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창의적인 의견과 고안을 장려·개발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05년도 공무원 제안모집을 실시한다. 제안대상은 ▲시정시책 반영 사항 ▲지방행정혁신에 관한 사항 ▲예산절감 및 시 수입 증대에 관한 사항 ▲문화, 관광, 교육 등의 분야별 지역개발에 관한 사항 ▲기타 업무개선 및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이다.제안된 아이디어는
며칠 전에 자연을 가까이 하고픈 마음에 수통골을 찾았다.여름의 양기를 흠뻑 받아 산과 대지가 청록(靑綠)으로 물들고 계곡에 흐르는 청량한 물줄기는 자연의 넉넉함을 노래하는 듯하였다. 한껏 새로워진 기분으로 계곡을 따라 걸어가니 요즘 우리 생활의 화두가 돼버린 웰빙에 관한 단상이 떠올랐다.먹는 것, 마시는 것, 입는 것, 심지어 생활용품까지도 웰빙이라는 수식
천안 대학로예술극장(대표 유중열)은 아동뮤직컬 '알리바바와 도둑'을 오는 29일 부터 8월 7일까지 평일은 오후 2시, 토·일요일은 오후 12시, 2시, 4시에 각각 공연한다.
온양농촌지도자회(회장 임두재)는 자체 수익사업으로 선정, 직접 재배한 옥수수를 수확해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온양농촌지도자회는 신창면 오목리 3000평 토지에 500만원을 들여 옥수수를 심어 수확한 후 10㎏ 1포대에 1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특히 이번 재배한 옥수수는 대학찰옥수수로 찰기가 있고 맛이 좋아 어린이 및 어른들의 간식으로 인기가 높
예산군 신양면 주민들이 마을기금을 이용 자발적으로 쓰레기 분리 배출장을 만들어 환경오염 방지에 나서고 있다.신양면 주민들의 환경 오염에 대한 새로운 인식변화가 생기면서 지난해부터 서계양1리를 시작으로 마을마다 쓰레기 배출장을 만들어 마을 입구를 막고 있던 쓰레기 더미가 사라져 환경오염을 줄이고 있다.100만원 정도가 소요되는 분리배출장 조성은 현재 사업비가
천안역 광장에 마련된 분수대가 25일 오전 10시30분 통수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천안시와 천안역이 공동 설치한 분수대 통수식은 식전 행사와 식후 자전거 타고 분수대 지나가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천안역 광장 분수대는 가로 12m, 세로 6m의 평면으로 2주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곳을 찾는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위에 쉴 수 있
의료계에 18년 근무하며 의료원 수익성 연구를 통해 박사 학위를 취득한 사람이 있어 화제다.천안의료원 박종영(朴鍾榮·46) 업무팀장은 8월 18일 순천향대학교에서 '지방의료원의 수익성 영향요인'이란 논문으로 보건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지방공사 전국의료원연합회에 따르면 박 팀장이 받는 학위는 전국 34개 의료원에 근무하는 6443명 중 행정직으로는 처음이다.
