은 9일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제50회 백제문화제 초청공연을 펼쳤다.57명의 국악단은 이날 백제문화제 행사장 주무대에서 '타이완으로부터의 아름다운 소리'라는 주제로 '대만 원주민 아미족의 생활을 묘사한 연주', '대만 전통 국악합주곡', '한국민요' 등 10여곡의 아름다운 타이완 전통 국악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갈채와 찬사를 받았다.이번 까
백제문화제를 찾은 관람객들은 백제의상 체험을 통해 왕 또는 왕비복이나 공주·태자복, 장군복 등 각종 복식을 입어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관람객들은 또 장승과 솟대를 직접 깎아 행사장에 세워 둘 수도 있다.백제문화제에서는 은산별신제 기능보유자의 도움으로 관람객들이 전통방식에 따라 직접 장승이나 솟대를 깎아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이 밖에 백제인의 지
제4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전남 '갈곳들소리'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강원도 양구의 '바랑끌지게놀이'는 국무총리상, 경기도 '아방리농요'와 전북 고창의 '성남줄굿', 부여 세도 '가회리장군제'는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부여 구드래 백마강변에서 펼쳐진 민속예술축제는 시·도 대표팀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민속놀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