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중앙·의림·명동사무소는 저소득 홀로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확인을 위한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 및 직능단체와 양자녀 맺어주기 등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사무소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홀로사는 노인 29명 중 건강이 좋지 않은 15명에게 지난 3월부터 매일 야쿠르트를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상태를 보살피고 있다.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
20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신단양로타리클럽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두재(50)씨는 "로타리클럽의 숭고한 이념을 살려 마음과 마음이 교감하는 로타리안의 진정한 봉사를 다짐 한다"고 말했다.92년 신단양로타리클럽 창립멤버로 로타리안의 길을 걸으면서 지역봉사에 앞장서온 이 회장은 "신단양로타리클럽이 3740지구 차기 총재실 호스트클럽이 된 만큼 회장 연수와 지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인 제천발전에 기여할 길을 찾기 위해 명퇴를 결심했습니다."25일 명예퇴임하는 권기수 단양부군수는 퇴임의 변을 이같이 밝혔다.권 부군수는 73년 제천군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제천시 총무사회국장, 충북도 관광과,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하다 2004년 단양군 부군수를 맡았다.단양군으로 부임한 권 부
다음달 10∼14일 열리는 '2005제천국제음악영화제'기간동안 각종 부대행사가 열릴 전망이다. 제천시축제추진위원회는 영화제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제천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을 위한 각종 행사를 마련해 한마당 여름축제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여름축제 행사는 체험행사로 ▲영상과 퍼포먼스(시내 및 시민회관광장) ▲다큐영상컨테스트(TTC영화관앞 이벤트골목
▲ 최종태 화가 대전시립미술관 9월7일까지 조각·목판화등 400여점 전시 "한국현대미술을 재조명하고 재정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한국현대미술의 거장(巨匠) 시리즈 제1탄으로 대전 시립미술관이 준비한 '최종태-영혼과 본질의 탐구'전이 20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열린다.2층 전관에서 400여점이 넘는 조각과 목판화, 석판화, 파스텔 작품을 전시하는
최근 기업도시 선정 등 각종 개발호재로 대단위 건설공사가 한창인 충주지역이 일부 대형 공사차량의 과속, 난폭 운전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특히 이들의 난폭운전은 일반 도로는 물론 주택가 인근에서도 번번이 자행, 운전자들은 물론 보행자들의 안전까지 크게 위협하고 있다.21일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각종 공사가 진행 중인 연수동과 칠금동, 금릉동 일대 도로를
소나무 재선충병이 급속도로 북상하면서 충청권을 위협하고 있음을 우려치 않을 수 없다.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최초로 발생한 뒤 경남지역과 경북 칠곡, 구미지역을 휩쓴 재선충병이 최근 경북 안동지역까지 침범했기 때문이다. 안동은 백두대간 통과지점인 예천군과 40㎞, 금강송 최대 군락지인 울진군 소광리와 60㎞ 이내로 우리나라의 소나무 대표 밀집지역인 백두
글로벌 인재는 세계 시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실제로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다. 세계와 더불어 살아가지만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개인적인 삶의 풍요를 누릴 수 있는 사람이다.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똑똑한 인재가 되도록 하는 일에 힘을 쓰고 있다. 기초와 기본 학습을 충실히 받아서 자기주도적으로 창의력을 키워가는 사람, 세계인과
대전 서남부권 택지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자 각종 주민대책위원회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1년 사이에 생겨난 단체만 해도 이주자택지쟁취위원회, 주민 생계보상대책위원회 등 20개를 넘을 정도다. 여기에 세입자들과 비닐하우스 재배농가들이 새로운 단체 결성을 꾀하는 등 조만간 몇 개의 단체가 가세할 태세다. 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기 위해 일종의 이익단
▲ 대구시립무용단 공연모습. 매주 토요일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 전국 5개 시립무용단 다양한 몸짓 선봬이달말부터 한달간 매주 토요일 저녁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를 찾으면 춤추는 도시 대전을 느낄 수 있다.창단 20주년을 맞은 대전시립무용단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27일까지 토요일 오후 8시 총 5회에 걸쳐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에서 '2005년 한 여름밤 댄스
연기군 전문자원봉사단(회장 임영이)이 농촌지역의 소외 계층을 찾아다니며 특색 있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27개 단체 2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최근 금남면사무소 광장에서 지역민 300여명을 초청, 이동봉사활동을 펼쳤다.또 삼성전기㈜ 조치원사업장 자원봉사팀 등 14개팀 78명도 봉사에 참여해 발바사지, 이·미용봉사, 효도사진촬영 등의 활동을 벌였다.
충남새마을부녀회는 21일 천안휴양지 관리사업소에서 도내 16개 시·군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및 부자(父子) 가정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해 '사랑나누기 한마음 캠프'를 개최했다.이날 캠프에 참석한 충남새마을 부녀회 및 각 시·군 부녀회 임원 50여명은 초청된 어린이들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스킨십 게임을 시작으로 팀별 대항전, 엄마와 함께 모션 따라하기 등
제12기 민주평통 연기군협의회는 21일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제1차 정례회를 갖고 새출발의 의지를 다졌다.이날 김일호 회장을 비롯한 평통위원 43명이 위촉장을 전수받고 제11기 홍종기 회장과 황치환 간사가 그동안 노고로 기념패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평화통일 포럼, 통일특화사업, 평화통일 아카데미, 청소년 통일퍼포먼스 등 민주
성무용 천안시장이 22일 수도권 도시행정혁신 현장 탐방에 나선다.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이번 탐방은 성 시장이 지난 6월 18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지방혁신 대토론회'에 참석해 권문용 강남구청장이 발표한 우수행정혁신 사례에서 착안, 이뤄졌다.성 시장 일행은 오전 10시30분 강남구청을 방문, 강남구가 시행하고 있는 TV전자 민원서비스와
연기군 군립공원 고복저수지 상류에 조성된 사계절 다목적 야외수영장이 개장 첫날인 21일, 300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이날 개장한 야외수영장은 4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580평에 다목적수영장, 어린이 수영장, 슬라이더, 탈의실, 파고라, 벤치,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 2300여평에 연기대첩비 공원을 조
삼성전자 LCD총괄은 충청남도의 '재독 충청회 청소년 모국방문 활동' 후원의 일환으로 21일 독일에 거주하는 충청도 출신 청소년 40명을 충남 탕정사업장으로 초청해 LCD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삼성전자 탕정사업장과 최첨단 LCD 제품들을 직접 체험했으며, 세계최고의 기술로 최첨단 제품들을 생산하는 세계 디스플레이의
예산의 새로운 관광시대를 열어갈 '덕산스파캐슬'이 2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돌입했다.패밀리리조트로 탄생한 덕산스파캐슬은 국내 최초의 스파 리조트로 총 공사비 634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8층에 134실의 객실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덕산스파캐슬의 대표적 부대시설인 '천천향'은 의학·미용·레저·관광 등 각 분야 저명한 인사
건교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시행하던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변경 업무가 시·도지사에게 이관됨에 따라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21일 충남도 관계자는 "건교부가 19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면서 명확한 규정이 없어 논란이 일던 일부 지역의 도시계획 변경사항은 시·도지사에게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고 밝혔다.충남도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