천안에서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축구단이 23일 창단됐다.국제 피플투피플(PTP) 천안 로얄챕터(회장 정재황)는 PTP의 국제친선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축구단 '천안 FC'를 창단했다고 23일 밝혔다.천안시에 거주하고 있는 11개국 21명의 외국인으로 구성된 천안 FC는 앞으로 전국 외국인축구단과 축구를 통한 친선교류를 정기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아산시 재정운영에 큰 폭을 차지하는 지방세의 징수 실적이 83%에 그치고 있어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특히 시가 건전 재정 운영을 위해 세운 지방세 부과 징수 목표액 대비 징수비율은 65.8%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가 올 상반기 17개 세목 1619억 5100만원을 부과징수 목표액으로 설정했으나 실제 도세 461억3500만원,
연기군민들의 유일한 휴식공간인 군립공원 고복저수지 상류지역 연기대첩비 주변 관리가 엉망이어서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있다.일부 몰지각한 관광들이 이곳 잔디광장에서 고기 등을 구워먹고 음식물쓰레기를 방치해 악취가 발생하는 등 주변이 환경이 오염되고 있다.또한 지난 20일부터 개장한 다목적 야외수영장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우후죽순으로 포장마차 등이 늘어나면서 비
금강하구둑으로 연결되면서 더욱 가까워진 이웃사촌이었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장군산업단지 건설이라는 공통된 호재속에서 상생발전을 모색했던 전북 군산과 충남 서천. 금강 하구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두 지자체가 결국 등을 돌렸다.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유치를 위한 군산시의 일방통행이 갈등의 씨앗이 되고 말았다."서천지역에 미칠 약간의 피해는 인정하지만 군산
천안 월봉초등학교가 25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05 로봇과학 탐구교실'을 개최한다.미래 로봇산업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로봇 전자회로의 기초지식 습득, 곤충로봇, 라인트레이서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서울 국립과학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2005 아인슈타인 특별전'에도 참
아·태지역 15개 개발도상국 통계공무원 15명이 우리나라의 통계작성을 배우고 훈련하기 위해 대전시에 있는 통계교육원을 방문한다.통계청은 25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대전시 통계교육원에서 통계훈련소인 SIAP(Statistical Institute for Asia and the Pacific)과 공동으로 양질의 통계조사 결과 분석 및 해석을 위한 훈련을 실
천안지방노동사무소가 청소년들을 불법 고용하는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노동사무소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아르바이트를 원하는 청소년들이 급증하고 있어 패스트푸드점, 주유소 등 일부 업소에서 노동관계법 및 근로자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례를 뿌리뽑기 위해 내달 31일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벌인다.주요점검 내용은 ▲주휴수당 및 가산수당 등 임금 적정지급 여부
충남지방경찰청은 25일부터 1박 2일간 대전시 서구 만년동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명예경찰소년단' 여름캠프를 개최한다.관내 19개 경찰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60명을 선발해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경찰특공대 무술시범 및 경찰청 견학, 도자기 공예 등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찰은 앞으로 여름캠프를 정기적으로 개최, 많은 학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학교 내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체육시간이나 휴식시간에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천안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지역 내 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초등학교 52건, 중학교 32건, 고등학교 17건, 특수학교 2건 등 상반기에만 총 103건의 크고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했다.특히 지난 2003년 한 해 동안 154건(유, 초·중·고,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는 'CS 기금인' 올해 충청지역 인물로 대전 대덕지점 최범석 차장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CS 기금인 제도는 친절서비스 마인드 우수한 직원을 선정해 우대하는 것으로 ▲고객만족도 조사 ▲전화모니터링 ▲홈페이지 및 고객카드 등에서 추천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1명씩 뽑고 있다.올해 충청지역 CS 기금인에 선정된 최 차장은 "경
천안지역 각 대학들이 2006학년도 수시 1학기 원서접수 결과를 속속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대학이 3대 1의 경쟁률을 무난히 넘겼다.특히 이번 수시 1학기 원서접수에서는 그동안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인기학과와 비인기학과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많이 해소돼 각 대학들이 학과의 균형발전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단국대 천안캠퍼스의 경우 동양어문학
홍석보 비봉중·고 이사장, 현지에 CSM칼리지 설립한국인 특성맞는 실기·영어 맞춤식 교육 … 9월 개교골프 선수 및 골프 전문인을 육성하는 체육경영대학을 한국인이 골프의 나라 뉴질랜드에 세워 화제다.이 대학은 유도명문 비봉중ㆍ고교의 홍석보 이사장이 뉴질랜드 정부의 공식 인가를 받아 크라이스트처치에 설립, 오는 9월 개교하는 `캔터베리 스포츠 앤 매니지먼트(
천안지역에 해외 출국자 수가 폭증하고 있지만 여권발급기관은 충남도청 한 곳밖에 없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1일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아산, 홍성, 서산 등 충남 서북부지역의 여권 신규발급 건수는 2003년 2만 58건, 2004년 3만 2274건으로 61%가 급증했다.특히 천안시의 경우 2003년 8132건에서 지난해 1만 358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