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는 지난달 19일 실시한 제3회 지방공무원 공개 경쟁 임용시험을 치른 행정 9급 필기시험에 합격한 도 자원 53명 중 3명을 탈락시키고, 당초계획보다 10명이 많은 50명을 합격시키기로 최종 확정했다. 도는 모집인원 40명보다 13명이 더 많은 53명이 필기시험에 합격, 면접에서 13명을 모두 탈락시키는 방안과 일부 탈락시키는 방
자민련 혁신위 및 정책연구소는 21일 국회 도서관 회의실에서 '자민련 어떻게 가야 하나-정체성과 진로' 제하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내달 말에 확정될 당 혁신위안의 중간보고 성격을 띠고 있으며, 토론회에는 김학원 대표, 김낙성 총무 등 당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당 혁신위원장인 김덕수 공주대 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지난 4·30재보궐 선
심대평 충남지사가 최근 내적으로 불거지는 자민련과 통합론에 대한 완급조절에 나서 주목된다.신당의 면모를 갖춘 후 자민련과 통합 논의를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심 지사는 지난 20일 유성 모처에서 창당추진핵심 세력인 새로운 정치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 공동대표단과 회동을 가졌다.심 지사는 이날 자민련과 관계에 대해 "문은 열어놓고 있다"면서도 "통합문제는 그
대전, 충남·북을 비롯 전국 16개 시·도 의회 의장단이 지방의원에 대한 면책특권 부여를 정부에 건의했다.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1일 제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2005년도 제5차 임시회의'를 갖고 "지방의회 의원에게도 국회의원과 같이 본회의, 상임위원회, 행정사무 감사 등에서 행한 발언과 표결, 이에 부수된 의정활동에 대해 면책특권이 부여돼야 한다"
한나라 "민생관련 정책협의 환영" 우리당 "무더위속 국민 격려될것"정치권이 하한정국 속에 여야 정책협의회에 대해 상호 긍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국회에서 민생, 남북문제 등에 대한 정책 협의가 이뤄질지 관심을 끌고 있다.열린우리당 전병헌 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이 민생 및 남북문제에 대해 '여야정 정책협의회'수용 의사를 밝힌 것을 환
내년 지방선거 이원종 지사 출마 확실시 열린우리, 후보군 선정 여론 청취등 고심열린우리당이 내년 5월 충북도지사 후보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우리당은 '아직 선거가 10개월이나 남았다'며 표면적으론 여유를 보이고 있지만 한나라당 이원종 현 지사의 출마가 사실상 확실한 상황에서 '대항마'가 마땅치 않아 고심하고 있다.우리당은 2004년 총선에서 '충북 8석 싹
공주시가 주최하고 박동진판소리선양위원회가 주관하는 제6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21일 공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심대평 충남도지사와 정진석 국회의원, 김태룡 공주시의회 의장, 이상래 공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 부문 66명, 고수 부문 86명 등 152명이 참가해 22일까지 열띤 경
저출산·고령화 추세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16년을 정점으로 국내 15~64세 인구가 감소세에 접어들고, 2050년경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령국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보건복지부 주최로 21일 대전시 중구 오류동 충청하나은행 대강당에서 열린 '저출산 극복 지역 간담회'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세경 박사는 "2003년부터 가임여성인구
지난달 취임한 이재용 환경부장관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호남고속철도 계룡산 통과 노선과 관련해 '계룡산 훼손 불가' 입장을 밝혔다.이 장관은 21일 금강유역환경청을 초도순시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며 "호남고속철의 구체적 노선 등은 건설교통부에서 결정할 일이나 분명한 것은 국립공원 계룡산의 보호"라고 못 박았다.이와 함께 순시전 직접 현장을 둘러보는 등
충북도의회 제240회 정례회가 지난 20일 폐회했으나 지역현안을 바라보는 도의원들의 자질에 대한 입방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정례회 폐회 이후에도 도의원들에 대한 뒷말이 무성한 것은 공공기관 이전, 청주·청원 통합 등 굵직한 도내 지역 현안을 놓고, 150만 도민의 민의를 대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기는 커녕, 오히려 지역이기를 부추기는 데 의원들이 되
출범 1주일 앞둔 '대덕 R&D특구호'가 방향감각없이 비틀되고 있다.향후 특구를 이끌 지원본부는 윤곽도 잡지 못한 채 주체들은 사분오열되고 수장을 맡을 이사장은 재공모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대덕단지 산학연 등은 결국 지난 1월 공포된 법의 형식적 굴레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효력은 발생하지만 지난 3월 대통령까지 참석해 선포했던
▲서천지사장 황인석 ▲서천지사 농지사업팀장 주창세 ▲〃 지역개발팀장 조화영 ▲당진지사 수익사업팀장 조익현 ▲아산지사 지역개발팀장 김병찬
"안전 영농을 위한 농업기반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신임 황인석(52) 농업기반공사 서천지사장은 "지역 농업인들과의 긴밀한 유대·협조관계를 강화해 안전영농의 기틀을 다지고 각종 재해에 대비한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어느 기관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모범적인 지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 지사장은 이어 "
"선량한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치안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신임 오용대(42) 서천경찰서장은 취임일성으로 주민을 위한 치안확립 의지를 강조했다.오 서장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출 수 있는 선진 경찰상을 정립하기 위해 질서유지와 봉사를 업무의 주요 명제로 정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며 "직원들이 친절봉사 마인드를 생활화
"가족과 함께 농어촌 민속마을서 시원한 여름나세요."가족애를 다지고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대전시향토사료관은 농어촌마을에서 1박 2일간 갯벌체험, 염전체험, 동물농장 모이주기, 미꾸라지 잡기 등의 농어촌 민속마을 체험을 실시한다.오는 25∼26일, 오는 29∼30일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태안 볏가리마을 어촌마을과
관세청은 이달의 관세인으로 반부패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한 감사관실 이갑수씨(40)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씨는 부패없는 청렴 관세청 실현을 위해 파트너십에 기초한 '민관청렴약정' 체결로 반부패 청렴의식을 확산하는 한편, 시민의 눈으로 관세행정 청렴실천 수준을 감시하는 '시민감시단' 출범시키는 등 청렴성향상 활동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또한 사회봉사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실시한 '2005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에서 고려대 팀(지도교수 김기화, 강현구, 김상민, 나경연, 양다승)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우수상은 서원대 팀(지도교수 최유식, 조성훈, 최우석, 곽민정, 최정환), 장려상은 충북대팀과 대전대팀이 각각 수상했다.
음성군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마인드 조성과 정보화 기기를 이용한 행정업무의 신속·정확한 처리능력 함양을 위해 제8회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20일 열었다.이날 경진대회에서 6급 관리자반은 생극면 이순원(40)씨, 7급이하 실무자반에선 건설과 오재균(32)씨가 각각 최우수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관리자반 우수상은 재난안전과 안현기(46)씨, 장려