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보건소는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해 '홍보용 아동 손수건'을 제작, 홍보활동에 활용하고 있다.수인성 전염병은 물이나 음식물에 들어있는 세균 등 미생물에 의해 전염되는 질환으로 장티푸스, 콜레라, 세균성이질 등이다.수인성 전염병은 주로 환자나 보균자의 대·소변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서 전염되고 있다.증상은 장티푸스의 경우 심한 두통, 지속적인
괴산군이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씨감자 특성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재충 행정부지사는 21일 괴산BIO씨감자 특성화사업 실천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괴산군은 이 부지사로부터 도비 30억원 지원 건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최대 걸림돌인 자체예산 확보가 도비지원이 확실시 되고 있어
진천군민들이 경기도 안성에서 강원도 삼척간 동서고속도로 북진천 IC 건설을 절실히 바라고 있으나 한국도로공사가 사업비 일부 부담을 진천군에 요구한 채 현재까지 별다른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따라서 군민 숙원사업인 북진천 IC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역량 결집과 함께 충북도의 적극적인 협조가 또다시 요구되고 있다.진천군민들은 한국도로
▶장면도(백이 둘차례)프로기전의 바둑으로 흑의 착실한 실리바둑과 이에 백의 대응은 폭넓은 세력바둑의 형태이다.우변 백의 처리가 이채롭고 이에 호응하여 우변 백의 세력모양을 견제하기 위해 흑19로 좌변에 걸쳐왔다.백의 세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어떠한 정석을 선택해야 할까?▶참고도1(백 불만)백1로 받는 것은 흑2로 상변의 백세력이 무력화되므로 좋지 않으며 흑2
'식사도 품격입니다'쫄깃한 생선회와 새콤 달콤한 양념, 싱싱한 초록야채의 삼박자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회무침의 진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대전시 서구 둔산동 허니컴빌딩 2층(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뒷편)에 위치한 '싱싱활어회 둔지미'가 그 곳.광어, 우럭, 삼식이를 두툼하게 썰어 넣고 벌꿀과 땅콩가루 등을 넣어 4일간 숙성시킨 양념장에 5~6가지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삼성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22일 오전 7시 온양그랜드호텔 2층 갤럭시홀에서 유관 기관·단체장, 기업체 임직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42차 충남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조찬세미나는 류한호 삼성경제연구소 상무를 강사로 초빙해 '불황을 넘어 성장으로-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7가지 관점'이란 주제 강연을 듣는다.
한 낮의 기온이 30℃를 넘어서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이맘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열대야로 잠자기도 마음처럼 쉽지 않은 때다.직장인 박형준(29·대전시 중구 유천동)씨는 무더위와 바쁜 일상으로 몸은 지칠 대로 지쳤건만 최근 들어 밤잠을 이루지 못해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하루 이틀 잠을 설치다보니 자고 나도 피곤하고 낮 동안 집중력과 의욕도 떨
아산시립도서관이 국회도서관과 '정보교류협력 협정' 체결로 국회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서도 국회도서관에 소장돼 있는 각종 입법·학술 등 원문 자료를 시민 누구나 시립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또한 국회도서관 전자도서관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자료는 저작권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전송·복제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7월 현재 국회도서관 전자도서관시스
"야, 저기 물고기가 보인다. 빨리 그물가져 와."시골 냇가에서 들린 법한 물소리와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가 어우러져 찜통 더위로 달구어진 도심을 식히고 있다.천안시 도심권을 가로지르는 '원성천'이 오염의 찌든 때를 벗어 던지고 물고기와 수중생물이 공생하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고 있다.특히 원성천은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곳곳에서 생활하수가 유입돼 오염돼
독립기념관은 광복 60주년을 맞아 내달 10일부터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독립기념관은 오는 8월 10∼18일 전국초등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전국사진공모전, 무궁화 공예전 등을 내용으로 한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 행사'를 갖는다.또 같은 달 11∼15일에는 '아우내 영화제'를 통해 독립운동과 세계의 피식민지 해방운동, 인권평화운동을 주제로 국내외 영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제4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 대한 1차 심사를 실시, 본 전시 중 하나인 국제공예공모관에 전시될 작품 241점을 최종 선정했다.1차 통과 작품수는 전체 응모작 1021점의 23.6%선을 차지했으며 이가운데 국내작은 126점, 국외 작은 115점이다.총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모전 심사의 분야별 입선작수는 도자가 66점으
고용승계 기대하며 애써 정상근무 인수사, 실사후 운영계획 발표예정국내 보드생산 분야에서 1·2위를 다퉈오던 아산시 인주면 한솔홈데코가 동화홀딩스 자회사인 동화기업에 전격 매각돼 종업원들이 일손을 잡지 못하고 있다.지난 90년 문을 연 한솔홈데코 아산 공장은 2만 9500평의 부지에 연건평 8535평으로 140여명의 직원이 4조 3교대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봉숭아꽃으로 손톱에 물을 들이는 추억, 아마도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여본 추억을 갖고 있을 것이다.충주 이류면이 주최하고 충주예총이 후원하는 제4회 충주 봉숭아꽃잔치가 오는 29일과 30일 충주시 이류면 일대 3천평의 봉숭아 꽃밭을 배경으로 펼쳐진다.올해는 봉숭아꽃 등을 이용해 스카프와 손수건을 직접 만드는 천연염색 체험프로그램이 처
제주 탐라미술인협회 회원인 박경훈씨가 청주에서 전시를 연다. 오는 27일 부터 8월2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제주, 부산에 이어 전국을 돌며 순회전으로 기획된 개인전이다. 이번 청주 전시에서 박씨는 지난 10여년간 단체전과 기획전을 무대로 작업했던 작품들을 모아 한자리에서 보여준다.'10년간'을 테마로 출품작들은 CG 합성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주)성우(대표이사 정몽용)는 난방용유류 8000ℓ를 제천시 고암동 제천영육아원(원장 제인 화이트·한국명 백제인)에 지원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또 지난 어린이날에는 노트, 색종이, 물감, 연필, 실로폰 등 문구류를 선물해 주어 영유아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예총 내몽고 자치주와 교류 우호 증진 교토에선 반전 주제 10여명 작품 전시 이병욱교수 독일 음악제서 '이색무대'충북지역 예술인들의 활동무대가 중국을 비롯해 일본, 독일 등 해외로 확장되고 있다. 충북예총이 중국 내몽고자치주와 '한·중예술문화교류'를 갖고 있는가 하면 충북지역 젊은 작가들이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반전교류전'에 참가하고 있다.또 오는 8월에는
최근 30℃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와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유원지 등에서의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충주시는 이를 위해 21일과 22일 양일간 여름철 물놀이사고 예방 안전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시 재난안전관리과 직원과 주민안전봉사자, 의용소방대원 등은 21일 단월강수욕장과 수주팔봉에 이어 22일 삼탄유원지에
충주시가 민원인의 편익 증진을 위해 충북도내 최초로 통합증명 발급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21일 오전 9시30분 1층 민원실에서 한창희 충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증명발급기 개통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 4300만원을 투입, 통합증명발급기 4대와 순번발급기 1대를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된 통합증명발급기는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5개년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중간용역 보고회가 21일 농업관련단체장과 시의원, 관련 실·과장, 읍·면·동장, T/F팀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대식 박사는 중간 보고를 통해 농어촌의 ▲복지기반 확충 ▲교육여건 개선 ▲지역개발 촉진 ▲복합산업 활성화에 대한 농어촌 현지조사와 투자
제천시 중앙·의림·명동사무소는 저소득 홀로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확인을 위한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 및 직능단체와 양자녀 맺어주기 등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사무소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홀로사는 노인 29명 중 건강이 좋지 않은 15명에게 지난 3월부터 매일 야쿠르트를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상태를 보살피고 있다.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